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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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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원로 서양화가 정점식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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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서양화가 극재 정점식 씨(사진)가 10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2세.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30년대 대구 화단에서 유화를 접한 뒤, 일본 교토에서 공부했으며 중국에 체류하다 광복 이후 귀국해 계명대 교수를 지냈다. 구상회화의 중심지 대구에서 비구상 작업을 시도해 추상화의 기틀을 다졌다. 1998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04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유족으로 부인 박분순 씨와 정윤(한국외국어대 교수), 재윤(부산 경성대 명예교수), 명주, 영주 씨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대구 동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은 12일 오전 9시. 053-250-8142

-동아일보 2009.06.11

충주 하구암리 신라 고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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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중원 지역 신라시대 최대 고분군인 충주 하구암리 고분군 발굴 조사를 이달부터 3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충주 하구암리 고분군은 전체 8개 구역에 걸쳐 중대형급 석실분을 포함한 400여기의 고분이 모여 있다. 지난해 지름 17.6m의 중원지역 최대 고분을 확인했던 근처 누암리 고분군(사적 제463호)과 더불어 6세기 중원지역에 진출해 국원소경(國原小京)을 경영한 신라계 지배계층의 집단 무덤으로 학계에 알려져 왔다. 국원소경은 통일신라시대에 둔 오소경(五小京)의 하나로 경덕왕 때 중원경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발굴 조사는 GPS 측량이 완료된 지점 중 고분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병마지골의 대표 고분 3기(1000㎡)에 대해 정밀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2009.06.11

원로 화가 정점식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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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화 원로작가인 극재 정점식 씨가 10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92세.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30년대 대구 화단에서 유화를 접하고 일본 교토로 건너가 회화전문학교에 다녔으며 광복 후 대구로 돌아와 계명대 미술대학의 산파역을 담당했다.
그는 1983년 은퇴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며 대구지역 추상화의 초석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족으로 부인 박분순 씨와 정 윤(한국외대 교수), 재윤(부산 경성대 명예교수), 명주, 영주 씨 등 네 자녀가 있다.
빈소는 대구 동산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12일 오전 9시,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 053-250-8142
한편, 계명대는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12일 오전 10시 대명캠퍼스 동산관 내 극재미술관에서 미술대학장으로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6.10

'런던 콜링`展, 최신 영국현대미술 동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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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콜링`展, 최신 영국현대미술 동향
데미언 허스트로 대변되는 yba(Young British Artists)도 이제 서서히 더 젊은 세대에 `젊다`는 표현을 넘겨줘야 할 나이가 돼 가고 있다.
새로운 `젊은 작가` 전시회 `런던 콜링(London Calling : Who get to run the Worldㆍ평창동 토탈미술관)`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의 작가들은 최근 영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작가들로 국제적인 소양과 타 문화를 이해하는 포용력을 그 특징으로 한다.
참가 작가는 필립 알렌, 피오나 배너, 데이비드 바첼러 등이다. 전시는 7월 26일까지 열린다. (02)379-7037
*센정 전시회, 역경 견뎌낸 희망의 그림
수채화풍의 편안한 그림을 그리는 센 정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센 정은 80년대 말 이불, 최정화 등과 함께 `뮤지엄그룹`으로 활동하다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전직했다.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편안한 나날을 보냈지만 예술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평범한 직장인보다 배고픈 예술가 삶이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독일 유학을 결심한다. 힘겨운 유학시절을 견뎌냈지만 그의 그림에서는 어두운 분위기를 찾을 수 없다. 전시장 벽에 걸린 작품들은 밝은 느낌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전시는 6월 28일까지 열린다.
(02)735-8449

-매일경제 2009.06.11

충무로에서 그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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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미디어센터 1층 특별전시장서 개최
`문화예술의 거리` 충무로에서 품격 높은 미술전시회가 열립니다.
매경미디어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매경-오픈옥션 선정 작가전`은 한국 현대미술작가 작품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립니다.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오관진과 김중식 작품이 나옵니다. 2부 전시에서는 송완근 안진의 서범석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기간=6월 22일~7월 5일
◇ 전시장소=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 1층 특별전시장
◇ 전시시간=오전 10시~오후 6시
※ 문의=△매일경제신문사 사업국(02)2000-2182 △오픈옥션(02)3447-5100
■주최 = 매일경제신문사 / MBN
■주관 = 오픈옥션

-매일경제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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