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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6일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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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신나는 동심의 세계… 도서관·뮤지엄숍·전시실 조성… 내년 완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박물관 중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기공식이 26일 오후 2시30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상갈 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첫삽을 뜨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크기로 대지면적 6만6천 641㎡에 건축연면적 1만661㎡의 규모이다. 지하 1층에는 수장고와 자료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은 로비와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교육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전시실이 조성되고 2층에는 강당과 기획전시실, 3층에는 상설전시실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세계적인 어린이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아래 ▲호기심 많은 어린이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등 4개 대주제를 가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전시와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6일 진행되는 기공식 행사에서는 박물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공연단체 '노리단'을 초청, 즐거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재활용 악기 만들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희망 편지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와 어른들이 한데 어우러져 공사터를 다지는 지경다지기로 기공식은 마무리된다. 문의:(031)231-8512

- 경인일보

'탄생부터 죽음까지' 왕실 속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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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달 13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왕실의 탄생과 죽음'을 주제로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를 연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역사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작년에 '의례로 보는 조선국왕의 지위와 상징'과 '탄생과 생활로 본 궁중 한의학'을 주제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에서는 탄생과 죽음의 의식을 엄숙하고 장엄하게 거행했으며, 이를 통해 온 백성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왕실의 탄생과 그 의미'(주영하.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의 태실'(심현용.울진군청), '왕실의 태항아리'(윤용이.명지대) 등을 주제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23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현장이나 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 02-3701-7644
buff27@yna.co.kr

[문화소식] 베르트랑 항공사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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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항공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63)이 하늘 위에서 찍은 독도, 비무장지대, 숭례문 등의 사진이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내 '갤러리 누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베르트랑이 하늘에서 찍은 오늘의 한국 모습을 담은 사진집은 '하늘에서 본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말 국내 출간되기도 했다.

그는 영화감독 뤽 베송과 공동으로 세계 50개국을 항공 촬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한 다큐멘터리 영화 '홈(HOME)'을 6월5일 세계 65개국에서 동시 개봉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여 년간 습지를 사진에 담아온 한국 사진작가 세렌조(본명 조용수)의 습지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는 3월10일까지. ☎02-3789-5600.

▲인사동 공화랑에서는 '21세기 중국 흑백목판화'전이 열리고 있다. 2월 25일까지 1부, 3월 2-12일 2부, 3월 14-23일 3부 등 세 차례에 걸쳐 중국 작가 32명의 작품 95점이 전시된다.

☎02-735-9938.

日 금속공예 대가 대구대에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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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대학교는 일본 최고의 금속공예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동경예술대학 미야타 료헤이(宮田亮平.64) 학장으로부터 작품 3점(감정가 1억5천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미야타 학장은 일본 니가타(新渴)현에서 대대로 금속공예를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예술적 재능를 발휘, 일본 예술가 등용의 최고 명문인 동경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3점은 돌고래를 모티브로한 것들로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대구대는 미야타 학장이 기증한 작품을 포함해 그동안 기증받은 세계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상반기 중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duck@yna.co.kr
2009/02/22 07:40 송고

[인사] 노재령, 이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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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령 전 국립현대미술관ㆍ국제화랑 큐레이터가 (사)현대미술관회에 상임이사로 임용되었으며 전 임희주 상임이사는 상임고문으로 업무를 같이 한다고...

이성순 전 이화여대 교수가 소마미술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되었다. 미술관 운영을 외부 교수 중심의 운영위원 체제에서 최성근 팀장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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