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2

울산서 운보 김기창 화백 전시회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었던 운보(雲甫) 김기창(1913~2001)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 현대예술관은 고 김 화백의 대표작 100여점을 전시한 특별기획전 '운보 김기창전(展)'을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은 성화(聖畵) 시리즈와 운보 특유의 간결함과 단순함이 돋보이는 '바보산수' '청록산수' 계열 작품, 말년에 운보가 집중적으로 다뤘던 추상미술 작품 등이 전시된다.
운보는 산수와 인물, 꽃, 짐승, 풍속 등 다양한 소재를 작품으로 다루면서 형태를 대담하게 생략.왜곡하는 독특한 화법을 창안, 추상화와 구상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료는 1천원. 문의는 현대예술관 미술관(☎052-235-2143).

-연합뉴스 2009.4.8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에 돈선필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공간그룹과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제15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서울'에서 홍대 판화과에 재학 중인 돈선필(25) 씨의 판화작인 '운드&어그레션(Wound&Aggression)'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일본의 야마모토 케이스케(38)의 '계단G'와 중국 작가인 장민제(50)의 '무제 4번'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미화 1만달러, 우수상 수상자는 미화 5천달러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비엔날레는 유능한 판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80년 출범해 공모전 형태로 진행돼 온 행사로 올해는 49개국, 364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작과 1차 심사를 통과한 100점은 9일부터 5월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연합뉴스 2009.4.7

'젊은 그림장터' 서울아트살롱 16일 개막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중진보다 차세대 미술 작가들에게 초점을 맞춘 신생 그림 장터인 '제1회 서울아트살롱'이 16일부터 닷새간 양재동 aT센터 1층 전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세오갤러리, 나우갤러리, 장은선갤러리 등 화랑별 부스 21곳과 주도양, 이사라, 정혜련, 김병진 등 60여명의 참여 작가별 부스가 마련돼 회화, 사진, 조각 등 총 2천여점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아트페어는 공연.전시 기획사인 ㈜SC&C와 별도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며 작가에게 부스 비용 등을 물리지 않고 작품 판매 실적에 맞춰 수익을 나눠갖는 형태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작가는 50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0-40대일 만큼 신진 작가들 중심으로 참여 작품을 구성했다.
왕진오 사무국장은 "차세대 작가들을 위한 작품 전시 및 판매의 장으로서 이 아트페어를 기획했다"며 "돈이 없는 작가들은 참여 자체도 부담스러워 하는 기존 아트페어의 구조적인 문제도 극복하려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8천-1만원. ☎02-3141-7745.

-연합뉴스 2009.4.7

최은경 개인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새달 18일까지 조각가 최은경 개인전
자 정이 임박한 깜깜한 밤에 환한 도서관에서 나와 차가운 공기를 심호흡해 본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면 조각가 최은경(54·이화여대 교수)의 연작 시리즈 ‘책’에 대한 느낌이 남다를 수 있겠다. 서울 팔판동 갤러리상에서는 지난 9년 동안 책을 모티브로 한 조각을 선보인 최 작가의 개인전 ‘Beyond the book-지에 묻다’를 연다. 메마른 지성에 대한 비판과 진정한 책의 가치를 전한다. 스케일이 큰 설치작업들이 나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5월18일까지. (02)730-0030.

추상미술 대가 이응노·남관 화백 2인전
고 인이 된 한국 추상미술의 두 대가인 고암 이응노(1904~89) 화백과 남관(1911~90) 화백의 2인전 ‘동행’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 화백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1950년대까지는 절친한 사이였다. 문제는 1973년 이응노 화백이 ‘창작과 모방’이라는 일간지 기고문에서 남관 화백의 문자작품이 자신의 작품을 모방한 게 아니냐고 지적한 것. 첫 공개되는 남관 화백의 드로잉과 이응노 화백의 소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됐다. 5월10일까지. (02)720-1020.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 개최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9월23일~11월1일)를 앞두고 청주시와 조직위원회가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제공모전은 올해로 6번째로 기존의 재료· 기법별 공모방식을 버리고 공예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예심은 6월12~22일까지, 본심은 국내출품자가 8월5일에서 7일, 국외출품자가 8월3일에서 14일까지. 최종 심사결과는 8월25일 발표한다. 1명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는 상금이 3만달러(4200만원)이다.(043)277-2501.

- 서울신문 2009.4.7

[새의자] 오원배 동국대 교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오원배 동국대 교수는 지난 4일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학미술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 파이낸셜 2009.4.7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