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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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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연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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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 해동안 문학, 전시, 공연, 문화 등 제주도 문화예술계의 전반적인 활동을 정리한 2008제주문예연감이 발간되었다. 부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시설 현황을 수록하였다.

미술평단 2008년 가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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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미술평단 2008년 가을호(90호, 238쪽)를 발간했다.

■ 주요내용

[현장과 검증]
- 황영수와 그의 그림세계 / 박래경
- <빨래터>의 과학감정에 관한 소고(小考) / 윤민영
- 팝 & 팝, 팝 이후의 팝 / 서영희

[작가론]
- 최울가의 아나키적인 세계 / 나카하라 유스케
- 색채에서 선묘로의 이행 / 윤진섭
- 춤추는 일상 속에서 / 서성록



외 11편의 논문과 책리뷰 회원 주소록이 수록되었다.

* 구독문의 : coffeebug@nate.com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간사 이지희)

화폭에 옮긴 '반세기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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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영(68) 전 이화여대 교수, 이종상(70) 전 서울대 교수, 재불(在佛) 화가 김인중(68) 신부, 이철주(67) 전 중앙대 교수 등 대전고 동문인 원로화가 네 명이 모교 스승 김철주(83) 화백과 함께 10월30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트센터 알트에서《반세기의 우정―루불동인 전》을 연다.

이들은 고교 시절 김철주 화백의 지도로 〈루불동인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그림을 그렸다. 김인중 신부는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에도 마음속으로 서로서로를 아끼던 우리들의 우정은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들의 작품활동에 원동력이 되어주신 스승을 모시고 함께 전람회를 열게 돼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042)221-0520

2008.09.09 조선일보 김수혜 기자

[미술 단신]‘가나아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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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는 28일까지 ‘더 브릿지’란 제목 아래 개관 25주년 기념전을 연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원로 중견작가와 젊은 작가 12쌍이 세대 간 소통을 시도하는 ‘통섭’전이 21일까지 열린다. 오수환과 최지영, 최종태와 이동재, 배병우와 뮌 등이 참여한다. 인사아트센터에서는 15일까지 국내외에서 거주하는 한국 작가들이 소통하는 전시가 열린다. 02-720-1020

■서울 홍익대 앞 상상마당 갤러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0월 12일까지 ‘Visiology: 5인의 싱글 채널 비디오 아트’전을 연다. 하준수 조영아 이학승 신기운 김세진 등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신예작가 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02-330-6223

■서울 예술의 전당은 16일부터 성인 미술 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의 주제는 ‘조선시대 생생한 미술 문화 이야기’(화) ‘미술과 권력 사이’(금) ‘고대문명의 신비’(토) 등. 강좌당 수강료는 22만 원. 접수는 20일까지. 02-580-1459

■한옥 안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현대가구와 소품을 보여주는 ‘한옥 공간의 새로운 이야기’전이 10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지기 한옥에서 열린다. 이정섭 목수의 단아한 가구와 한정현 씨의 소품으로 꾸민 공간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있다. 02-733-8374

-동아일보 2008.9.9

[미술단신] ‘Empty the mind’ 출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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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의 고급스러운 책 편집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출판사 애술린(ASSOULINE)이 연말께 ‘묘법’ 화가 박서보(77) 화백의 예술 세계를 다룬 책을 ‘Empty the mind’(마음을 비우다·사진)라는 제목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애술린이 출간할 예정인 이 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구겐하임, 스미스소니언 쿠퍼휴잇 국립디자인박물관 등에서 디렉터와 수석 큐레이터를 지낸 바버라 블로에민크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독립 큐레이터 조순천씨가 공동 집필했다. 애술린은 그동안 예술서로 피카소, 세잔, 앤디워홀, 클림트 등 서구권 작가들에 대한 책만 출간해왔고 동양권 미술인으로는 박 화백이 처음이다.

○…일본의 설치작가 미야자마 다쓰오(宮島達男·51)는 발광다이오드(LED)라는 장치로 죽음과 무(無)를 뜻하는 0을 빼고 1부터 9까지의 숫자만을 표시하도록 해 각종 설치 작업을 해온 작가다. 국내에서는 2002년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얻었다. 그가 남북 분단을 소재로 작업을 했다. 지난 6월 다양한 연령과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해 뽑은 한국의 일반 시민 10명과 함께 임진각 등을 방문해 이들의 팔이나 얼굴 등 신체 일부에 보디 페인팅으로 1부터 9까지 그린 뒤 촬영한 사진 작품(Counter skin at 38 in South Korea)이 삼청동 몽인아트센터에서 11월 2일까지 전시된다. (02)736-1446

○…최혜인 개인전(사진)이 17일∼10월3일 공근혜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야채의 모습에서 인간을 본다. 얽히고설킨 콩나물 뿌리에서는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는 사회적 인간관계를, 군집을 이루는 버섯들은 기생, 공생하는 부모와 자식 간의 유대감을 떠올린다. (02)738-7776

- 세계일보 20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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