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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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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술원상 고은·장리석·김남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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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은 올해 제53회 예술원상 수상자로 시인 고은(75)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문학부문에 고은,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장리석(92), 음악부문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59)씨가 각각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계일보 2008.9.4

도-돗토리현 미술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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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총 주최 6∼9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도예총(회장:최지순)이 주최하는 제6회 도-돗토리현 미술교류전이 6일부터 9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도미술협회(회장:권대영)와 돗토리현 미술가협회(회장:우에다 도시카즈) 소속 작가들이 출품한 회화 서예 조각 공예작품 등 모두 76점이 선보인다.
2005년 이후 교류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최근 불거진 독도문제를 딛고 순수 민간교류 차원에서 열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1999년 1회 미술교류전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매년 도와 돗토리현을 오가며 교류전을 개최해 왔으나 2004년 제5회 교류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었다.
우에다 도시카즈씨를 단장으로 도를 찾는 일본 교류단 7명은 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한 후 청소년미술실기대회 참관과 심사에 참여한다.
또 7일 양구 제4땅굴, 통일전망대, 박수근미술관 등을 방문하고, 8일에는 춘천 장절공 신숭겸 장군 묘역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서양화가인 전태원 춘천예총회장의 작업실 등에서 합동스케치를 갖는다.
최지순 도예총회장은 “정치와 경제가 어려울수록 문화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문화지도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넓혀 가는 것이 문화가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강원일보 2008.9.4

한국화가 차영규 교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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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차영규 교수(사진·강릉대미술학과)의 9번째 개인전이 오는 11일까지 강릉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강릉미술관장을 맡고 있는 차 교수는 채색화 그룹 ‘춘추회’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중견작가다.
한지 조형을 통해 그리기에서 벗어나 만들고 염색하고 태우는 등의 다양한 조형체험과 확장된 방법론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차영규 관장은 “인류의 보편적인 모종의 신비스러운 힘, 주술성, 영성의 이미지 자체가 지닌 순박하고 자연스러운 생명력을 한지와 천연색채, 자유롭고 유희적인 조형세계 안에서 매력적으로 환생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 강원일보 2008.9.4

2008 한국현대조각초대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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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MBC 창사 40주년 기념 … 작가 113명 참여

춘천MBC(사장:정흥보) 창사 40주년 기념 ‘2008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이 5일 호반광장에서 개막된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한국현대조각초대전에는 원로조각가 전뢰진씨를 비롯 한국 조각계를 대표하는 중진 및 현직 대학교수 24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위원장:이운식)가 선정한 113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출품한 11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석조 철조 목조 브론즈 합성수지 시멘트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구상과 비구상, 추상과 반추상 등 갖가지 형태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또 전시기간(10월14일까지) 춘천MBC 사옥 1층 로비에서는 화천 ‘감성마을’에서 창작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씨의 선화전도 동시에 연다.
이번 전시회 초대작품들은 춘천MBC 홈페이지(www.chmbc.co.kr)에도 올려져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조각 애호가들에게도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 강원일보 2008.9.4

강태웅 뉴저지 초대전 2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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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기억의 흔적들’

광주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강태웅씨가 미국 뉴저지의 갤러리 옴즈에서 오는 20일까지 초대전을 갖는다.
‘기억의 흔적들(Vestiges Mutual Memorie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강씨는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과 자연으로의 회귀를 염원하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표현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그는 직접 제작한 나무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신문지를 붙여 제작한 자신만의 독특한 캔버스에 자연의 형상을 닮은 도자기를 부착하는 작업세계를 추구한다.
그가 주로 사용하는 나무와 흙, 종이는 자연친화적인 소재일 뿐 아니라 어린 시절 즐겨 가지고 놀았던 놀이기구이기도 한다.
캔버스위에 도자기를 조립하는 과정은 순수한 아이의 마음과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의식의 파편들을 상징한다.
강씨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이용한 작업과정은 자연으로 동화되고 싶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면서 “자연으로의 회귀는 희망적인 미래를 지향하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광주 진흥고를 거쳐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펜실바니아 블룸스버그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중앙대와 전남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아름다운 미술관 가는길’(보성미술관), ‘제12회 현대미술한일전’(도쿄 오노갤러리) 등의 전시회에 참여했다.
현재 (사)에뽀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광주일보 2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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