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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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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고전(古典), 다시보기 멀리보기 들여다보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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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름지기 아카데미 ‘고전(古典), 다시보기 멀리보기 들여다보기’의 세 번째 순서가 14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 강당에서 열린다. 철학자 정재영씨가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달에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건축가 정기용·조성룡씨가 ‘건축에서의 고전’ 이란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02-741-8373(www.arumjigi.org).
◆서울 역삼동 로남갤러리가 ‘색으로 놀아요’전을 연다. 마르크 샤갈·앤디 워홀·장 레이노 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15일까지. 02-2051-5027.
◆산수화가 정형렬씨가 13∼1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서호에서 개인전을 연다. 미술평론가 김상철씨는 “ 이상화된 산수화를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02-723-1864.

-중앙일보 2009.05.09

울산암각화전시관, '알타이 바위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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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문을 연 울산 암각화전시관(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1)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중앙아시아 알타이 지방의 바위 그림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 간 연다.
`아시아의 숨겨진 진주, 알타이 바위그림전(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 전시회는 한국선사미술연구소가 제공한 알타이 지방 바위 그림의 사진과 관련 도면, 해설문 등으로 채워진다.
시는 이와 더불어 다음달 20일에는 이번 전시자료를 제공한 한국선사미술연구소의 이하우 소장을 초청해 알타이 바위 그림의 특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암각화 전시관인 울산 암각화전시관에는 울산의 대표 문화재인 대곡리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이 실물 크기로 재현돼 있으며 선사시대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지금까지 11만여명이 다녀갔다.

-연합뉴스 2009.5.8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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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대미술전, 바르티 케르, ‘피부는 자신의 것이 아닌 언어를 말한다’(2006), 섬유유리와 빈디 유은주 개인전 전시장을 원형극장으로 만들어, ‘일상 비일상’이라는 주제 아래 제작한 ‘악인들’ 등 4편의 영상작품을 상영한다. 작가는 퍼포먼스, 인터뷰 다큐멘터리, 관객 참여 워크숍, 설문조사 등의 제작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 있는 영상을 만들었다/ 5월6일~6월5일/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02-733-0440

강유진 개인전 - 기억과 비전 베를린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스페인 여행에서 얻은 감흥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개인전. 작가는 기존의 작업에서 보여준 긴장감과 에너지에 이전보다 더 표현적이고 세련된 색채를 담은 2차원적 평면성을 보여준다/ 4월28일~5월17일/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02-720-5789

인도 현대미술전 - 세 번째 눈을 떠라 인도 현대미술의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 작가 27명의 작품 110여 점이 출품되며, 5월17일에는 인도 전통무용, 의상, 음악 등을 선보이는 인도문화 축제가 열린다/ 6월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232

- 주간동아 2009.5.5

[KIN] 전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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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 미술작가 10명의 ‘러브 이즈 레인보우전’, 5~6월 에비뉴엘에서
미술작가 10명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를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에비뉴엘 롯데아트갤러리(롯데 본점 안)에서 열리는 ‘러브 이즈 레인보우전’에서 작가들이 생각하는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중견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다양하게 참여한 이번 전시는 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담아낸다.
밝고 화려한 원색과 가족을 소재로 따뜻한 풍경을 작업해온 김덕기 작가는 들판을 내달리는 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다. 김은기 작가는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신랑·신부의 모습과 장난감을 가진 아이의 설렘을 표현한다. 조각가 김주호는 머리 위로 손을 치켜들어 하트를 날리는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설치미술가 이에스더는 이웃과의 교감을 거대한 얼굴 조형물로 풀어낸다. 그 밖에도 김현수·강미선·김지애 등의 작가들이 사랑에 얽힌 복잡다단한 감정과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문의 02-726-4428.

■ 사진 없는 사진 책
-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곽윤섭 지음, 김경신 그림, 동녘 펴냄, 1만원
사진 하나 없으면서 사진 책이다. 왜? 저자에 따르면 “(아름다운 모델이나 멋진 풍경 등의 사진 대상은) 누가 찍어도 멋지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제 상황에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에 ‘빛을 의심하라’ 옆에는 스포트라이트 사이를 돋보기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바바리맨을, 모드를 정리하는 글 옆에는 카메라의 다이얼을 그려놓았다.
책은 조리개-모드-감도 식으로 진행되는 사진기술서의 관습도 무시했다. “틈이 날 때마다 당신이 가진 카메라의 사용설명서를 읽어라”라는 대목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책은 ‘사진처세서’다. 어떤 카메라든지 상관없으니 전원만 껐다 켤 수 있으면 밖으로 나가고,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야 한다. 옷도 사진과 관련 있다. 등산가를 만날 때는 등산복, 양복 입은 사람을 만날 때는 양복이 좋다. ‘윤리’도 다룬다. 우물에 빠지는 아이와 새알을 덮치는 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물에 빠지는 아이는 구하고 새알을 덮치는 뱀은 그냥 찍어라. ‘굴욕 사진’을 찍었다면? 당장 지워라.
그렇다고 ‘기술’을 완전히 모른 척하지는 않는다. 흐린 날이 인물 사진 찍기에 좋고(홍채가 열려 눈이 커 보인다), 비 온 뒤에 색이 생생하고, 사진이 불만스러운 건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 한겨레21 2009.5.5

조각전 ‘골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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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4월 29일~5월 12일 | 장소 경향갤러리 | 관람료 무료
성남시를 연고로 하는 조각가들의 조각 단체전. ‘골프’라는 주제로 한 조각가들의 신선한 표현과 새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품된 작품을 통해 현대 조각의 다양한 시각과 방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조각 예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출품작가는 모두 30여 명으로 그들의 독특한 작업관이 담긴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02-6731-6750

- 위클리경향 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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