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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김현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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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은 신임 원장에 김현태 전 우정사업본부 보험사 업단장(55 · 사진)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1978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 한국경제 2009.4.1

부여박물관 초대형 옹관 등 36점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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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최근 주봉성(문화재수리업)씨로부터 초대형 옹관(甕棺) 등 36점의 토기류를 기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증받은 유물은 초대형 옹관(길이 216㎝, 구연부(입구) 96㎝) 1점과 장.단경호(長.短頸壺), 기대(器臺), 고배(高杯), 노형토기(爐形土器) 등 모두 36점으로 백제와 신라시대의 토기류가 주류를 이룬다.
초대형 옹관은 영산강 유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5C의 특수한 무덤에 사용된 것으로 이 지역은 돌을 이용해 무덤을 만든 다른 지역과 달리 대형 옹관을 이용한 무덤이 유행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기증 유물은 앞으로 학술 연구 및 비교 전시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기증자의 아름다운 뜻을 기리고자 기증 유물을 다음 달 20일부터 11월까지 특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9.3.31

[전시회 산책] 한국화가 오용길 이화여대 교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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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오용길(63) 이화여대 교수가 열여섯번째 개인전을 연다. 고(故) 황창배, 박대성씨와 함께 전통 한국화의 현대화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온 그는 1980년대 초 인물에서 풍경으로 소재를 바꿨다. 특히 노란 산수유, 연분홍 진달래와 벚꽃 등 봄풍경을 즐겨 그린다. 서울 견지동 동산방 화랑에서 4월 7일까지. 02-733-5877.

◆현재 세계 미술시장에서 작품값이 제일 비싼 작가 중 하나인 영국 작가 데미언 허스트(45)의 개인전이 대구 대봉동 리안갤러리에서 열린다. 그간 국내 화랑에서 연 데미언 허스트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인골 위에 빼곡이 파리를 붙인 ‘죽음의 공포’를 비롯해 나비를 덧댄 ‘삼단화’, 약장 모양의 ‘약국 시리즈’ 등 50여점이 나왔다. 화랑 전시지만 입장료(어른 8000원)를 받는다. 4월 25일까지. 053-424-2203.

◆서예가 구자송(62)씨가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구씨는 소헌 정도준 선생의 제자로 한글서예 외길을 걸어왔다. 4월 9일부터 15일까지. 02-734-4205.

- 중앙일보 2009.3.31

[미술 단신]‘63스카이아트미술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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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전망대에 자리한 ‘63스카이아트미술관’은 11월 15일까지 ‘꽃밭에서’전을 연다. 꽃이 주제인 근현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다. 꽃이 춤추는 듯한 박방영 씨의 작품(사진)을 비롯해 김환기 이대원 김근중 이이남 씨 등 국내 작가와 앤디 워홀, 로메로 브리토, 야요이 구사마 등 해외 작가 작품 50여 점을 볼 수 있다. 1만∼1만2000원. 02-789-5663
■봄빛을 가득 담은 조각보 전시가 열린다. 4월 1∼7일 서울 가나아트스페이스 1층에서 열리는 ‘유은희 조각보’전. 공산품이 넘치는 세상에서 천을 잇고 나누고 꿰매는 바느질의 느린 과정을 통해 손맛의 아름다움과 정감을 보여준다. 02-725-2996
■사과와 대추 등의 정물을 소재로 ‘공(空)’의 철학적 개념을 탐구해 온 화가 이목을 씨의 개인전이 4월 1∼14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 열린다. 그가 직접 만든 나무 화판 위에 그려진 사과는 사람을 상징한다. 음양의 존재성을 파고든 대작들이다. 02-736-1020
■서울 연희동에 자리한 갤러리 ‘연희동 프로젝트’의 개관전이 5월 17일까지 열린다. 참여작가는 김홍주 정광호 임영선 배준성 김준 이유진 씨 등 10명. 프로젝트 측은 전시와 더불어 국내 작가를 그룹 형태로 해외에 소개하는 매니지먼트 활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02-324-1286

-동아일보 2009.03.31

덕수궁 석조전 서관 보수 6월28일까지 휴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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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서관 보수 6월28일까지 휴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 덕수궁미술관은 현재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보수한다. 따라서 6월28일까지 휴관한다. 근대식 미술관으로 1938년에 준공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은 1998년부터 덕수궁미술관으로 사용돼 왔다. 이번에 낡은 외벽을 보수하고 방수작업을 하는 등 원형보존과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공사를 실시한 뒤 사진작가 배병우 등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미사진미술관 ‘72 고암 베니스’展
한미문화예술재단은 고암(顧菴) 이응노(1904∼1989)화백이 1972년 쾨리니 스탐팔리아 재단의 베니스 초대전에 출품했던 초기 문자추상과 돌조각 등 작품 24점과 전시와 관련된 문서 등으로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72 고암 베니스’전을 6월6일까지 갖는다. 특히 둥그런 돌에 문자 추상을 음각한 작품 5점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 동백림 사건으로 안양교도소에서 옥살이하면서 작업한 드로잉 2점도 나온다. 5000원. (02)418-1315.
*표갤러리 ‘물방울의 작가’ 김창렬 개인전
‘물방울의 작가’ 김창렬의 개인전이 서울 이태원 표갤러리에서 4월29일까지 열린다. 김창렬은 프랑스 파리에 정착한 1972년 어두운 캔버스 위에 둥실 떠 있는 물방울 한 점을 그려 당시 파리의 권위있는 초대전인 ‘살롱 드메’에 출품한 뒤로 물방울과 뗄 수 없는 작가가 됐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천자문을 배경으로 물방울을 그려 동양적인 정서를 가미하기도 했다. 최근작을 포함해 20여점을 선보인다. (02)543-7337.

-서울신문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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