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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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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진대전 시상식 내달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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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다음 달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고 국토해양부가 14일 밝혔다.
국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갯벌에서 조개 등을 수확하고 행복하게 귀로하는 `귀로'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거제도 소병도 앞에서 바다와 달을 장시간 노출로 촬영한 `배가 수놓은 한 폭의 수채화'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작들은 내달 1∼7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전시되며, 11월까지 부산과 인천 등 지방 12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연합뉴스 2009.6.14

<문화소식> 만화가 박재동 '손바닥 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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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자인제노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손바닥 그림들 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사만화를 통해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전해 온 박 화백이 잊고 살기 쉬운 가족의 소중한 정과 일상적인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린 손바닥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전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찌라시'를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도 선보인다.

▲온라인 서점 리브로는 권위 있는 레스토랑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의 아시아판 '도쿄 2009'의 한정판 150세트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쿄 2009'는 미슐랭 가이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 낸 것으로, 전 세계 7천 세트로 한정 제작됐으며 미식 체험을 기록하는 노트인 '몰스킨'이 함께 제공된다.

-연합뉴스 2009.6.13

[전시회 산책] 김동숙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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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김동숙 개인전이 열린다. 그의 그림에서는 빨강과 초록, 노랑과 파랑이 과감하게 충돌한다. 집과 나무는 동화 속에서 나온 듯 반듯하다. 사람은 모두 쉬고 있다. 한가로이 책을 읽거나 담배를 만끽한다. 그래서 평론가 신항섭씨는 이 그림에 “생의 기운을 북돋우는 색채. 삶에의 전적인 긍정”이라는 해설을 붙였다. 22일까지. 02-3412-0061.

◆한국화가 홍성녀씨가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소리 그리고 이야기’전을 연다. 전시작 중 반 이상이 물이나 폭포 그림다. 떨어지는지 치솟는지 모를 거센 물줄기에서 귀가 먹먹해지는 물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렇게 물을 넘어 소리까지 그리는 작가는 “살기 어려울 때 폭포 붓질이 더 세진다”고 했다. 물이 아닌 산과 땅을 그려도 그림에 물기가 스며있다. 서울 전시는 17~23일. 다음달 10~16일에는 전주시 경원동 전북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한다. 02-733-4448, 063-284-4445.

◆사진작가 장현우씨가 사진전 ‘DESIGN VIEW’를 연다. 신학대를 졸업하고 노동·농민 운동에 관심을 보였던 작가가 이번에는 저무는 해, 세월에 부스러진 모래 등을 프레임에 담았다. “복잡한 설명 없이, 보는 순간 알게한다”는 것이 그의 정신이다. 현재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성남아트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강의하고 있는 만큼 쉬운 사진에 대한 철학이 뚜렷하다. 16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서울 관훈동 갤러리 타블로에서 이영균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가 ‘영원회귀(eternal recurrence)’라는 말을 놓고 고민한 결과를 화폭에 담았다. 모든 작품은 물감과 끈으로만 완성했다. 종이로 된 끈을 바탕에 깐 후 물감을 올리거나 그 끈을 찢어서 거칠게 붙였다. “세상이 영속하도록 만드는 것은 생명이다. 잉태와 잉태를 잇는 ‘탯줄’을 생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것이 끈을 선택한 작가의 설명이다. 17~23일. 02-723-6081.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기획그룹 ‘AFA 컨템포러리’가 서울 청담동 MUE 갤러리에서 ‘더 이니셔티브(The Initiative)’전을 연다. 주도양·정치영·홍지윤 등 14명 작가가 평면·사진·설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2010년 뉴욕, 2011년 런던에서의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13~26일. 02-525-0430.

- 중앙일보 2009.6.13

예산군의회 이진자 의원 조각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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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로 활동중인 충남 예산군의회 이진자 의원의 2번째 개인전인 `2009 이진자 조각전'이 서울 인사동 하나로갤러리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인간의 소리, 그리고 흔적에 대한'이라는 주제의 이번 개인전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들어온 여러가지 생명의 소리와 흔적들을 다듬어 형상화한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의원은 서울전시회에 이어 18일부터 4일간 예산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전시회를 연다.

-연합뉴스 2009.6.12

[문화소식] 표갤러리 이우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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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 표 갤러리 서울은 19일부터 서양화가 이우림(37)의 개인전을 연다.
숲과 인물, 물을 소재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공간을 표현해 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정지된 화면 속에 인물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작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다음달 25일까지. ☎02-543-7337,


▲충정로3가의 대안공간 충정각은 17일부터 매력적인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불안하고 소외된 현대인들을 주제로 권영진과 김민경, 박자현의 3인전을 연다.
박자현은 펜으로 찍은 수많은 점으로 비정규직 여성을 그렸고 김민경은 같은 얼굴의 여성들에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가발을 쓴 같은 얼굴의 여성들을 표현했다.
전시는 7월17일까지. ☎02-363-2093.

▲인사동의 노암갤러리에서는 19일부터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벌이는 안진우(37)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에브리씽 이즈 페이크'(Everything is Fake)라는 전시제목처럼 진짜와 가짜 사이의 불분명하고 모호한 경계를 이야기하는 대형 설치작업과 사진, 드로잉, 조각을 보여준다.

▲공예가 박진홍의 50년 작업을 정리하는 전시회가 16~22일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진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이 조선 고종의 총애를 받았다는 재담소리꾼 박춘재의 손자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02-722-3308.

-연합뉴스 200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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