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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죽선' 무형문화재 이기동 선생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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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합죽선 선자장(扇子匠) 기능보유자인 이기동 선생이 1일 오전 7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고인은 11세 때인 1941년부터 배귀남 선생으로부터 합죽선 제작기술을 배워 60여 년 동안 전주에서 합죽선을 만들어왔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오춘례 씨와 이수자인 아들 신입 씨 등 1남 6녀가 있다.
빈소는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10시. 장지는 전북 진안군 동향면 선영. ☎063-221-4400, 016-648-2422.

-연합뉴스 2009.6.1

한국 복합예술 '르두' 유럽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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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 퍼포먼스 유닛 최근작
현대무용과 비디오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단체 소로(SORO) 퍼포먼스 유닛이 최근작 '르 두(Le Deux)'를 들고 프랑스와 스페인을 찾는다.
한국국제교류재단, 프랑스 툴루즈의 아트센터 테르블랑크 등 지원으로 지난달 30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소로는 내달 3일까지 바르셀로나, 프랑스 마르세이유와 툴루즈 등지에서 공연을 펼치고 현지 무용단과도 교류한다.
'르 두'는 공연 예술과 시각 예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예술 작품으로, 생명과 우주의 근원인 물을 통해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존재를 긍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2009.6.1

편안한 동양화 서윤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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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희(42)는 `남들과 같은 작업을 해서는 인정받기 힘들다`는 생각에 독특한 작업을 하고 있다. 한지를 이용한 유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한지를 대형 찜통에서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한 다음 여기에 약재 우려낸 물을 붓는다. 동양적인 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공적인 색 대신 국화 등 자연에서 얻어낸 색을 사용한다.

인공적인 색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다. 작품 주제는 서씨의 기억 속 경험이다. 기름이 유출됐던 태안지역 자원봉사, 스킨스쿠버, 등산 등 그의 경험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또 사찰 풍경, 스님 그리고 아름다운 연꽃도 작품 속에 녹아 있다.

미술사학가 김정락 씨는 "서윤희 작품은 담백함 그 자체"라며 "작품 속에는 그리움과 여백의 미학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13일까지 갤러리현대 강남점에서 열린다. (02)519-0800

- 매일경제 2009.06.01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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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지난날의 향수가 짙어지는 요즘, 동심(童心)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전시회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가나아트센터가 기획한 `동심동화` 전시회는 동화같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 14인 그룹전이다.

전시작품들은 무료한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어린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테트리스, 버블버블 등 오락에서부터 테디베어와 곰인형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오카야마 신야는 어린아이들의 놀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마치 동화책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복도에 설치된 금중기의 개구리 조형물은 어린시절 개구리를 잡으며 놀던 추억을 생각나게 해준다. 참여작가는 요시토모 나라, 오카야마 신야, 히로시 고바야시, 로랑스 파보리, 데이비드 걸스타인, 김은수, 이정민 등이다.

이정권 가나아트센터 과장은 "소중했던 물건을 서랍 속에서 꺼내보듯 과거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6월 7일까지 열린다. (02)720-1020

- 매일경제 2009.06.01

LA카운티 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작가 작품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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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작가 작품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이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당신의 밝은 미래'전을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연다. 구정아 김수자 박이소 서도호 양혜규 최정화씨 등 12명의 작품을 소개하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휴스턴미술관 전시로 이어진다.

■ 내달 뉴욕에 두산갤러리 오픈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7월 9일 뉴욕의 화랑 밀집지역인 첼시가에 두산갤러리 뉴욕을 오픈하고, 젊은 작가 양성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1기 입주 작가로 조각가 이형구, 화가 정수진, 뉴미디어 작가 최우람씨가 선정됐다.

■ 박정희 개인전 16일까지


서양화가 박정희씨의 개인전이 10~16일 서울 인사동 서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소박한 터치로 은근하게 그려낸 꽃 그림들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02)723-1864

■ 설치미술가 짐 람비 국내 첫 개인전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에르메스는 스코틀랜드 설치미술가 짐 람비(44)의 국내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색색의 비닐테이프를 바닥에 붙여 착시 효과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작품이다. 8월 9일까지. (02)3015-3248

- 한국일보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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