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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영 화백 한국 작가 최초 로버트 밀러 갤러리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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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의 정상급 화랑인 로버트 밀러 갤러리에서 전광영(64·사진) 화백이 한국 작가 최초로 단독 전시회를 갖는다. 뉴욕의 로버트 밀러 갤러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 등 세계적인 작가가 거쳐간 정상급 갤러리다.

전 화백은 오는 4일부터 6주간 '블루'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 삼각 스티로폼을 한자가 새겨있는 고서종이로 싼 뒤 하나씩 쌓아 올려 독특한 질감을 표시하는 자신의 작품세계에 처음으로 컬러를 도입한 파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선일보 2008.09.03 박종세 특파원

일상 물건 통해 자아표현,中 작가 ‘마오쉬후이 국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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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마오쉬후이의 국내 첫 개인전이 3∼23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열린다. 일상의 물건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는 작업을 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가위 작품을 중심으로 한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마오쉬후이는 개혁 개방의 바람이 한창이던 1980년대 중반 중국 '85신사조미술운동'을 주도하면서 '서남예술단체'를 세운 작가. 중국 현대미술의 간판작가인 장샤오강(50)이 "비극적 죽음과 고통, 희생의 의미를 추구하는 예술가"라며 존경하는 작가다. 마오는 개인전을 앞두고 방한해 9월 초 숙명여대에서 '서남예술의 흐름'과 '작품세계'를 주제로 두차례 강연도 한다(02-725-1020).

2008.09.03. 국민일보

광주시립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2008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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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의 양산동·팔각정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2008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갖는다.
입주 작가들이 12일까지 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갖고,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하는 행사이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공태연, 임남진, 한부철, 정경춘, 이기성, 조승기 등 양산동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진시영, 김재성, 김정연 등 팔각정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참여한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99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됐으며,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을 지원해 주고 있다.
문의 062-510-0140.

- 광주일보 2008.9.3

서울옥션, 홍콩서 100억대 그림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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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 전문회사 서울옥션이 다음 달 7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실시하는 해외 첫 경매에 10억~100억원대 고가작품을 대거 출품한다. 국내 경매회사가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첫 시도여서 주목된다.
우선 '행복한 눈물'의 작가로 잘 알려진 리히텐슈타인(1923~1997년)의 1972년 유화 '들것에 실린 삶,거울과 과일 바구니'를 추정가 90억~120억원에 경매한다. 이 작품은 바나나와 포도,거울 등 정물을 검은색 작은 망점으로 표현한 243.5×137.5㎝의 대작이다.
서울옥션은 또 미국 추상표현주의 대가 윌렘 드 쿠닝의 작품 '무제'도 추정가 51억~68억원에 내놓는다. 드 쿠닝의 작품 역시 203.2×177.8㎝의 대작이다. 활력이 넘치는 특유의 선과 색감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뉴욕 필립스 경매에서 당시 최고가인 65억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앤디 워홀,알렉산더 칼더 등 서구권 작가의 10억원 이상 작품들도 경매에 부쳐진다. 서울옥션은 정판즈의 '가면'시리즈를 비롯해 웨민쥔,장샤오강,구사마 야요이 등 유명 아시아권 작가의 작품과 이우환 전광영 배병우 김동유 홍경택 안성하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경매에 올릴 계획이다.
심미성 서울옥션 이사는 "해외에서 여는 첫 경매인 만큼 서구권 고가 대작들을 출품할 예정"이라며 "이들 주요 작품을 빼고 출품작을 최종 확정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프리뷰는 중국 상하이(9~11일),서울(24~28일),홍콩(10월4~7일)에서 진행된다.

- 한국경제 2008.93

4人4色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아웃사이더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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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가 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입주작가 4인의 그룹전 ‘아웃사이더들(OUTSIDERS)’를 연다.
이번 ‘아웃사이더들’전은 지난 4월에 입주한 단기·아시아퍼시픽 작가의 성과물들을 보여주는 전시로 사진, 영상, 설치, 퍼포먼스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마수야마 시로는 ‘ART NO.11’ 공간 안에서 생활하는 모든 활동을 ‘진행되는 작품’으로 구성, 새로운 스타일의 자유로운 예술가의 역할을 보여준다. 조 스티븐스는 ‘Wine Games 2’라는 제목의 작품을 직접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컬러 테이프를 활용해 전시장 바닥에 구성된 정사각형 공간 안에서 작가들의 몸이 하나의 도구이자 부품인 소프트웨어의 하나가 되어 기능하게 되는 독특한 드로잉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또 히가시노 테츠시는 ‘I HAVE NO IDEA’라는 주제로 전시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생활에서 작가의 마음을 끌었던 무의미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적인 반응을 작품의 시작점으로 맞춘 그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과자의 포장지 및 오브제, 포스트잇 등 각종 물건들을 이용, 4가지 컨셉의 각기 다른 설치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또다른 입주작가 우상린은 ‘Portrait of Cities’를 주제로 현대적인 환경, 특히 도시 생활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크로스오버된 매체의 영상적 관점과 정지적 감각으로 분석한다. ‘Space of Remembrance’사진 작업과 ‘Rolling Cell Phone 2008’ 비디오 작업을 통해 한국과 타이베이 도시의 모습을 비교, 수많은 이야기와 다양한 역사와 배경을 갖고 있는 현대 도시들의 변화를 모색한다.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 (031)962-0070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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