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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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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코끼리 코뿔소 등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동물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다. 제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성채(진주 혜광학교) 군의 ‘아프리카, 아프리카’란 작품이다.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공모전 작품들이 17∼23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4층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17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뒤 파리공원에서 열린다.

■대안미술공간인 서울 홍익대 앞 쌈지스페이스가 내년 3월 폐관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형구 이수경 정연두 함진 등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한 공간인 만큼 미술계의 아쉬움이 크다. 폐관에 앞서 10월 15일까지 10주년 자료전을 마련했고, 10월 11일 오후 1시 ‘대안공간의 과거와 한국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회도 연다. 쌈지 측은 앞으로 농촌지역에서 작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02-3142-1693

- 동아일보 2008.9.16

2008 청계천 예술축제 다음달 3∼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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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청계천 예술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계천변에서 열린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UCC 공모전, 청계천 소망의 달 만들기, 시민이 완성하는 청계 산수, 아트마켓,

청계장인 꿈의 프로젝트 등 시민 참여형의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UCC 공모전은 청계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 작품을 오는 25일까지 온라인(mbcpro.webhard.co.kr)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받은 후 청계천변 관수교 밑에서 당선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청계천 소망의 달 만들기’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둥근 달을 제작해 청계천을 밝히는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된 시민들의 청계천에 대한 바람이나 개인적 소망을 모아 둥근 달 모형에 부착해 점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cafe.naver.com/cheonggyeart.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호철 기자 2008.09.16. 국민일보

원로·젊은작가 ‘통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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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21일까지 국내 원로 중견작가와 젊은 작가 12쌍이 세대간 소통을 시도하는 ‘통섭’전이 열린다. 오수환과 최지영, 최종태와 이동재, 배병우와 뮌 등 신구세대의 조합이 볼 만하다. 가나아트 개관 25주년을 기념한 전시다.(02)720-1020.

2008.09.16 서울신문

이번엔 캔버스에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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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연‘점(dot)’연작으로 잘 알려진 중견작가 김찬일(47·홍익대 회화과 교수)이 이번에는 캔버스에다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했다.

▲ 김찬일 화가·홍익대 회화과 교수
지금까지 미술애호가들 사이에 알려져온 작가의 주특기는 ‘부조 회화’. 블랙보드를 잘게 잘라 핀셋으로 조각들을 하나하나 붙여 격자무늬 등의 다양한 문양을 만드는 작업방식을 구사해 왔다.‘점’연작에 이어 지난해에는 ‘선(line)’연작을 선보였던 작가는 이번엔 독창적인 특수안료를 개발, 화면을 화려하게 꾸몄다. 특수안료를 이용해 캔버스 전체에 반짝이는 펄 화장품을 발라놓은 듯 작품이 은은하게 난반사 하는 효과를 냈다. 달라진 작법을 보여주는 그의 개인전이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내게 있어 미술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작업,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은회색, 금색, 연자주 등의 은은한 바탕색 위에 크고 작은 합판 조각들을 붙인 뒤 다시 유화물감과 안료를 덧입히고 깎아내는 과정에서 금속성 광택을 얻었다.”고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전시장 구석구석을 온통 은은한 운치로 물들이는 전시에는 신작 30여점이 나왔다.(02)732-3558.

황수정기자 2008.09.16 서울신문

아트센터 나비 '나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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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전문기관인 '아트센터 나비'가 디지털 미디어에 의해 넓혀진 예술과 문화산업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는 '나비포럼 2008'을 25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7시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뉴 미디어와 예술의 확장'을 대주제로 ▲디지털 미학 ▲게임 미디어와 예술 ▲확장된 예술공간 ▲크리에이터의 역할 ▲새로운 예술과 문화산업 등으로 소주제를 달리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관장이 10월30일 열리는 마지막 포럼에 직접 발제자 및 사회자로 참여한다. 이밖에 문화 평론가 진중권, 소설가 이인화, 게임평론가 박상우, 게임 프로그래머 김종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가한다. 아트센터 나비는 "이 포럼은 새로운 매체가 이끌 미래의 예술과 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02-2121-0925.

- 연합뉴스 20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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