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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장 최유현 씨, 제자들과 공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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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한국전통복식연구소와 중수원은 22일 오전 부산 수영구 문화센터에서 '전통 자수와 이미지'를 주제로 한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인 최유현(73.여) 씨와 부산대 한국전통복식연구소장인 권영숙 교수가 최 씨의 공방인 '중수원'과 부산대 대학원에서 자수 등을 배우는 제자들과 함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한동안 세상에 자신의 작품을 내보이지 않았던 최 씨가 대형 자수작품인 '호작도'를 전시해 눈길을 끈다.
또 자수를 놓은 전통한복 및 개량한복은 물론 쿠션과 방석, 병풍, 브로치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전시됐다.

-연합뉴스 2009.6.22

만화영상진흥원 7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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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는 7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22일 부천시에 따르면 만화영상진흥원은 원미구 상동 2만66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631억원이 투입된다.
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박물관을 비롯해 도서관과 극장, 테마공원, 작가, 기업이 입주해 활동할 수 있는 만화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시는 만화영상진흥원이 건립되면 만화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만화문화 인프라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 우리나라 만화 가치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화영상진흥원은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고, 또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 예정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만화 100주년을 맞는 해다.

-헤럴드경제 2009.06.22

[전시회] 조각가 한성수씨의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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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수씨의 개인전
조각가 한성수씨의 개인전이 27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린다. 패이고 일그러져 온전치 않은 인체의 모습을 담은 브론즈 조각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말한다. (02)730-3533
■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 '청ㆍ소ㆍ년'展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이 한국의 청소년들을 주제로 한 사진전 '청ㆍ소ㆍ년'을 열고 있다. 강재구, 고정남 등 사진작가 9명이 야간자율학습과 학원가 등 청소년의 일상과 문화를 찍었다. 8월 23일까지. (02)2020-2055
■ 독일 마커스 린넨브링크의 개인전
독일작가 마커스 린넨브링크의 개인전이 7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더컬럼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캔버스를 세워놓고 색색의 물감을 쏟아 제작한 '조각적인 회화' 작품을 통해 시간성을 더듬는다. (02)3442-6301

-한국일보 2009.06.21

[화제의 전시] 심재현 ‘Koinonia’ 전… 이질 재료로 작업한 평면조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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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Koinonia’ 전
심재현(71)은 조각가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서울중앙우체국, 한화, 롯데백화점 등 서울시내 곳곳에 그의 작품이 설치돼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그가 처음으로 평면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울 경운동 그림손갤러리(02-733-1045)에서 29일까지 나무판에 칼과 끌로 조각한 뒤 한지를 붙여 요철을 찍어내고 다시 그 위에 입자가 곱고 접착력이 뛰어난 백토와 아크릴로 채색한 작품 20여점을 내놓았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작가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이상적인 협동과 모임의 형태'를 뜻하는 성서의 '코이노니아'(Koinonia)라는 단어를 빌려 자신의 작품을 설명한다. 이질적인 재료인 한지와 백토와 아크릴 물감이 혼합됨으로써 동양적인 감수성과 서양적인 세련미의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작가는 평면작업에 대해 "일종의 릴리프(부조)로 입체 작업과도 연관된 것"이라며 "전시는 처음이지만 15년 전부터 틈틈이 해온 작업"이라고 말했다.
*일민미술관 ‘청·소·년’ 전
'너희들이 청소년을 아느냐.'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02-2020-2055)에서 8월23일까지 열리는 '청·소·년' 전은 사진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강재구 고정남 권우열 박진영 양재광 오석근 이지연 최은식 최종규 등 사진작가 9명이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일상과 성장기 문화를 담은 작품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초상권 침해 등 제약이 많아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속속들이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어깨에 드리워진 이미지가 대체적으로 어둡다.
야간자율학습을 하느라 불이 환하게 켜진 학교 건물의 모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학생들, 학교 수업이 끝나고 서둘러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 방과후 중국집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 체육관에서 줄넘기 100번을 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학생, 교실에서 화장을 하는 여학생 등 대부분 연출없이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팩토리' '새마을'에 이어 '일민시각문화' 시리즈의 4번째 기획전으로 책으로도 발간됐다.

-국민일보 2009.06.22



사리장엄 특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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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가 일반공개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전라북도·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특별전’을 연다. 작지만 정교함이 지극한 경지에 이른 금제사리호, 선화공주의 미륵사 창건신화 논란을 불러온 ‘금제사리봉안기’ 등이 전시된다. 062-836-7804.

◆정조와 규장각 관원들이 창덕궁 후원에서 꽃구경하며 칠필로 쓴 시 쓴 두루마리 2점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계축년과 임자년에 각각 주고받은 시문을 엮은 것으로 일반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02-3701-7500.

◆서울 동교동 ‘문지문화원 사이’는 20일 오후 8시 연중 기획 ‘텍스트, 미디어와 날다’ 첫 순서를 진행한다. 텍스트와 매체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뉴미디어를 실험하는 자리다. 시인이자 음악가인 성기완씨와 미술가 구동희씨가 ‘파라랭귀지: 페이션트 콘트롤’을 주제로 복합 쇼를 진행한다. 02-323-4207.

◆한국불교미술관이 8월 30일까지 ‘미얀마의 삶 그리고 마음’ 특별전을 연다. 미얀마의 불상, 경전, 불단 장식물, 전통악기 등 40여 점이 소개된다. 02-766-6000.

- 2009.06.2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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