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중국의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 때 맨몸으로 진압군 탱크에 맞선 ‘탱크맨’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기자 중 한 명인 찰리 콜이 지난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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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1989년 톈안먼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베이징호텔 발코니에서 흰 셔츠에 검은 바지 차림의 시민이 홀로 돌진하는 탱크 앞을 가로막는 사진을 찍었다. 세계 언론이 이름 붙인 ‘탱크맨’은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단어로 쓰인다. 4명의 기자가 비슷한 앵글로 촬영했는데 1989년 세계보도사진상은 콜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 2019.09.16
▲이수홍씨(한국문화협회 이사장·전 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 별세, 황영금씨(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배우자상, 이소영(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이지완 이지혜(한국문화협회 임원) 이용석씨(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부친상, 서규덕씨(신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장인상=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7-7580
-매일경제 2019.09.16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양교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1세. 충남 서산에서 한학자 아들로 출생한 고인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처음 시조를 접했고, 이웃 마을 사람에게서 시조를 배웠다. 국악협회 초대 시조분과 위원장과 이사를 지낸 뒤 1975년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보유자가 됐다. 가사 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13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돼 현역에서 물러났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희씨, 아들 이종화씨를 포함한 자녀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5시 30분이다. (02)2030-4444
세계일보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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