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4

송은미술상 대상에 권준호 ‘달의 자전거’ 선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송은문화재단(이사장 유상덕)은 제8회 송은미술상 대상으로 권준호씨의 입체 설치작품 ‘달의 자전거’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김영훈의 판화, 이승현의 한국화, 이원철의 사진 등이다. 대상을 포함한 입선작들은 17~23일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송은문화재단은 삼천리그룹 창업자중 한 명인 고(故) 송은 유성연 전 이사장이 1989년 만든 재단으로, 젊은 미술작가들을 지원해왔다. 02-527-6282

문화일보 2008.09.10

식당 벽면 활용한 12번째 기획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360-22의 고풍스러운 2층 양옥에 자리잡은 ‘충정각’. 미술애호가들과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식당 벽면을 활용한 색다른 전시장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대안공간이다. 식당 운영과 별도로 큐레이터 이은화씨가 상주하며 식당 벽면을 활용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작년 9월의 첫 기획전 이후 12번째 기획전 겸 개관 1주년 기념전이 10일 개막한다.

1주년 기념전의 주제는 ‘전진운동’. 평면의 김무준, 임성수, 성유진, 유둘, 백종훈과 사진의 추영호, 설치의 유쥬쥬, 영상의 전지윤 및 입체의 황현호, 최문석, 정수용, 현주 등 차세대 유망주로 지목되는 20, 30대 작가의 작품전을 펼친다. 10월10일까지. 02-363-2093

문화일보 2008.09.10 신세미 기자

미각·후각·촉각 자극… 색다른 시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광택 나는 금속 소재의 도너츠, 각종 야채와 붉은 고추장이 흰 밥과 버무려져 있는 비빔밥과 유리잔의 포도주를 클로즈업한 작품. 먹음직스러운 음식 소재 미술품들이 미각, 후각 및 촉각까지 자극하며 색다른 시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 3층, 박여숙화랑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사과 따러가자’전은 음식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 9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이다.

홍정표의 알록달록한 도너츠, 김준식과 이예진의 과일, 박소연의 아이스크림, 김진욱의 비빔밥, 유용상의 와인 등. 음식물에 유리조각이 꽃처럼 꽂힌 구성연의 사진도 흥미롭다. 청포묵과 된장으로 만든 얼굴 형상을 촬영한 윤진영과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는 인물을 묘사한 이정민의 작품은 음식과 더불어 인간을 주목한다. 02-549-7574

문화일보 2008.09.10 신세미 기자

광주왕실도자명장 1호 박부원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경기도 광주시는 초월읍 대쌍령리에서 '도원요'를 운영하는 박부원(67)씨를 광주왕실도자기 초대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은 광주시가 왕실도자기술을 계승하고 있는 도예인을 예우하기 위해 '광주시 도자기 명장 조례'에 따라 광주지역에서 30년 이상 도예산업에 종사한 55세 이상 도예인 가운데 심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선발했다. 박 명장은 공식적으로 '명장'의 칭호를 사용하고 명장활동연구비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도자 관련 행사에 초청돼 각별한 예우를 받게 된다. 그는 지난 45년간 도자 분야에 매진하면서 도자 관련 행사의 심사위원 및 추진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박 명장은 "500년 도자 역사의 광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자 명장이 돼 너무 기쁘고 반갑다"며 "여러 도예인과 함께 광주의 도자 산업 발전과 새로운 도자 문화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9.10 김인유 기자

[미술館&觀]한국국제아트페어 19일 개막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한국국제아트페어 19일 개막 -

국내 최대의 미술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16개의 한국 화랑을 중심으로 독일(27), 스위스(18), 일본(16), 프랑스(8) 등 20여 개국 218개 화랑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지난해 참가 화랑(208개)과 숫자는 비슷하지만, 부스 면적이 거의 2배로 늘고 참가 화랑 및 작품의 질도 높아졌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올해 주빈국은 스위스다. 특별전인 ‘스위스 신진작가전’에는 소시지, 뻐꾸기 시계 등을 소재로 한 젊은 스위스 작가 3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 중견 작가전에는 구본창, 권대섭, 민병헌, 오수환, 이강소, 이기봉, 이상남, 이영배, 이영학, 전광영 등 1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회 기간 중 한국 단편영화 5편이 상영되며 스위스의 미술지원 방식에 관한 포럼과 아시아 현대미술의 경향과 투자 등을 주제로 한 5개의 강연도 마련된다. 입장료 일반 1만5000원, 학생 1만원. KIAF 사무국 (02)766-3702

- 최정열 작가 개인전 ‘꽃’ -

최정열 작가의 개인전 ‘꽃’이 서울 신사동 메이준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생략된 배경 속에 화려하게 자리잡고 있는 꽃의 모습을 통해 환상적인 느낌을 전달해주는 유화 20여 점이 전시된다. (02)543-5037

- 경향신문 2008.9.10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