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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 ‘Light 647-2’ 개인전 10월13일까지 우제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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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빛의 변화를 캔버스에 담고 있는 중진 서양화가 우제길씨가 10월13일까지 우제길 미술관에서 ‘Light 647-2’를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개인전에서 우씨는 40여 년 동안 포착해온 빛을 표현한 추상화와 빛의 다양한 양상을 스테인리스로 형상화한 조각품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 전통의 격자무늬가 조화를 이룬 150∼300호 크기의 대작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업실을 공개하는 일종의 오픈스튜디오 전이다.
전시 주제인 ‘Light-647-2’는 작업의 화두인 ‘Light’와 광주시 동구 운림동 647-2번지에 위치한 우제길 미술관의 주소를 뜻한다.
문의 062-224-6601.

- 광주일보 2008.9.17

평등가족문화 행사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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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변화에 따라 혈연중심과 남녀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 산하 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9∼22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평등가족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빔밥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에서 샌드(모래) 애니메이션 작가인 김하준씨의 작품이 선보이고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연주, 다문화를 대표하는 가수 박일준씨와 포크 듀엣인 나무자전거, 작은 평화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1∼3세대가 미니 정원을 함께 만들어 보는 ‘할머니와 손주의 소곤소곤 비밀의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21일에는 부모·자녀 세대가 놀이체험을 통해 의사소통 방법을 훈련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워크숍’과 영화를 이용해 부부관계를 돌아보는 ‘유지나의 씨네토크’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울러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여성들의 삶과 사랑을 만화로 표현한 양은순씨의 작품전이 진행된다. 또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빠가 UCC로 들려주는 가족이야기 전(展)’이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naranhi)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국민일보 2008.9.17 남호철기자

[미술단신] 파괴,그리고 희망, 사진작가가 본 빈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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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5001140○…외교통상부가 ‘글로벌이슈 문화외교사업’차원에서 마련하는 사진전 ‘파괴,그리고 희망;사진작가가 본 빈곤’이 17∼28일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주명덕 조세현 등 국내작가 6명과 크리스토퍼 라마르카,아그네스 더비 등 해외작가 10명이 참여한다.(02)730-5927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이번달 말부터 역사 문화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야외조각품에 대한 보존수복작업에 들어간다. 우선 광화문 이순신 동상(김세중 작)과 덕수궁 세종대왕 동상(김경승 작)이 대상이다. 보존수복작업은 부식과 세척과정에서의 손상부위 등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작업총괄은 김겸 보존수복팀장이 맡는다.

○…서초동 세오갤러리가 개관 5주년을 맞아 10월2∼30일 장갑으로 설치 작업을 하는 중견작가 정경연(53·홍익대 교수)의 개인전(사진)을 연다. 입체부터 평면 작품까지 30년간의 작업을 연대별로 보여주는 회고전 성격의 전시다. 신작 ’블랙홀’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02)583-5612

○…아트센터 나비가 디지털 미디어에 의해 넓혀진 예술과 문화산업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는 ‘나비포럼 2008’을 25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7시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뉴 미디어와 예술의 확장’을 대주제로 디지털 미학, 게임 미디어와 예술, 확장된 예술공간, 크리에이터의 역할, 새로운 예술과 문화산업 등으로 소주제를 달리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평론가 진중권, 소설가 이인화, 게임평론가 박상우, 게임 프로그래머 김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가한다.(02)2121-0925

○…사간동 갤러리온은 ‘사진 강의 노트’의 저자로 유명한 사진작가 필립 퍼키스의 사진전을 27일부터 10월9일까지 연다. 지난 4월 미국 뉴욕의 알란 클로츠 갤러리에서 열렸던 회고전 출품작 중 15점과 한쪽 눈을 실명한뒤 작업한 최근 1년간의 사진 15점 등을 전시한다.(02)733-8295

-세계일보 2008.9.16

국립현대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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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월성 원자력본부서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으로 경북 경주 소재 월성 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대미술과 원자력의 만남-원자력을 찾아온 태권V'전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월성 원자력본부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원자력이 지닌 문명사적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는 강효명, 김 석 , 김주호, 노 준 , 류신정, 박은선, 설총식, 성동훈 등 22명의 작가들이 조각 및 설치작품 45점이 선보인다.
또 월성원전 내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의 전시도 함께 개최한다. 개막 당일인 19일에는 작가와 지역 미술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폐어선, 폐창고, 담장 등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하여 공공 미술을 체험하게 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3시 원자력 공원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논술쓰기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중고생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이벤트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02-2188-6114

- 인천일보 2008.9.16

사진으로 보는 환경·인권·빈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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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진전 ‘파괴, 그리고 희망-사진작가가 본 빈곤’이 외교통상부 주최로 17~28일 숙명여대 청파갤러리에서 열린다. 환경ㆍ인권ㆍ빈곤 등 국제 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외교통상부의 ‘글로벌이슈 문화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전시이다.
주명덕ㆍ박종우ㆍ성남훈ㆍ강제욱ㆍ오상택ㆍ조세현 등 국내 작가와 크리스토퍼 라마르카ㆍ피터 비아로브페스키ㆍ폴라 브론스테인ㆍ마커스 블리스데일 등 예술성을 겸비한 기록사진으로 유명한 해외작가 등 총 16명이 빈곤을 주제로 펼쳐 보인다. 박주석 명지대 교수가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배재현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은 “세계 최빈국 수준에서 50년만에 세계 13위권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경험을 반영해 ‘빈곤’을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이후 영국(11월21일~11월4일)과 베트남 등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은 본격적인 문화외교를 위해 최근 700억원의 사업예산을 가진 문화예술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아트뱅크를 통해 국내작품 100여점을 해외공관에서 상설 전시해 우리 예술을 알리고, 10월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 ‘실크로드 축전’을 열어 ‘자원외교’를 추진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산하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사업비 450억원 중 문화예산으로 50억~60억원을 책정ㆍ운용하고 있다.
-서울경제 200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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