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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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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엑스포 입장료 '50% 인하'..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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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9월 개최될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입장료를 종전의 1만원에서 절반인 5천원으로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다 한 가족이 함께 보기엔 1인당 1만원의 입장료가 부담된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 이처럼 인하키로 결정했다.

또 25명 이상 단체로 예매할 경우엔 3천원으로, 25명 이상 일반의 경우는 4천원으로 할인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한복을 입거나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50%가 할인된 2천500원이다.

시는 올해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20일 앞당겨 9월18일부터 10월7일까지 열기로 했고, 행사 내용도 대폭 다양화하기로 했다.

changsun@yna.co.kr

'투우와 한국 소싸움 공통점은 공포 극복': 윤현수 저축銀 회장, 스페인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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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56) 한국저축은행 회장은 2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왕립사진가협회(Real Socieded Fotograficaㆍwww.rsf.es)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스페인 왕립사진가협회에서 초청, 주최하고 주 스페인 한국대사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내달 5일까지 계속된다.
110년의 전통을 가진 스페인 왕립사진가협회는 스페인의 가장 큰 축제이자 전통 스포츠인 투우 시즌에 맞춰 양국의 문화교류를 일궈내는 일환으로 스페인 주재 한국 대사관과 함께 한국의 싸움소를 다룬 윤 회장의 작품을 모은'싸움소 한명이' 사진전을 기획한 것.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양국의 소싸움은 그 형식은 다르지만 삶에서 공포의 대상을 극복하는 여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면서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의 작품에 나오는 '한명이'는 작년 9월 윤 회장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경남 진주시의 싸움소다. 윤 회장은 사진전 '한명이'를 통해 원형경기장 안의 숙명적인 삶을 자신의 삶에 비춰보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 한국일보 2009.4.6

[전시회] 국내외 작가 12명 현대장신구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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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작가 12명 현대장신구전
'국제 현대 장신구전'이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아트링크에서 열린다.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닐 린센(네덜란드) 등 해외 작가 6명과 심현석 우진순 이정규 등 국내 작가 6명의 작품 100여 점이 나온다.
장식성과 예술성을 결합해 '작은 조각'으로 불리는 현대 장신구의 매력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 5월 1~10일에는 경기 파주시 헤이리 갤러리바움 전시로 이어진다. (02)738-0738

■ 샴 쌍둥이 소재 호야 개인전 12일까지
젊은 화가 호야(본명 배철호)씨의 개인전이 6~12일 서울 경운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열린다. 샴 쌍둥이를 소재로 공존에 대한 배려를 말하는 강렬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02)733-1046

■ 한국 추상미술 대가 이응노·남관 2인전
한국 추상미술의 두 대가인 이응노(1904~1989), 남관(1911~1990)의 2인전 '동행'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비슷한 시기 프랑스로 가서 추상표현주의를 받아들인 두 사람은 1970년대 모방 논쟁을 벌였을 만큼 작품세계가 닮아있다. 남관의 드로잉과 이응노의 소품을 중심으로 100여 점이 나왔다. 5월 10일까지. (02)720-1020

■ 조각가 최은경 책 주제로한 10년 정리
책을 주제로 작업하는 조각가 최은경(54ㆍ이화여대 교수)씨의 개인전이 서울 팔판동 갤러리 상에서 5월 13일까지 열린다. 세라믹, 스테인레스 스틸, 크리스탈 등 갖가지 재료와 형태의 책 조각들로 10여년의 작업을 정리한다. (02)730-0030

- 한국일보 2009.4.6

'포스코 스틸아트 어워드' 내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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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청암재단이 오는 5월11~13일 ‘2009 포스코 스틸아트 어워드’ 공모를 접수한다. 포스코 스틸아트 어워드는 철을 주제로 하거나 소재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4회를 맞은 올해부터는 입체 뿐 아니라 사진과 뉴미디어 등 모든 장르로 확대됐다.
대상 1명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경선출품자 모두에게는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서는 홈페이지(steelart.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02)733-0745

- 서울경제 2009.4.6

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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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진달래 그림5-축복(그림) 8~21일 포토하우스. 삭막한 도시와 추수가 끝난 농촌의 갈색 풍경 위로 넓게 열린 하늘에서, 연분홍 진달래가 함박눈처럼 쏟아지며 봄이 오는 길을 축복하고 있다. (02)734-7555.

●전명자 개인전 7~14일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오로라’와 ‘꽃’의 화가로 불리는 중진 서양화가의 개인전.1960년대 초반 학창시절부터 1990년대까지 그린 회화 작품 등 20여점 전시. (031)783-8141.

●반반 사진전 8~14일 인사아트센터. 사진작가 최광호씨 외 619소속 전민수, 최길남, 이종진씨 등이 하프카메라로 찍은 11×14인치 크기의 작품 250점 전시. (02)736-1020.

● 권터 바이어 개인전 8~25일 갤러리인. 올해 50세인 독일 작가 귄터 바이어가 대량 소비사회에 사는 현대인의 원초적인 요구를 자극하듯 달콤한 사탕과 과자, 초콜릿, 풍선 등을 화면 가득 그린 유화 작품들. (02)732-4677.

서울신문 2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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