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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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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사진박물관 춘천서 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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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을 바라본 시선 1950∼1980년대'라는 사진전과 김아타 사진작가의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렸다.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이 마련한 사진전에는 1950~1980년대 한국의 정치, 문화, 사회 전반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은 국내 사진작가 12명이 촬영한 140점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타 사진작가의 15점 등 모두 155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의 개막행사에는 김진선 강원지사를 비롯해 한장수 교육감, 박선규 영월군수, 유성춘 춘천시 부시장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심상만 전시책임위원은 "동강사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사진을 춘천에서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1950~1980년대 격동기의 사진예술 성향은 물론 세계적인 사진가 김아타의 작품을 통해 근.현대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4.3

사람이 빠진 자연-이호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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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자연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파라솔의 흔적을 보고 '이런 곳까지 사람이 왔었구나'하는 생각에 일종의 공포감이 든게 이 작업의 출발점이죠"
젊은 작가 이호인(29)의 첫 개인전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라는 이름으로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중인 그림은 공중에서 내려다본 휴양지같은 섬과 울창한 숲을 유화로 그린 일종의 풍경화다.

그러나 있는 자연을 그대로 그린 것이 아니라 이상적으로 구성한 자연이라고 한다.

특히 그가 그린 섬에는 문명의 흔적은 있을지언정 사람은 없다. '러버즈(lovers)'나 '잠자는 사람들' 등의 제목이 붙은 숲 풍경시리즈도 사람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아무런 발자국도 없는 눈길에 끌리는 이유는 자신은 작고 자연은 위대하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라는 설명에서 그의 이런 작업 동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호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뒤 현재 몽인아트스페이스 2기로 입주해있는 작가로, 부친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총장까지 지낸 작곡가 이건용(62) 교수다.

전시는 23일까지. ☎02-720-5789.

-연합뉴스 2009.4.4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미술관 협력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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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전국의 미술관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대표 미술관장 회의를 최근 구성, 오는 6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각 시도의 지역대표 미술관으로 선정된 부산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등 15곳의 미술관이 참여하며 앞으로 큐레이터 교육, 순회전시 등 국립현대미술관이 주도하는 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서울은 지역대표 미술관으로 서울시립미술관 대신에 사비나미술관이 참여하지만 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목표가 전국 공사립 미술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예술발전 기여에 있는 만큼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4.4

[책꽂이] 꿈속에서도 걷고 싶은 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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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도 걷고 싶은 길(신정일)=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저자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40가지 길을 안내한다. 도보코스에서 꼭 봐야 할 명소와 소요시간, 교통편과 점심 먹기 좋은 곳 등 실용 정보를 담았다(랜덤하우스코리아·1만5000원).

△효재처럼 살아요(이효재)=살림솜씨로 유명한 한복디자이너 겸 보자기 아티스트인 저자가 내면의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에세이.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인형에 대한 남다른 애정, 살림에 대한 자신만의 창의적 관점, 보자기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을 들려준다(문학동네·1만2800원).

- 국민일보 2009.4.4

‘현대미술 해외 홍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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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사진·左)과 임성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右)은 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효율적으로 해외에 알리기 위한 업무 약정을 맺었다.

- 중앙일보 20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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