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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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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갤러리 아파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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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 지역예술가와 함께 단지 갤러리화
미술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코오롱건설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광주 수완지구 하늘채 아파트 곳곳에 그 지역 대표 예술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해 일명 ‘갤러리 아파트’로 꾸몄다고 11일 밝혔다.
건 설사들이 국내외 유명 예술가와 손잡고 모델하우스나 아파트 평면, 인테리어 스타일, 외부 공간 일부를 디자인한 경우는 있었으나 해당 지역의 예술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단지 전체를 갤러리화한 것은 코오롱건설이 처음이다. 8명의 예술가는 사람, 자연, 꿈, 희망, 사랑 등 상생을 테마로 회화에서부터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각 동별 공용공간과 필로티 등 총 27곳에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현재 전시된 예술작품은 단지 내에 영구적으로 설치돼 지역을 대표하는 야외미술관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세계일보 2009.3.12 강갑수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장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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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개방형 직위인 서울역사박물관장을 공개모집한다. 3급 상당의 지방학예연구관급(임기 2년)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김우림 현 관장의 임기가 다음 달로 만료됨에 따라 이미 비어 있는 같은 박물관 학예연구부장, 서울시립은평병원장, 서울특별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등과 함께 공개 모집 형태로 후임자를 뽑는다.
원서 접수는 16-20일. ☎(02)731-6016, 6017.

- 연합뉴스 2009.03.11

마네 그림에서 찾은 13개 퍼즐조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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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그림에서 찾은 13개 퍼즐조각
마네의 ‘올랭피아’가 1865년 파리 살롱전에 전시됐을 때 관람객의 비난이 빗발쳐 주최 측은 그림을 철수해야 했다. 겉으로는 외설을 비난했지만 실은 원근법의 무시, 주제의 사라짐 같은 기법상의 문제가 원인이었다. 미술사상 유례가 없던 스캔들을 추적한다. 박정자 지음/ 기파랑 펴냄/ 224쪽/ 1만2000원

빨래터
낙찰가 45억2000만원, 위작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빨래터’ 화가 박수근을 다룬 소설. 평생 가난에 시달린 박수근은 51년 생애 동안 약 350점의 작품을 남겼다. 살아 있을 때는 우중충하고 똑같은 그림만 그린다고 평가 절하됐지만 사후 걸출한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자 지음/ 문이당 펴냄/ 252쪽/ 1만원

- 주간동아 2009.3.10

[New Exhibition] Sarubia Collection by SMILEPLANET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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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ubia Collection by SMILEPLANET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과 아티스트 브랜드 ‘SMILEPLANET’(웃음행성·아티스트 윤정원, 공간디자인 유영호)이 함께 꾸미는 전시. 쓸모없이 버려진 것이나 미완의 재료를 재활용해 콜라주한 의상, 가방, 신발, 조명 등 디자인 제품과 예술작품 ‘사이’의 것들이 전시된다/ 3월4일~4월3일/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02-733-0440

체코현대미술-할루페츠키상 수상 젊은 작가들
체코공화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술상인 ‘인드르지흐 할루페츠키 미술상’ 수상자 9명의 설치 및 영상작품 15점을 전시한다. 1989년 공산주의 체제 붕괴 이후 서구화와 세계화 조류 속에서 급속도로 변화해온 체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5월24일까지/ 서울대미술관/ 02-880-9504

천대광 개인전-격자무늬 터널
천대광의 작업은 기하학적 구조물의 형태로 실현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경복궁의 아우라를 공간 안으로 끌어들여 격자무늬 조형물을 만들었다. 나뭇조각들로 짜인 패턴들이 어슷한 선과 면을 유기적으로 생성하면서 전시장 전체를 삼켜버린다/ 3월5~22일/ 브레인팩토리/ 02-725-9520

- 주간동아 2009.3.10 호경윤 ‘아트인컬처’ 수석기자

[새로나온 책] 필적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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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진 지음, 중앙북스 펴냄
강력 범죄를 주로 다룬 검사가 글씨에 매료되어 간찰, 서예 작품 등 친필 글씨 1000여 점을 모았다. 특히 항일 운동가 400여 명과 친일파 150여 명의 친필 유작을 비교 분석해 김구의 졸박(拙樸)성과 이완용의 교묘함, 여운형의 지조와 여운홍의 환절을 읽어냈다.

- 시사인 2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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