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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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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22일 '소금이 있는 풍경'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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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금의 주산지인 신안지역 염전을 보여주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된다. 전남 신안문화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목포문학관 기획전시실과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소금이 있는 풍경'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0여년 간 섬사람들이 섬을 지키며 살 수 있는 터전이 됐던 천일염전의 의미를 되새기려고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사진작가 10명이 올여름 신안군 내 여러 섬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주옥같은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소금은 하늘의 도움과 땅의 자비로움, 인간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생산되는 신비로운 창조물"이라면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소금이 온다'라고 말하는 생산자들의 애환 등을 담아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11.15

* 국립현대미술관장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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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운영기관장
국립현대미술관장
계약직 고위공무원


임용기간 : 3년(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2년 연장 가능)

<국립현대미술관장>

ㅇ 미술작품 및 자료의 수집ㆍ보존ㆍ전시ㆍ조사 및 연구

ㅇ 미술작품에 관한 국제교류

ㅇ 미술활동의 보급을 통한 국민의 미술문화의식 향상에 관한

사무

ㅇ 국․공․사립 미술관 진흥에 관한 사항

ㅇ 미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관한 사항

5.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가. 공고 및 접수기간

- 공고기간 : 2008.11.12(수) ~ 2008.11.21(금)

- 접수기간 : 2008.11.24(월) ~ 2008.11.28(금), 18:00까지

※ 우편접수는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나. 교부․접수처 :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과

- 주소 : 우편번호 110-7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42,

- 전화 : 02)3704-9266, FAX 02)3704-9269

※ 응시원서 및 이력서 양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알림마당→공지사항→인사/채용정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음.








[전시회 산책] 모노크롬 화가 영문 아트북 발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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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롬 화가 영문 아트북 발간

◆한국의 모노크롬(단색화) 화가 9명을 조명한 영문 아트북(The Color of Nature, Monochrom Art in Korea)이 미국의 예술전문 출판사 애술린에서 발간됐다. 김창열·박서보(사진)·하종현·정창섭·최명영·서승원·이강소·김태호·이승조의 작품과 작품 세계가 소개됐다. 집필자는 애술린사의 파트너이자 뉴욕서 활동 중인 독립 큐레이터 조순천 씨가 바바라 블레밍크와 함께 집필했다. 책 출간을 기념한 전시가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책에 소개된 화가 9명의 작품 두 점씩을 걸었다. 02-732-3558.

문희자 시인 갤러리 이즈서 개인전 

◆문희자 시인이 첫 개인전을 연다.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2005∼2008년 사이 그린 아크릴화를 걸었다. ‘그 여자의 방’‘숨어있는 여인’‘어제를 잊고 싶은 여인’ 등의 제목을 붙인 그림으로 그는 여성이며 주부, 어머니이며 아내, 시인이며 화가인 본인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02-736-6669 

허유진씨 예화랑서 개인전

◆서울 신사동 예화랑은 26일까지 허유진(30)씨의 개인전을 연다. 허씨는 전시장 1·2층에 투명한 유리병 그림을 가득 채웠다. 대량복제사회의 상징으로 유리병의 입구를 클로즈업한 극사실주의 회화를 택했다. 홍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작가는 지난해 11월 뉴욕의 아시아 아트페어(ACAF)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02-542-5543. 

손동현씨 개인전 12월 20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2는 다음달 20일까지 화가 손동현(28)씨의 개인전을 연다. 손씨는 대중문화의 인기 아이콘을 한지 수묵화로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의자에 앉은 마이클 잭슨을 전통 초상화 기법으로 그리고 ‘왕의 초상’(사진)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작가는 “마이클 잭슨의 정신 세계가 대중의 욕망만을 좇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변화해 온 그 모습은 대중의 뒤틀린 욕망을 비추는 거울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02-3448-2112.

-중앙일보 11.14

제10회 김종영조각상에 '어느 조각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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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又誠)김종영기념사업회는 격년제로 시상하는 김종영 조각상의 제10회 수상자로 조각가 단체인 '어느 조각 모임'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고명근, 신현중, 김종구 등 4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1999년 '분단'전, 2001년 '오감'전 등 지난 18년간 특정한 목적을 지향하지 않고 다양한 단체전 및 개인전을 여는 실험성을 보여왔다. 또 최근 8년간은 경주, 청주 등 지역 박물관에서 '박물관 속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전시 및 세미나를 여는 프로젝트를 벌여왔다. 시상식은 내달 15일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리며, 같은날 제9회 수상자인 박선기(43)의 초대전도 개막한다. ☎02-3217-6484.

-전북일보 2008.11.13

국내 최대 설치조각품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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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설치 공공미술작품이 14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사옥 1층 로비에 설치·공개된다.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 프리 일겐이 제작한 ‘Your Long Journey’ (당신의 긴 여행·사진)는 직경 40m, 폭 7m, 높이 4.5m에 달하는 설치조각작품. 천장에 원형의 구를 매달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관을 여러겹 겹쳐 제작했다. 작품설치를 위해 방한한 작가는 오랫동안 선불교에 매료돼 금속과 철사를 이용해 곡선이 만들어내는 시각적인 착시현상을 작품으로 표현해왔다.

- 경향신문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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