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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성자 화백에 보관문화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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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91세로 별세한 재불 화가 이성자 씨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광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미술 공부를 하고 이응노, 김환기 등과 함께 활동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70여 차례의 개인전과 300여 회의 단체전을 열며 화가로서 명성을 쌓았다.
고인은 동양적 향취가 담긴 작품으로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이바지했으며 '동녘의 여대사'로 불릴 만큼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섰다. 생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두 차례 예술공로훈장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2009.3.13

[전시]`금호 영아티스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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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영아티스트'전(4월5일까지,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금호미술관이 매년 공모를 통해 젊은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전시회.김민정 이영민 정윤석 홍남기씨 등 20~30대 작가 4명의 영상과 설치작품 1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료 1000원.(02)720-5114

▷'비평의 지평'전(5월17일까지,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미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30~40대 소장파 미술비평가 강수미씨와 류병학 고충환 반이정 장동광 최금수 서진석 임근준 유진상 심상용씨 등이 각각 자신에게 할당된 전시공간을 자유롭게 꾸민 기획전.류병학씨의 '서재 살인사건',장동광씨의 '자전적 연대기',서진석씨의 '피터팬 증후군'을 주제로 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 입장료 1000~2000원.(02)2020-2055

▷'포장된 기억'전(29일까지,서울 소격동 선컨템포러리)=서양화 물감으로 민화풍의 그림을 그리는 작가 홍지연씨의 개인전.아크릴 물감을 매끈하게 칠한 파란 장미,상어 꼬리,빨간 달 등 퓨전 한국화 20여점 출품.(02)720-5789

▷'미래의 작가 13-일상을 넘다'전(31일까지,서울 관훈동 노화랑)=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30~40대 유망작가 13명의 그룹전.참여 작가는 정연두씨를 비롯해 권오상 이환권 이동재 안성하 이호련 박성민 윤병락 정지현 김덕기 박지혜 이강욱씨 등이다. (02)732-3558

▷'제1회 신진작가'전(25일까지,서울 청담동 K옥션 전시장)=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젊은 작가를 발굴,소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한 전시.이번 기획전의 참여 작가로 선정된 정진서 김지희 황정미 박기일씨 등 4명의 작품 20여점 전시.(02)3479-8888

▷야코 올리비에의 개인전(4월18일까지,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이엠아트)=네덜란드 출신의 올리비에는 그림을 여러 차례 수정해 변화시켜 나가며 각 단계별로 변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이를 동영상 작품으로 만드는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비디오 아트와는 또 다른 형식의 회화와 영상을 결합한 근작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02)3446-3766

-한국경제 2009.03.14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 2008' 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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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 2008' 전

국립현대미술관은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난해 새로 구입한 작품을 선보이는 '신소장품 2008' 전을 연다. 가족을 그린 이중섭의 은지화, 전뢰진의 돌조각 '나부', 원석연의 연필화 '둥지', 미국 작가 샌디 스코글런드의 사진 '금붕어의 복수' 등 118명의 작품 212점이 소개된다. (02)2188-6114

■ 한국 현대미술품 대규모 런던 경매

김준 권기수 데비한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 31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가 6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와 미술경매사 필립스 드퓨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마케팅회사인 패러렐미디어그룹(PMG)의 데이비드 시클라티라 회장과 필립스가 2012년까지 진행하는 '코리안아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작은 현지에서 경매된다.

■ 일민미술관 '비평의 지평' 전

일민미술관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술평론가들을 조명하는 '비평의 지평' 전을 5월 17일까지 연다. 30~40대 평론가인 강수미 류병학 고충환 반이정 장동광 최금수 서진석 임근준 유진상 심상용씨가 각자의 공간을 자유롭게 꾸몄다. (02)2020-2055

■ 서양화가 최진희 '소박한 사랑' 전

서양화가 최진희씨의 개인전 '소박한 사랑'이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나무와 봄을 테마로 한 '봄을 생각함' '치유의 숲' 등의 작품을 내놓은 작가는 "봄이 되면 시커먼 나무 둥치에서 두꺼운 껍질을 뚫고 나오는 생명의 힘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02)736-1020

- 한국일보 2009.3.16

겸재 정선 기념관 초대관장에 이석우 경희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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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이석우 경희대 명예교수를 4월에 개관하는 겸재 정선 기념관 초대관장에 임명하였다. 겸재 정선(1676-1759)은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데 가장 적합한 진경산수 화풍을 창안해내어 우리 미술문화의 정체성을 독보적으로 확립한 화성 이다.

그가 양천(현 강서구 가양동 일대)에서 현령으로 재직하는 동안(1740-1745) 가장 원숙한 진경산수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그 무렵 <경고 명승첩>,<양천 팔경첩>등 당대 최고 수준의 작품을 남겼다. 이석우 교수는 경희대 중앙박물관장, 한국대학사학회장을 역임했고 ,영국왕립역사학회 펠로우 이자 국내와 국제미술평론가 협회 회원이며, 한국큐레이터 협회고문이기도하다.

李石佑(68세)관장은 경희대, 애드리안대 사학과, 일리노이대 대학원 서양사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 서양사학 박사이다. 역사와 미술의 학제간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저술을 해온 교수이며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 경희대 박물관장을 역임했다.


* 저서
『세계의 역사와 문화, 탐구당, 1985.』
『예술혼을 사르다 간 사람들, 가나아트, 1990.』
『하나님 중심 세계관, 보이스사, 1990.』
『역사의 들길에서 내가 만난 화가들上,下, 소나무, 1995.』
『아우구스티누스, 민음사, 1995.』
『대학의 역사, 한길사, 1998.』
『어거스틴의 교육사상과 미론, 보이스사, 1998.』
『전환의 시대, 대학은 무엇인가?, 한길사, 2000.』
『그림, 역사가 쓴 자서전, 시공사, 2002.』
『기독교사관과 역사이해, 경희대학교 출판국, 2004.』
『세계 명화 감상, 지경사, 2005』
『명화로 만나는 성경은 새롭다, 예영커뮤니케이션, 2005.』
『역사의 숨소리, 시간의 흔적, 인디북, 2006.』

* 역서
『20세기 미술사, 열화당, 1990.』




배순훈관장, "위기 극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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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배순훈관장이 <우리에게 위기 극복의 유전자가 있습니다>를 펴냈다. 여백 / 신국판 / 252쪽 / 값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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