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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필룩스박물관 '손만길 사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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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소내 필룩스조명박물관은 다음달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손만길 기획 초대전인 '풍경 파노라마-光景' 전시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파노라마 사진과 감성조명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빛으로 그려진 우리나라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손만길(재능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자연미 넘치는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순간에 포착된 시각예술의 세계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070-7780-8914, 8910)
wyshik@yna.co.kr

울산 대곡박물관 월말 준공..5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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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 대곡댐 건설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할 대곡박물관이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2007년부터 58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댐 입구에 건설중인 대곡박물관을 오는 31일 준공하고 유구복원과 유물전시 등을 거쳐 오는 5월 개관할 계획이다.

대곡박물관은 8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900여㎡ 규모로 지하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 1층에는 제1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체험실, 2층에는 제2 전시실과 로비전시실, 다목적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전시실과 수장고에는 대곡댐 건설지역의 2∼7세기 신라고분 1천여기에서 출토된 수 천점의 유물을 전시 보관한다.

대곡댐은 높이 52m, 길이 190m, 총 저수용량 2천850만t 규모의 식수전용 댐으로 모두 2천790억원을 투입해 1999년 4월 착공해 2004년 11월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대곡박물관이 개관되면 가까이 있는 국보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등과 연계해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sjb@yna.co.kr

[문화소식] 토포하우스 유미옥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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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토포하우스 유미옥展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장애아를 키우느라 12년간 캔버스를 덮어뒀다가 다시 붓을 잡고 2006년 '열두해의 그림일기'전을 열어 화제를 모았던 서양화가 유미옥의 개인전이 30일부터 2월10일까지 '길을묻다'라는 이름으로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2년여간 더욱 작업에 정진한 듯 750호짜리 작품을 비롯해 100호이상의 대작만 10점에 달하는 등 30점 가까운 작품을 선보인다.

꼭두각시 처럼 표현된 웨딩드레스 차림의 여성이 그림 속에 등장하는 등 작가 자신의 삶과 모습을 반추하며 형상화한 듯한 작품들이다.

☎02-722-9883.

▲청담동 서미앤투스는 2월6일부터 3월20일까지 미국 작가인 에디 마르티네즈(32)의 개인전을 연다.

마르티네즈는 어린이의 그림처럼 천진난만하게 바나나를 전화기 처럼 든 귀여운 표정의 인물 등을 화폭에 담았다.

☎02-511-7305.

울산암각화전시관에 他암각화모형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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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암각화전시관에 국내 주요 암각화의 모형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암각화 입구 암각화전시관 마당에 올해 경남 함안 도항리 암각화와 경북 포항의 칠포리.인비리 감각화, 영주 가흥동 암각화, 전남 여수 오림동 암각화 등의 모형을 제작해 전시할 방침이다.

시는 고인돌에 동심원 등이 새겨져 있고 청동기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함안 도항리 암각화 모형을 먼저 만들기 위해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 함안박물관 등과 협조해 본뜨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2월초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전국의 20여개 암각화 가운데 포항 칠포리 등 보존가치가 큰 암각화 3-4개를 추가로 선정해 모형 제작에 들어간다.

울산암각화전시관은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시가 71억5천만원을 들여 8천96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2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5월 개관했으며, 하루평균 450∼500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sjb@yna.co.kr
(끝)

노량진에 '사육신 역사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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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사육신 역사관이 조성된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내년 10월까지 노량진동 153-2번지 사육신 역사공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 규모의 역사관을 지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역사관에는 조선시대 단종의 복위를 주장하다 처형당한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등 사육신과 관련된 고서와 유품을 보여주는 전시실이 생긴다.

서울시는 이 사업에 시 예산 20억3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1978년 조성된 37만8천㎡ 규모의 사육신 역사공원에는 사육신의 묘지와 위패를 모신 사당인 '의절사'(서울시 지정문화재 제8호)가 있다.

gatsby@yna.co.kr
(끝)
2009/01/26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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