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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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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의 운문과 산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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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의 운문과 산문’전

서울 통의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미술인의 운문과 산문’전을 연다. 미술작가와 이론가들이 쓴 시집과 수필집 80여권으로 꾸렸다. 옛 문인화가들이 그림 뿐 아니라 글에도 능했던 점에 착안해 글과 그림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한 자료전이다. 월북화가 김용준(1904∼67)의 『근원수필』 희귀본인 1948년 초판본, 이중섭(1916∼56)의 편지를 모은 책 『그대에게 가는 길』등이 나왔다. 8월 31일까지, 무료. 02-730-6216.

◆삼성미술관 리움, 주말 투어 프로그램

삼성미술관 리움은 9일부터 초등 4∼6년생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미술관 투어 프로그램 ‘리움 디스커버리’를 운영한다. 매회 네 가족을 대상으로 50분에 걸쳐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첫회는 ‘현대미술과 일상’을 주제로 강익중·노상균·백남준·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 등 7명 작품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 관람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인터넷(www.leeum.org)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02-2014-6633.

- 중앙일보 2009.05.05

전통 소리와 그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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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스페이스몸미술관은 오는 6∼28일 이 미술관 제2전시장에서 미술 작품과 전통 소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소리풍경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 지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김천, 임은수 화백의 작품과 권재은 선생의 경기도 소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미술관은 또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소리공연'도 열어 변강쇠 타령 등을 관람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 연합뉴스 2009.5.4

[화제의 전시] ‘팝아트 스타’의 첫 공식 한국展… ‘줄리안 오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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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계의 국제적 스타인 영국 출신 작가 줄리안 오피(51)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31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한국에서 처음 갖는 공식 개인전으로 라이트 박스를 이용한 평면 작품, LED 동영상 작품, 조각 등 총 30점을 출품했다. 현대 미술계에서의 지명도 측면에서 그는 흔히 데미안 허스트와 비견되기도 하는데, 허스트의 작품이 다이아몬드 해골과 죽은 나비 등 강렬하고 충격적인 데 반해 오피의 작품은 만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경쾌하고 친숙한 느낌이 든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국내 화랑들도 각별히 흠모하는 작가여서 각종 아트페어에 그의 작품이 단골로 등장한다(02-735-8449).

- 국민일보 2009.5.4

[화제의 전시] 구름처럼 살다간 서예가의 유묵… ‘청명 임창순 10주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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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 같은 한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청명 임창순(1914∼1999)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학문, 예술을 조명하는 '방랑연운(放浪烟雲) 청명 임창순' 전이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청명은 대구사범학교에서 교편을 잡던 시절에는 친일파 학장과 대립하다 사직했고,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있던 1960년에는 4·19가 일어나자 '학생의 피에 보답하라'는 플래카드 글씨를 직접 써서 가두시위에 나섰다. 5·16 쿠데타 직후에는 군사정권에 의해 대학에서 쫓겨났다. 행동하는 지성으로 불렸던 그의 유묵과 탁본 수집품, 사진 등 120여점이 전시 중이다(02-580-1660).

- 국민일보 2009.5.4

[화제의 전시] 정제되고 선명한 화면 구성… ‘이명숙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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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선과 선명한 원색의 색면 추상화를 선보여온 서양화가 이명숙이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9일까지 개인전 을 개최한다. 미니멀리즘 회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한 단순한 화면구성은 최대한 절제되고 정제돼 있어 고요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화면의 조형성에 주목해 작품을 들여다보면 대지와 지평선 너머의 산을 형상화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화가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 등지에서도 활동했으며, 특히 캐나다의 유명 박물관인 맥마스터 박물관에서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화가는 깊이 있는 색감을 자아내기 위해 캔버스에 밑칠을 20회 이상 한다고 한다(02-544-8481).

- 국민일보 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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