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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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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목가구디자인전 '자연과의 대화-봄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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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가구디자인전 '자연과의 대화-봄에'

한국목가구조형협회의 가구디자인전 '자연과의 대화-봄에'가 5월 3일까지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성수 한국조형예술원 교수 등 기성작가 13명과 최윤필씨 등 신진작가 8명이 60여점의 목가구 디자인과 오브제, 설치조형작품 등을 출품했다. (02)3461-0488

■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 '신화조도'전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는 봄을 맞아 꽃의 이미지를 담은 그림과 조각, 설치 등 150여점을 모은 '신화조도(新花鳥圖)-생명과 치유의 벗' 전을 5월 12일까지 연다. 민화를 현대적으로 소화한 김근중씨의 꽃 그림, 흐드러진 벚꽃을 다양한 각도로 담은 차규선씨의 작품 등이 눈길을 모은다. (02)3479-0146


■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수상작 전시

제15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의 수상작 전시가 5월 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공간그룹과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비엔날레는 판화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는 49개국 364명의 출품작 중 홍익대 판화과에 재학 중인 돈선필(25)씨의 '운드&어그레션(Wound&Aggression)'이 대상을 수상했다.

- 한국일보 2009.4.13

[화제의 전시] 불타는 듯한 화면 연출… ‘남 홍·야요이 구사마’ 2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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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듯한 화면 연출… ‘남 홍·야요이 구사마’ 2인전
재불 화가 남홍(예명)과 일본 스타 작가 야요이 구사마의 2인전이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30일까지 개최된다. 남홍은 50대 초반이지만 화단에 이름이 알려지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대학에서 미술이 아닌 불문학을 전공한 데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화가인 남편과 결혼하기 위해 20대 중반인 1982년 프랑스로 떠났기 때문이다. 그는 우여곡절을 거쳐 파리8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2001년에는 프랑스문화협회로부터 '황금 캔버스상'을 수상했다. 오리 연작으로 유명한 중진 작가 이강소의 동생이기도 하다. 한지를 태워 콜라주처럼 화폭에 붙이는 기법으로 불타는 듯한 화면을 연출한다(02-738-7570).

■ 이주 한인들 삶의 현장… ‘북간도에 세운…’ 사진전
국 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20일까지 '북간도에 세운 이상향, 명동촌' 사진전을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기증자 김재홍씨가 30여년간 수집한 북간도 명동촌 관련 사진자료 60여점과 명동촌에서 수집한 기와 7점 등이 전시된다. 1899년 2월18일, 함경북도 종성에서 얼음이 채 풀리지 않은 두만강을 건너 삶의 터전을 옮긴 142명의 사람들. 그들은 북간도의 낯선 땅에 '동쪽을 밝힌다'는 뜻의 명동촌을 세웠다. 그 중심에 기증자의 증조부 김약연이 있었다.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린 이주 한인들의 삶의 현장이 빛바랜 흑백 사진 속에서 애틋함과 서글픔을 불러일으킨다(02-3704-3260).

■ 은밀한 나만의 자유와 쾌감… 이호인 첫 개인전 ‘아무도 없는…’
젊은 유망 작가 이호인의 첫 개인전 '아무도 없는 곳으로'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에서 23일까지 열린다. 특정 소재 한 가지를 작품 콘셉트로 삼아 집요하게 작업하는 게 요즘 화단의 트렌드라고 할 때 이호인은 '섬의 화가'라고 불릴 만하다. 전시작들은 공중에서 내려다 본 섬과 울창한 숲을 그린 풍경화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넓고 푸른 바다, 물살을 가르는 보트들이 어우러져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이상적 휴양지를 연출한다. 사람의 그림자는 없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 은밀한 나만의 자유와 쾌감을 만끽하고 싶다(02-720-5789).

- 국민일보 2009.4.13

통일신라 유물 미신고 처분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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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찰서는 13일 문화재를 발견한 뒤 이를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처분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김모(48)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말 문화재구역인 황용사지 근처 계곡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석등 상대석'을 발견한 뒤 관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옮겨 팔려다 무게 탓에 운반이 어렵자 주변에 있는 한 사찰 주지에게 50만원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발견한 상대석은 지름 80㎝크기에 무게만 250㎏이 나가는 대형으로 밀거래가는 2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 2009.4.13

하남시, 고려대 소장 미사리유물 246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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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고려대학교 고고환경연구원으로부터 미사리 발굴유물 246점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한 유물은 철기시대의 옹관 등 토기 40점, 화살촉과 손칼 등 철기 80점, , 돌도끼와 돌화살촉 등 석기 30점 등 온전한 모양의 유물 150점이 포함돼 있고 나머지는 석기조각이다.
이들 유물은 고려대, 서울대, 경희대, 숭실대 등 수도권 7개 대학박물관이 1988년부터 1992년까지 미사리 선사유적 발굴조사에서 발굴해 각자 보관해온 유물 1천200여점 가운데 일부다.
하남시는 인수한 유물을 하남역사발물관에서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문의:역사박물관팀☎031-790-6876)

-연합뉴스 2009.4.12

그림과 몸짓이 만나는 어린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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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예술공간 꽃밭 '종이창문' LIG아트홀 공연
어린이를 위한 퍼포먼스 '종이창문'이 23-26일 LIG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체험예술공간 꽃밭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작품으로 연극,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다.
화가가 즉석에서 그리는 그림이 하얀 스크린 위에 영상으로 펼쳐지면, 무대 위의 배우는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고구마, 바나나 같은 일상의 물체들이 그림에 들어가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공연 후반에는 배우와 화가의 안내에 따라 관객이 그림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1만원. ☎02-6900-3906.

-연합뉴스 200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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