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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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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한미사진미술관 이응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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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은 고암(顧菴) 이응노(1904∼89)화백이 1972년 베니스에서 쾨리니 스탐팔리아 재단의 초대전 때 출품했던 초기 문자추상과 돌조각 등 당시 작품 24점과 전시와 관련된 문서 등으로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72 고암 베니스'전을 열고 있다.
특히 둥그런 돌에 문자 추상을 음각한 작품 5점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당시 초대전은 동백림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뒤 약 3년만에 열었던 전시로, 안양교도소에서 만들었던 드로잉 작품 2점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6월6일까지로 입장료는 3천-5천원. ☎02-418-1315.


▲가회동 갤러리 스케이프는 31일부터 5월2일까지 곡식 알갱이를 그려온 여성 작가 정정엽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9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붉은 팥'을 그린 작품들도 전시된다.
☎02-747-4675.

-연합뉴스 2009.3.27

[Photo Story]사진거장 100명 소더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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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에 열리는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올 작품과 경매시초가가 공개됐다.
이번 경매에는 언셀 애덤스, 빌 브란트 등 사진가 100명의 작품 187점이 나왔다.
가격은 5000달러(약 695만 원)에서 최고 30만 달러(약 4억17000만 원)까지 다양하지만, 평균을 내면 대략 한 점에 7000달러 정도.
뉴욕 야경을 찍은 버니스 애벗의 사진은 5000달러, 애덤스도 6000달러에서부터 시작한다. 희귀한 사진으로는 자신의 처를 찍은 라슬로 모호이너지의 작품이 20만∼30만 달러에 나왔다. 사진 대가들의 사인이 들어 있는 고전적인 오리지널 프린트 치고는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이다. 한국작가들의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출처 아이포스 웹진(webzine.iphos.co.kr).

- 동아일보 2009.3.27

最古 감로탱화 9억여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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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最古) 감로탱화로 알려진 ‘감로왕도(甘露王圖)’가 국내에 남게 됐다. 서울옥션은 26일 올해의 첫 메이저 경매에 출품된 감로왕도가 국내의 한 개인 컬렉터에게 9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감로왕도는 올해 1월 전윤수 북촌미술관 관장이 일본의 개인 소장자를 설득해 국내로 들여 왔지만 대금 지급에 차질이 생겨 경매에 부쳐진 작품으로 제작연도가 158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감로탱화는 조선시대 독특한 양식의 불화다.

- 서울신문 2009.3.27

[신간 안내]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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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랑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14인 1,2권
송수정 지음/ 포토넷 펴냄/ 각 권 1만 3000원
사진 전문지 월간 '포토넷'에서 열네달 동안 별책부록으로 연재했던 '우리 시대를 보는 눈'을 모아 편집한 포토에세이. 성남훈, 서헌강, 류은규, 강재훈, 박종우, 허용무, 박하선 등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14인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 주간한국 2009.3.24

[culture & events] 아나운서 신성원의 ‘사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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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신성원의 ‘사진 읽기’
3월 30일(월)~`4월 12일(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
KBS 아나운서 신성원이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최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고 있는 아나운서들이 작가로, 배우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KBS 1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신성원의 사진전은 그중에서도 눈에 띈다.
TV를 통해 크게 주목 받기보다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 가운데에서도 각종 시사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적이면서도 내실 있고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해온 신성원은 이제 ‘사진작가’로서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처 음 문을 연 신성원의 사진전에서 관심있게 볼 것은 ‘사진의 배경’이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꿈의 도시로 동경하는 ‘쿠바’와 ‘뉴욕’,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잠시 접고 1년간 떠났던 미국 유학 중 여행 길에서 담아온 다양한 표정들을 펼쳐 보이게 된다.
지리적·정치적으로 고립되었던 쿠바의 문화는 ‘글로벌’이라는 이름으로 희석되지 않아 더욱 독창적이고 역동적이며 독특하다. 그러한 매력이 바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과 같은 ‘쿠반 재즈’에서 나타난 것일 텐데, 노장들의 음악이 전세계 음악 팬의 가슴을 뜨겁게 한 것도 그들만의 진솔함과 따뜻함, 독특한 색깔 때문일 것이다. 신성원의 사진에는 그러한 자연스러움이 배어 나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BS 라디오의 대표적 문화 프로그램인 ‘문화읽기’ 진행자의 사진전답게 콘서트와 토크쇼가 결합된 특별한 자리가 곁들여진다.

- 주간조선 200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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