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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館&觀]구자승·신현국·노재순 초대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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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승·신현국·노재순 초대전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은 ‘서양화가 3인 특별초대전’을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실주의 표현 기법으로 정물을 그려온 화가 구자승(사진), 계룡산을 사유의 대상으로 응시하며 역동적인 색채와 거친 붓질을 통해 계룡산을 사유의 대상으로 조명해온 신현국, 바다를 소재로 한 회화를 통해 소리의 세계를 화폭에 담아온 노재순 등 원로·중견 작가 3인 초대전을 로비에서 전시 중이다. 31일까지. (02)317-3014

재불화가 변연미 ‘검은숲’전
재불화가 변연미씨가 10여년 전 태풍으로 폐허가 된 프랑스 파리 외곽의 벵센숲을 그린 회화를 모아 전시회 ‘검은숲’을 열고 있다. 검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이파리가 이미 떨어져 있거나 흑갈색으로 변한 나무들을 대형 캔버스에 그린 그림 10여점이 스산한 느낌을 자아낸다. 서울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19일까지. (02)391-9171


서울 화동에 설립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전용 미술관 ‘우리들의 눈’ 갤러리는 ‘한일시각장애학생 미술을 만나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시에는 ‘2008 프리즘 프라이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국과 일본의 장애학생들이 만든 미술품 40여점을 모았다. 20일까지. (02)733-1996

2008.12.10 경향신문

노준展 ‘깜찍이’등 캐릭터 전시, 아트피아회 ‘한국·타이완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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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익 갤러리에서 2006년 송은미술상 대상을 수장한 조각가 노준 개인전이 열린다.전시제목은 ‘NJ Entertainment,Seoul’.연예매니지먼트사가 소속 연예인인 클로,수다루,깜찍이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소개한다고 할까.10년 전 아르바이트로 음료수 ‘깜찍이 소다’의 클레이 달팽이들을 만들었던 것을 시작으로 캐릭터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클로와 수다루 조각은 수작업 흔적이 역력해 사랑스럽다.23일까지.(02)730-7818.

아트피아회가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에서 ‘한국·대만 국제교류전’을 연다.현대미술의 홍수 속에서 ‘전통 미술의 맥을 계승하고 새 가치를 설정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서울신문 2008.12.09

[미술 단신]‘황용엽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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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람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온 원로화가 황용엽 씨의 개인전이 9∼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도 어쩔 수 없는 굴레에 갇혀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조형화한 100여 점의 근작을 선보인다. 화가는 “나는 나의 모습을 그렇게 그리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02-580-1300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로비에 도자기로 만든 4500개의 집이 들어섰다. 도예작가 이경주의 네 번째 개인전 ‘즐거운 나의 집’전으로 12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도자기 집은 재화적 가치로서의 집이 아니라 정서적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을 은유한다. 02-2100-4515

■제주 출신 사진가 고남수 씨의 ‘오름에서’전이 9∼23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온에서 열린다. 제주도의 독특한 지형인 ‘오름’을 삶의 터전이자 신화와 전설이 숨쉬는 공간으로 접근한 흑백사진을 볼 수 있다. 02-733-8295

동아 2008.12.09

[미술 소식] 살내음 나는 가족의 초상, 김덕기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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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불화가 김승희씨가 30일까지 성남 정자동 갤러리잔트에서 《인형의 외출》전을 연다. 김씨는 구불구불한 머리칼에 탐스런 붉은 뺨을 가진 서양 인형들에 각자 이름과 성격과 '라이프 스토리'를 부여한다. 그림 속 인형들은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동감 넘친다. (031)8022-5424

■사진가 백지순씨가 10~23일 서울 인사동 아트비트갤러리에서 《싱글 1_그녀가 되다》전을 열고, 싱글 직장여성들의 일상을 찍은 사진을 건다. 사진 속 그녀들은 방송작가, 회사원, 건축가 같은 직업들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심란하고 때로는 태평하고 대체로 사랑스럽다. (02)722-8749

■《2008 아트피아회 한국·타이완 국제교류전》이 10~16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한국 중견작가 99명, 타이완 중견작가 2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그룹전이다. (02)736-6347

■《가원 오수련 서화전》이 10~14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화조도(꽃과 새를 그린 그림), 초충도(풀과 벌레를 그린 그림) 등에 맑고 신선한 품격이 있다는 평이다. (051)819-3452

■ 살내음 나는 가족의 초상, 김덕기 개인전
아빠와 엄마가 줄을 넘기는 리듬에 맞춰 밤톨 같은 어린 것들이 깡충깡충 뛰어오르며 '꼬마야 꼬마야' 놀이를 한다. 또 다른 그림에선 엄마가 연두색 털실로 뜨개질을 하는 동안 아빠와 아들과 두 딸이 마당 가득 활짝 핀 꽃나무에 물을 뿌린다.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즐겨 그려온 화가 김덕기씨가 10~26일 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강남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는 화사하면서도 소박한 색채로 생활의 즐거움이 배어 있는 그림을 그린다.
미술평론가 박영택씨는 "그의 그림은 지극히 자전적이며, 그림 안에 장욱진의 세계도 드리워져 있고 이중섭 그림이 보여주는 가족의 흥건한 살 내음 또한 깃들어 있다"고 했다. (02)519-0800.

- 조선일보 2008.12.9

[미술 단신]영토회 34회 초대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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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토회 34회 초대전

○… 전국 구상작가들의 모임인 영토회(嶺土會)가 10∼16일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제34회 초대전’을 갖는다. 김재규 이병석 박경호 김한오 류성복 등 회원 31명의 작품 및 소품 60여점이 전시된다. 34년의 관록에서 배어나오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바로크 미술의 거장 피터 폴 루벤스(1577∼1640)와 17세기 서양 바로크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10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지난 7월부터 4개월여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던 전시다. 루벤스의 작품으로는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와 ‘삼미신’ 등 19점이 전시된다. 또 반 다이크, 반 루이스달, 얀 반 호이엔 등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화가 46명의 유화 56점이 선보인다. 1544-4594

사진작가 5명 기획전

○… 아트선재센터가 6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김규식 노순택 백승우 이용훈 전재홍 등 사진 작가 5명의 작품으로 ‘39조2항’이라는 이름의 기획전을 연다. 일제의 식민지배와 분단 등을 거치면서 확산한 전쟁과 군사 이미지들이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모습을 작가 5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전한다. 전시 제목인 ‘39조2항’은 국방의 의무를 명시한 39조1항에 이어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해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한 헌법 조문이다. (02)73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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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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