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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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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플러스] 통신·우정 유물 11건 문화재 등록예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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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자석식 전화기와 우체통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전기통신 및 우정 관련 유물 11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등록 대상 문화재는 서울 성북구 KT 월곡지사 소장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와 체신 1호 자석식 전화기, 충남전기통신박물관 소장 인쇄전신기, 충남 금산 KT 국제위성센터 소장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충남 천안 우정박물관 소장 소록우체국 우체통 등 전화기 4건, 전신기 3건, 장거리·국제통신설비 2건, 우체통 2건이다.
이중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는 1920년대 제작품으로 전화기에 달린 핸들을 돌려 신호를 보내는 초기 수동식 형태이며, 수동 자석식 전화교환기와 연결해 사용했다. 체신 1호 자석식 전화기는 체신부가 규격을 정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종으로 1966년 제작된 것이다.

박물관 100주년 사업 박물관장 회의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전국 박물관장 회의가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어령)가 주최하는 이 회의에는 전국 국·공·사립·대학박물관장과 미술관장,박물관 분야 학회장 및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물관 기증·기부 캠페인 및 지역 연합 전시 ▲박물관 가는 날(매월 넷째 토요일) 운영 ▲박물관 100번 가기 캠페인 ▲전국 박물관 학생탐방단 운영 ▲사립박물관 전시품 보존처리 지원 등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최광식 관장 취임과 더불어 한국 근대 박물관의 출발을 1909년 11일1일 문을 연 ‘제실박물관’으로 공식화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그 산하에 집행위원회가 꾸려졌다. 집행위원장은 최광식 관장과 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 서울신문 2009.2.19

박상원 씨 “사진전 수익금 3개 단체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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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상원 씨(50)가 개인 사진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 1억5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박 씨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다일공동체와 월드비전, 한국근육병재단 등 3개 단체에 각각 5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박 씨는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와 월드비전 친선대사, 한국근육병재단 재단이사를 맡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박 씨의 기부금을 중국 지린 성 훈춘 조선족자치마을 도서관 건립에, 월드비전은 에티오피아 멜카벨로 지역 식수 지원에, 한국근육병재단은 근육병 환우를 위한 의료침대와 전동 휠체어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박 씨가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A Monologue’란 제목의 사진전을 열었을 때의 사진 판매 수익금.

박 씨는 “좋은 일은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하는 것이 맞고 편한데, 사진을 사주신 분들의 좋은 뜻을 널리 알리려고 기부금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씨의 사진은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 탤런트 정준호 씨 등 각계 인사들이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진전과 같은 제목의 사진집 출간을 앞두고 있는 박 씨는 사진집의 인세 수익도 기부할 계획이다.

동아일보 2009.2.19. 우정열 기자

이어령 한국박물관개관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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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한국박물관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전국 박물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 파이낸셜뉴스 2009.2.19

[인사]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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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
▲국립중앙도서관 총무과장 윤문한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총괄과장 김길명

- 연합뉴스 2009.02.18

[culture & events] 새봄 부르는 문화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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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스 데르보 작가 개인전: 벨기에 출신… 유리·도자기로 표현한 삶과 죽음

탄생, 삶, 죽음을 상징하는 로랑스 데르보의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된다. 그의 ‘인체’ 조각은 부서지기 쉬운 투명한 유리, 도자기, 액체들로 이뤄져 있다. 그의 작품세계에서 ‘생명력’은 액체와 고체라는 ‘물질성’으로 시각화되며 이것은 자유로움과 질서, 투명성과 불투명성 사이에서 생명과 죽음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같은 이원성은 생명의 영속성과 일시성, 균형과 불안정, 멈춤과 흐름, 탄생과 소멸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인 것이다.
로랑스 데르보는 벨기에 출신으로 판화를 전공했다. 1993년부터 모교인 ‘Academy of Fine and Decorative Arts in Tournai’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3월 1일까지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 (02)3015-3248

라무 에 루이 갤러리 오픈전: 김현숙과 외국 작가들이 만든 ‘두 개의 방’

라무 에 루이 갤러리는 두 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방에서는 김현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상설전시장인 두 번째 방에는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준비했다. 김현숙 작가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자연과 함께 재연해내는 부드럽고 따뜻한 작품세계를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두 번째 방에는 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테오 토비야스, 제라드 라플로우, 잭 바리티아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한불문화교류협회 ‘내-안에’가 함께 한다. ‘내-안에’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업인, 언론인, 예술인 등이 힘을 합쳐 2002년 만든 비영리 법인이다. 2월 28일까지 라무 에 루이 갤러리. 02)564-1139

‘반디나라 여행기’전: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와 희귀 곤충 체험

‘반디나라 여행기’전에서는 국내외 희귀 곤충표본 5000여점과 살아있는 곤충 500여점이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수백 마리의 반디가 불을 밝히며 날아다니는 20m 길이의 반디동굴에서 자연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나비체험관에서는 20여종의 살아있는 희귀곤충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씨름대회, 거북이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2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 1600-1035

- 주간조선 2009.2.16 서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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