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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총20322

[book] 시간이 머무는 도시, 그 깊은 이야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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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머무는 도시, 그 깊은 이야기
■ 마음이 머무는 도시, 그 매혹의 이야기
이희수 지음, 바다출판사, 각 1만2000원
30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현장 연구를 한 문화인류학자인 저자가 인상 깊은 도시를 골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연 깊은 유적지, 박물관은 물론 뒷골목의 이야기까지 ‘세계 도시 견문록’이라 할 만한 깊이와 통찰을 느낄 수 있다.

■ 공간의 상형문자
김석철 지음, 생각의 나무, 1만8000원
루와 정은 서양 건축에는 없는 한국 문명 특유의 공간이자 한국 문명의 모습이 깃든 공간이다. 저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루는 지나가는 곳이며 정은 머무는 곳이라 말한다. 현대와 천년 전의 건축을 오버랩한 건축 에세이다.

- 주간한국 2009.3.23

만화가가 ‘법으로 만화’를 그린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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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와 법,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법으로 만화를 그린다면, 혹은 법에 관한 만화를 그린다면 재미가 있을까? 혹은 작품성이 있을까? 재미와 감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 런데 국내 만화가들이 이 난해한 작업을 해냈다. ‘10년을 거꾸로 돌리는 MB악법 바로보기’라는 부제가 붙은 <악! 법이라고?>라는 책을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강풀 곽백수 김용민 김태권 박재동 박철권 석정현 손문상 야마코 윤태호 주호민 최규석 최호철 현용민. 당대 최고 만화가가 힘을 합쳐 이 작업을 해냈다.
바쁜 만화가들이 의기투합한 것은 이명박 정부가 입법을 추진 중인 법에 문제가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손끝이 근질근질한 만화가를 부추겨 법에 관한 만화를 그리도록 배후 조종한 사람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만화 평론가 김낙호씨(35)였다. 김씨는 국제전화·이메일·메신저 등 통신수단을 총동원해 만화가들의 작업을 독려했다. 만화가들은 인터넷에 만화를 연재한 뒤 책으로 묶어냈다. 김씨는 다시 김어준·노회찬·진중권 등 당대 논객에게 전화와 이메일을 돌려 각 만화에 대한 ‘해제’를 받아냈다. 이렇게 해서 당대의 만화가와 당대의 논객이 함께 만들어낸 <악! 법이라고?>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책 값을 낮춰서 많은 사람이 읽게 만들기 위해 만화가들은 모두 인세를 받지 않기로 했다.

- 시사인 2009.3.21

백석대-백석문화대학-백석예술대학 연합 총장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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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 연합 총장취임식이 열렸다. 하 원 백석대 총장, 고영민 백석문화대학 총장, 김기만 백석예술대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하 원 백석대 신임 총장은 조선일보 기자, 스포츠조선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고영민 백석문화대학 신임 총장은 월간 목회 편집국장, 백석대 신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만 백석예술대학 신임 총장은 백석문화대학 학장, 백석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 교수신문 2009.3.23

구리 아차산서 고구려 유적 발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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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와 서울대학교 박물관은 25일 아차산 시루봉에서 개토제를 열고 보루(堡壘)의 성벽을 조사하는 등 고구려 유적 발굴에 나섰다.
이날 개토제에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송기호 서울대학교 박물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루봉 보루는 1999∼2000년 첫 조사가 진행됐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으며 성벽 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발굴 작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시루봉 보루는 아차산 보루군 중 하나이며 아차산 일대에서는 토기, 철기류 등 고구려 유물 1천200여점이 발굴됐다.

-연합뉴스 2009.3.25

덕수궁미술관 석달간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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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서관에 들어선 덕수궁미술관이 건물 보수공사로 6월28일까지 약 3개월간 휴관한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이 25일 밝혔다.
미 술관 측은 “석조전 서관의 노후화된 외벽 수리 및 방수 처리 등의 보수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2개월간 총 25만2185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한국근대미술걸작전’을 22일 폐막한 뒤 바로 보수공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200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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