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홍성민展-'생명의 숲'(19일-2009년2월1일,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 중견작가 초대전으로 전통 수묵과 남종화에 바탕을 둔 회화와 설치작품 등 70여점이 선보인다. (☏ 062-369-3515)
▲광주시립미술관 소장작품전 '남도미술을 찾아서'(9일-2009년5월31일, 광주시립미술관 본관3층) = 광주시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의재 허백련과 아산 조방원, 오지호, 김환기 등 30여점이 소개된다. (☏ 062-510-0142)
▲제25회 정기전 '사다리展'(5-17일, 광주 일곡도서관 갤러리) = 1975년 전남대 미술교육과(1회)와 조선대 미술교육과 서양화 전공 학생 10명이 결성한 광주ㆍ전남의 최초 연합그룹인 사다리 모임의 정기전. 광주지역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062-510-1631)
▲옥장 장주원 '옥공예 작품전'(2009년 2월2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玉匠) 장주원의 '옥공예 작품전'으로 신기(神技)에 가까운 옥공예 작품 70여점이 소개된다. (☏ 062-510-0142)
▲'RAINBOW 광주, 그 유구한 문화의 도시', 국립광주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기획전(12월2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 국립광주박물관이 개관 30주년과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 신창동 유물 등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 구한말 등 수천년을 이어온 광주의 역사를 450여점의 유물을 통해 들여다본다.

▲광주 상록미술관 개관기념전 '꼴라쥬'(2009년2월1일까지, 광주상록미술관) = 옛 전남도지사 공관이 다목적미술관으로 새롭게 단장돼 개관 기념전이 열린다. 손봉채, 심영철, 이상필, 이이남, 오상조, 조덕현, 허회태 등 영상, 사진, 공예, 서예 작품이 선보인다.

▲하정웅 컬렉션 세계판화전(2009년2월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3층 하정웅기증작품실) = 재일사업가이자 광주시립미술관명예관장인 하정웅씨의 컬렉션 가운데 걸작 판화작품이 선보인다. 피카소, 루오, 샤갈, 달리,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이우환 등 세계 거장들의 판화와 일본 판화 등 60여점의 판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 062-510-0142)

- 연합뉴스 2008.12.14

우성김종영기념사업회에서는 제10회 김종영조각상 시상식 및 제9회 김종영조각상 수상작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식및 오프닝 : 2008년12월15일(월) 오후3시
장소 : 김종영미술관
제10회 수상자 : 어느조각모임
제9회 수상작가전 "박선기" : 2008년12월15일 - 2009년2월1일

도스토예프스키가 '백치'를 집필한 곳.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르네상스 회화 최고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우피치미술관이 있는 곳.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예술혼을 담금질하던 곳. 브라질 출신의 미술가인 리사 맥게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 피렌체를 건축·역사·미술기행 에세이로 소개한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무대였던 두오모 광장, 15세기 부유층 가옥인 팔라초가 들어선 피티 광장, 13세기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성당이 건립된 산토 스피리토 광장, 피렌체 광장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시뇨리아 광장, 메디치 가문의 저택과 연결되는 산 마르코 광장, 피렌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 등을 사진과 함께 펼쳐보인다. 피렌체를 더욱 사랑하게 하는 책들과 피렌체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낱말들을 팁으로 실었다. 강혜정 옮김(중앙북스·1만6500원).

- 국민일보 2008.12.13

●'2008 대한민국 회화제'(16일까지),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구상미술 화가들이 참여해 1988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어 온 전시.올해는 구상회화 작가 255명의 작품 260여점이 걸렸다. (02)723-0455

●'루벤스,바로크 걸작전'(내년 3월31일까지),서울 세종문화회관=17세기 유럽 바로크 미술작품들로 꾸민 특별전.루벤스의 그림 19점과 함께 반 다이크,얀 반 호이엔 등 루벤스의 제자나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화가 46명의 유화 56점을 만나볼 수 있다. 1544-4594

●'헬로우，아티스트'전(13~31일),서울 인사동 노화랑=미술 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중견작가 이수동씨를 비롯해 박훈성 장이규 구본창씨 등 4명이 단편적인 이미지를 사실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그린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02)732-3558

●박선기 초대전(15일~2월1일),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제9회 김종영조각상 수상 기념전.수백개의 숯을 낚싯줄에 매달아 조형물을 만드는 조각 설치작 10여점.(02)3217－6484

●이준익 초대전(23일까지),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제3회 '갤러리 나우 작가상' 수상 기념전.빠르게 변하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소외되고 고립되는 인간의 모습을 비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 20여점.(02)725-2930

●구세바라세이시 개인전(13일~내년 2월21일까지),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한국 농어촌의 궁핍한 삶과 일제강점기의 잔재,서울 변두리,북한의 풍경 사진 등 50여점 전시.(02)418-1315

- 한국경제 2008.12.13

제주 서양화가 명연숙씨(55)가 제1회 프랑스 파리 아트 콜렉션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명 작가는, 세계미술협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프린타니아 아트 살롱에서 개최한 이번 아트 콜렉션에서 대표작인 ‘환희’를 출품해 이 같은 쾌거를 거뒀다.
이 작품은 호분가루로 두텁게 바탕작업한 후 블루벨을 인상적으로 그렸다. 거친 질감 안에 화려하게 형상화한 꽃잎들이 따스한 정감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시선을 단박에 끌어당긴다.
명 작가는 야생화를 주로 그려온 가운데 지난달 14~21일엔 캐나다 토론토 미술작가협회 초대로 전시를 치렀다. 지금까지 개인전 5회를 열고 160여 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내년 3월엔 서귀포 다비치갤러리 초대로 6회 개인전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한창 작품을 준비 중이다.

- 제주일보 200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