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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서양화가 안창홍의 개인전 ‘흑백거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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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창홍의 개인전 ‘흑백거울’이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6월28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모델을 대형 캔버스에 흑백 누드로 그렸다. 작가는 20대 여성부터 젊은 연인, 중년 남자까지의 모델들을 긴 설득 끝에 누드로 서게 했다. 60대 성공한 사업가와 평생 농사 지으며 산 늙은 농부의 육체 등을 통해 각 개인의 삶을 반추한다. 작품은 에로틱한 느낌을 주면서도 흑백으로 표현 돼 엄숙하고 경건한 느낌을 들게 한다. (02)736-4371

○…러시아 사진예술계의 유망주 올렉 도우(26)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6월10일까지 열린다. 올렉 도우는 ‘인터내셔널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2008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그는 자신이 찍은 무표정한 인물 사진에 포토샵 작업을 통해 회화적 표현을 결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02)3479-0146

○…개관 6주년을 맞는 서울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는 6월 4∼18일에는 젊은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재호, 이다, 전영근 등 18명의 작품으로 6주년 기념전을 진행한다. 유아트스페이스는 1974년 개관한 인사동 삼경화랑을 모태로 한 갤러리로, 2003년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02)544-8585

○…사진작가 최경자의 개인전 ‘바다 위를 걷다’가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브레송에서 열린다. 창에 비친 흐릿한 바다 풍경은 쓸쓸함과 숙연함이 느껴진다.

- 세계일보 2009.05.26

녹유 사천왕상전 90년만에 원형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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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저명한 사찰 중 한 곳인 사천왕사(四天王寺·679년 완성) 터에서 출토된 ‘녹유 사천왕상전’(釉四天王像塼)이 발굴이 시작된 지 90년 만에 하나로 합쳐졌다.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동국대 서울캠퍼스 박물관, 경주캠퍼스 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 5개 기관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26일부터 오는 8월23일까지 경주박물관에서 전시한다. (054)740-7518.

- 서울신문 2009.05.26

[미술 단신]미디어 아티스트 강애란 ‘The Sublime’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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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 거울로 된 방이 마련돼 있다. 밝은 빛을 발하는 디지털 북을 들고 안으로 들어서면 스크린에 책의 내용이 펼쳐진다. 6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시몬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티스트 강애란의 ‘The Sublime’전. 많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농축된 책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전시다. 02-549-3031

■전통미술의 꽃으로 알려진 불화(佛畵)의 세계를 보여주는 ‘화불동연전’이 6월 2일까지 경기 용인시 용인대박물관에서 열린다. 이태승 용인대 교수의 ‘아미타여래도’를 비롯해 고정한 손광석 윤원선 씨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031-8020-2695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는 7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시각 장애학생들의 드로잉 작품을 모은 ‘미술은 오감이다’전을 연다. 미술 워크숍의 동영상과 사진도 전시한다. 02-733-1996

- 동아일보 2009.05.26

5월 26일 문화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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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8~2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과 삼성 해운대연구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과거 부산 비엔날레 기획자들과 예술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토론한다. (051)888-6695.

-한겨례 2009 05 26

새로나온 책 | 동양과 서양의 위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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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위대한 만남
데이비드 문젤로 지음·김성규 옮김, 휴머니스트 펴냄
1500~1800 년 대항해 시대 중국과 유럽의 문화 교류 현장을 살피면서 두 문화의 공존과 소통의 역사를 복원했다. 저자는 지금 중국과 유럽이 각각 가진 이미지와 권력 구도는 1800년대 이후 오리엔탈리즘으로 굴절된 것이고, 그 이전에는 두 문화가 동등한 처지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고 말한다.

- 시사인 20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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