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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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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냄새가 나는 그림들…최진희 개인전 인사아트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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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생각함`
봄을 주제로 한 상큼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서양화가 최진희의 개인전 `소박한 사랑`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최진희는 서울대 서양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 세라믹전문학교, 뉴욕 아트스튜던트리그 등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봄과 나무를 주제로 한 `봄을 생각함`, `치유의 숲`, `기도하는 나무`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봄은 새로운 생명이 대지 위에 피어나는 생명의 계절"이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작품 속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2009.3.17 정승환 기자

창으로 보는 다양한 일상…김용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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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김용현 개인전 `창으로 보는 다양한 일상`전이 오는 17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용현은 창이나 문을 통해 들여다보이는 일상을 화면에 사실적으로 형상화하는 작가다. 그가 창조한 창과 문은 진한 동경과 그리움, 이상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통로 구실을 한다. 이번 전시에는 창이나 문을 통해 바라보는 현실과 이상을 표현한 작품 30여 점이 걸린다.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는 "그의 작품은 고독을 위로하고 꿈과 동경을 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02)547-7507

- 매일경제 2009.3.17 정승환 기자

서울여성재단 여성작가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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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여성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09 날개달기 프로젝트'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시각예술분야 전공자 및 생활예술가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봄의 전시공간이 2주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작가들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3일까지 내면 된다.(☎) 02-810-5065

-연합뉴스 2009.3.17

명창 박동진 유물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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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인 고 박동진(1916~200 3) 선생의 유물전시관이 14일 충남 공주시 무릉동 생가터 판소리전수관 옆에 문을 열었다. 전시관에는 5대 판소리인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원본과 배비장타령, 변강쇠타령, 허생전 등 복원 판소리 원본이 전시돼 있다. 창작 판소리인 성서이야기, 모세전 등의 자료도 갖춰져 있다. 선생의 소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음원과 동영상 코너도 마련돼 있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된 박동진 선생은 김창진, 조학진, 박지홍 등 스승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운 대표적 명창으로 흥보가를 5시간 동안 완창, 판소리 완창 붐을 일으켰었다.

- 서울신문 2009.3.16

[화제의 전시] 무한한 영감의 원천,파랑… ‘Art in Blue,Blue in Art’ 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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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영감의 원천,파랑… ‘Art in Blue,Blue in Art’ 展

고대부터 현대까지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돼 온 색깔 '파랑'을 테마로 한 'Art in Blue, Blue in Art' 전이 서울 청담동 더 컬럼스 갤러리에서 28일까지 열린다. 거장급에 속하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페인팅, 조각, 아트 퍼니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총 35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데미안 허스트 작품의 배경을 이루는 진청색(deep blue)은 보는 이를 냉정한 성찰로 이끈다. 전광영의 '집합'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푸른 웅덩이는 카오스 속에 깃든 고요한 심연으로 다가온다(02-3442-6301).

■ 황소,농촌의 애환 오롯이… ‘세 가지 풍경’ 展

민중미술 진영의 서양화가 이종구의 '세 가지 풍경' 전이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개최된다. 이종구는 고향인 충남 서산의 오지리 주민들을 모델로 힘겨운 농촌생활을 보여주는 리얼리즘 계열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청와대에 걸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그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전 애용하던 '양곡포대' 캔버스 대신 한지를 사용한 소 그림들이 주종을 이룬다. '검은 대지' 연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황소들의 우직한 형상에서 농촌의 애환과 고통을 상징하는 '워낭소리'가 들리는 듯하다(02-720-1524).

■ 짐 다인 등 대가作 한자리… ‘에디션 워크·진화하는 장르’ 展

'프린팅 기계를 이용해 복수로 제작된 작품'을 총칭하는 에디션 작품들은 한국 미술시장에서 대체로 저평가돼 왔다. '유일무이성'을 자랑하는 걸작들과 달리 2개 이상 복수로 존재하는 판화류이기 때문이다.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마오' 시리즈 등이 이 계열에 속한다.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에디션 워크:진화하는 장르' 전은 에디션 작품의 소장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짐 다인, 요시모토 나라, 키스 해링, 프랭크 스텔라 등 대가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02-3479-0114).

- 국민일보 20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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