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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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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즘 이끈 세잔의 삶 소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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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잔씨 (류승희 지음, 아트북스 펴냄)= 큐비즘의 태동을 이끌어 현대 미술의 아버지 세잔. 화가인 저자는 세잔이 태어나 살았던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피사로와 함께 공부했던 퐁투아즈, 오베르 등 그의 발자취 통해 세잔의 삶과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시대별 세잔의 작품 도판을 함께 실어 작가의 시대별 작품세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곁들인 阿 여행 이야기

■ 아프리카 아프리카 (박춘하 지음, 장서가 펴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출발해 나미비아, 보츠와니, 잠비아, 케냐 등을 트럭타고 달리면서 아프리카의 생생한 자연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여 이야기한다. 끝없이 펼쳐진 붉은 모래사막과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의 자연이 사자ㆍ기린ㆍ누 등 야생동물과 겹치면서 장관을 이룬다.

서울경제 2008.12.20

'소와 함께 한 세상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 '소띠 해 특별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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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하품밖에 버릴 게 없다."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전통적으로 농경 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 소는 노동력이자 운송 수단이었고, 급할 때 목돈을 장만할 비상 금고였다. 뿔·가죽·기름·고기는 실생활의 주요 재료로 이용됐다.

국립민속박물관(관 장 신광섭)이 지난 1999년 시작한 '띠 특별전'이 열한 번째를 맞는다. 2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09년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특별전인 《소와 함께 한 세상 이야기, 우행(牛行)》이다. 일상생활 곳곳에 담긴 친근한 소의 이미지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1년 주기의 농경생활 곳곳마다 소가 등장하는 〈경직도〉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적인 의미를 지녔던 황해도 소놀이굿의 소탈〈사진〉 ▲누운 소의 모양을 명당으로 여긴 지형도 ▲소뿔을 쪼개 얇게 켜서 붙인 화각함 ▲목동이 소를 타고 피리를 부는 모습인 〈화조도〉 ▲1961년 소띠 해 달력 등 9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02)3704-3152

조선일보 2008.12.20

`크로스장르-건축제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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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장르-건축제안'전(내년 2월 15일까지),경기도 안산 경기도미술관=현대미술과 건축미학의 새로운 관계를 보여주는 기획전.제프리 이나바(미국),조민석(한국),비야케 잉겔스(덴마크),마얀송(중국) 등 30~40대 건축가 4명의 설치ㆍ드로잉ㆍ사진 작품 50여점 출품.(031)481-7034

● 제2회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내 년 1월15일까지),옛 서울역사=비엔날레와 판매 위주인 아트페어의 장점을 취해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며진 축제형식의 사진 장터.이지마 거오르(일본)를 비롯해 패트릭 타베르나(오스트레일리아),랄라 에세이디(모로코),박형근,배찬효,윤진영,이단,이일우,이진우씨(한국) 등 국내외 작가 50여명의 작품 350점 전시 판매.(02)2269-2613

● '사진의 북쪽'전(17~30일),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여성 사진작가들의 사진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참여 작가는 구성연,김수강,윤정미,데비한(사진),고현주,김옥선,신은경,안옥현,윤주경,이은종,이선민,이옥련 등이다. (02)733-6469

●'사람,띠,열두 동물'전(내 년 1월23일까지),서울 강남구 신사동 어반아트=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대사회를 풍자적으로 접근해온 작가 안윤모씨의 개인전.소,호랑이,양 등 십이지간의 열두 동물을 의인화한 회화 20여점과 함께 TV모니터를 캐릭터화한 '네모'800여개로 꾸민 설치물을 선보인다. (02)511-2931

● '상처을 위한 자위'전(31일까지),서울 이태원동 표갤러리=보통 사람들이 지니고 사는 상처의 흔적을 화면에 되살려내는 신진 작가 송미란씨의 개인전.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인 상처를 형상화한 작품 20여점 전시.(02)790-1498

한국경제 2008.12.20

이동파·예술세계파 등 러시아 미술 1천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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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술사〉이진숙 지음/민음in·2만2000원

현지 유학파가 쓴 국내 첫 러시아 미술사 책이다. 12세기 이콘화에서 발원해 이동파, 아방가르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는 러시아 미술 1000년사를 ‘예술의 사회사’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작품 구석구석을 살피는 시선의 치밀함과 러시아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삼아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가 누락시킨 러시아 거장들의 역작들을 21세기 한국의 독자 앞에 호출했다. 이동파·예술세계파 등 러시아 근대 미술의 정수를 풍부한 도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학적 글쓰기를 통해 다져진 글쓴이의 필력이 책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한다.

- 한겨레신문 2008.12.20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신임회장 최진용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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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신임 회장에 최진용(61·사진)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이 선임됐다. 연합회는 서울 자치구 간 문화예술 활동의 편차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설립됐다. 부회장에는 김흥수 구로아트밸리 상임이사와 박평준 마포문화재단 대표가 뽑혔다.

- 동아일보 20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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