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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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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간 디자인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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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작곡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간을 주제로 한 예술 창작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국 공간 디자인 문화제’가 3∼8일 서울 중구 옛 서울역사(驛舍) 에서 열린다. 공간을 매개로 다양한 장르의 소통을 모색하는 ‘도시 요소전’ 외에 복도 공간을 이용한 과거 현재 미래의 거리 체험전을 마련한다. 3일에는 ‘옛 서울역사 복원과 문화공간전환계획’, 8일에는 ‘도시 공간 디자인의 색채와 조명’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02-394-1411

2008.12.03 동아일보

허동환 한국자수박물관장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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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에서 허동환 한국자수박물관장이 문화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2008년 12월9일 화요일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미술 소식] 서양화가 정지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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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지현씨가 20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선컨템포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정씨는 창백한 흰색으로 자신의 방, 가구, 꽃 등 일상적인 소재를 그린 다음, 핏빛 가시와 곰팡이 등을 한 화면에 배치한다. 묘한 불안감과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이다. (02)720-5789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가 '한화63스카이아트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관람객들이 서울을 내려다보면서 재미난 현대미술 작품도 볼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개관 기념으로 6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유어공(遊於空), 하늘에서 노닐다 전》이 열린다. 백남준·이우환·장욱진 등 3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입장료 1만2000원. (02)789-5555

■신기회·황토회·신우회 등 구상미술 화가들로 이루어진 세 단체가 10~16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한국구상미술발원 연합전》을 연다. 신기회는 1957년 서울에서, 황토회는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신우회는 1973년 부산에서 창립됐다. (02)724-6328

■동양화가 임무상씨가 3~8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임무상―금강산 전》을 열고 화폭 가득 금강산의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을 담은 대작들을 선보인다. (02)724-6328

■동양화가 한은선씨가 6~30일 서울 팔판동 갤러리상에서 개인전을 열고, 한지 위에 깊이 있는 푸른 먹이 번지는 그림을 건다. (02)730-0030

■서양화가 김수정씨가 3~9일 서울 관훈동 이형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푸른색, 노란색, 분홍색 등 선명한 색채로 캔버스를 채우고, 그 위에 꽃과 풀과 구름 같은 사물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 넣었다. 작가는 "색은 생명의 본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02)736-4806

- 조선일보 2008.12.2

[학술 소식] '고대 동아시아상의 백제 금속공예' 국제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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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5주년을 기념, 4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 박물관 강당에서 '고대 동아시아상의 백제 금속공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또 2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백제의 숨결 금빛 예술혼, 금속공예' 특별전을 열며, 작년 10월에 발굴돼 보존처리가 끝난 왕흥사 사리그릇을 일반에 공개한다. (041)833-8563

- 조선일보 2008.12.2

인천 중구 해안동 '창고지대' 건물들 예술 창작·전시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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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수십 년에서 100년을 넘긴 인천의 건축물들이 예술 창작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 중구 해안동 8450㎡ 터에 있는 13채의 건축물들이다. 1886년에 세워져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일본우선주식회사'를 비롯해 '삼우인쇄소'(1942년), '대한통운창고'(1948년) 2개 동, '대진상사'(1948년) 건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건물은 각종 창고로 사용돼 이 일대는 '창고지대'라 불려왔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223억여원을 들여 이들 건축물을 새로 짓거나 고쳐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공간, 시민들을 위한 예술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공사를 벌여왔다. 공사는 지난달 1차 마무리됐으며 내부시설 공사와 입주자 선정 등을 거쳐 내년 9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인천시는 내년 3월 말까지 내부 공사를 통해 이들 건물에 창작실과 전시실, 예술가들이 생활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교육과 전시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을 만들 계획이다. 최근 시민 공모를 거쳐 이곳의 이름을 '인천 아트플랫폼'으로 결정했다.

- 조선일보 200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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