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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꿈을 사진으로 표현… ‘메기 테일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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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갤러리 인터알리아는 26일부터 10월24일까지 미국 작가 메기 테일러(47)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테일러는 꿈을 기억해 사진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현실을 그대로 담는 사진 장르를 파괴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창조한다. 하나의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수 십장을 조합하고 지워나가는 과정을 거쳐 몇 달에 걸쳐 작품을 만들어낸다. 남편인 사진 작가 제리 율스만과 늘 2인전을 해오던 그가 이례적으로 마련한 개인전이다. 신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를 포함해 80여 점을 선보인다(02-3479-0114).

-국민일보 08.09.24

한국큐레이터협회 이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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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큐레이터협회 사무국 이전 안내

• 이전 주소 및 연락처 : 우 100-866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1가 21-9 뉴동화빌딩 104호
T. 723-2340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서울 종로구 운니동 98 가든타워 1706호 T. 6263-7177
www.fgam.org

[미술 소식] 탈북 한(恨): 최순호 사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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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부 최순호 기자가 26일~10월 2일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롯데아트갤러리에서 《탈북 한(恨): 최순호 사진전》을 열고, '사실'의 힘으로 충만한 다큐 사진들을 건다. 그는 1998년부터 여러 차례 중국을 오가며 탈북자 문제를 르포해왔다. (02)2118-6214

▲ 오광우씨의〈경치11〉■판화가 오광우씨가 24~30일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산과 나무와 정물을 정갈하게 묘사한 목판화와 에칭을 전시한다. (02)733-6469

■화가 최혜자씨가 24~30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고, 캔버스에 씨줄과 날줄을 그린 뒤 꽃과 나비와 풀 잎사귀가 소담하게 어우러지게 한 그림을 선보인다. (02)736-1020

■화가 김금수씨가 24~3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인전을 열고 부드러운 색채와 대담한 구도로 꽃과 나부(裸婦) 등을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02)730-5454

■화가 이미옥씨가 24~3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아이에서 개인전을 열고 고향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담은 풍경화를 건다. (02)733-3695

■화가 이고운씨가 24~30일 서울 관훈동 그라우갤러리에서 《분홍색 백일몽 전》을 연다. (02)720-1117

■제2회 MAAPS 국제판화비엔날레가 23일~10월 13일 서울 행당동 한양여대 행원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 캐나다, 중국, 미국 등 4개국 작가 4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02)2290-2547

■《2008 남·북·중국 대표작가 미술 교류전》이 25~30일 중국 단동 압록강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 200여명, 북한 만수대창작사 소속 화가 60여명, 중국 단둥문학예술연맹 소속 화가 140여명이 참가한다. (02)730-4846

-조선일보 2008.9.23

[미술 단신]국립현대미술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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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2008∼09년 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작가 44명을 선발했다.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에 1년 동안 입주할 수 있는 장기 입주작가는 이재이, 차영석, 윤정미, 양아치, 김지민, 위영일, 김정주, 함경아, 진기종 등 9명이고 3개월 단기 입주작가는 이명호, 김성은, 김영균, 권준호, 장성은, 홍유영, 아키코 무토, 케 지펭, 로이스 능, 티미 그래험, 마이크 앤드루스, 애나 대니얼 & 스베르 스트랜드베르그 등이다.

○…서울옥션이 내달 7일 홍콩 그랜드하이엇호텔에서 실시하는 경매에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대작(243.5×137.5㎝)을 비롯해 드쿠닝, 정판즈, 웨민쥔, 박수근, 앤디워홀 등의 작품을 내놓는다. 윤철규 대표는 “뉴욕, 런던에 이은 제3의 미술시장인 홍콩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경쟁에 나서는 것”이라며 “현지에 진출한 소더비나 크리스티의 경우 서구권 대작은 뉴욕과 런던 시장에 할당하고 홍콩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점을 노려 서양 현대미술 대작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세계일보 2008.9.23

박항환씨 작품전…수묵인생 45년 접고 새 모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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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 45년의 인생을 접고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발랐다. 남종화의 대가인 남농 허건과 도춘 신영복을 사사한 한국화가 박항환(61) 화백이 최근 ‘모험’을 선택했다.

“내가 닦아 놓은 길을 왕복하는 데서 벗어나 옆 개울길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지요” 그는 샛길에서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작은 꽃들이 보였다고 말한다. 본연의 내면에 잠자고 있던 또 다른 야성의 조형성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미술평론가 김상철씨는 이를 두고 “전통이라는 이름의 쇠락한 성전을 지키는 늙은 파수꾼이 아니라 개성를 전제로 예술이라는 무한히 넓은 공간을 거닐기를 희구하는 나그네의 지향”이라 평했다.

17살 때부터 남농의 집을 드나들면서 몸에 익힌 남종화의 미의식은 버리지 않아 소나무, 학, 매화 등 그림의 소재나 구도는 어쩐지 동양화 같지만 서양 물감으로 그린 알록달록한 그림들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그 스스로 “새로운 실험이 즐겁다”고 한다. 23일까지 우림화랑초대전. (02)733-3788 편완식 문화전문기자

-세계일보 200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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