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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회관, 예술품 판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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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회관은 10월부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기획전시관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기획전시관에는 금정문화회관이 매주 토.일요일에 회관 광장에서 개설하는 `아트 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와 유능한 신인 작가들의 공예품과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연중 전시하고, 현장에서 판매도 할 예정이다. 작품 판매가의 10~20%는 금정구청의 세외수입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구청의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금정문화회관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금정문화회관은 이에 앞서 16일부터 21일까지 1,2전시실에서 `아트 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와 신인 작가 51명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8.09.01

[미술단신] 더 브리지(the bridge) 기념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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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가 25주년을 기념해 ‘더 브리지(the bridge)’라는 이름으로 4∼28일 다양한 기념전을 연다.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중견 작가 12명과 젊은 작가 12명이 1대 1로 쌍을 이뤄 세대간의 소통을 시도하고 서로 자극을 주는 ‘통섭’전이 열린다. 고영훈과 홍지연, 권순철과 정명조, 박대성과 안성하, 박항률과 유영운, 박영남과 서지형, 배병우와 뮌, 사석원과 원성원, 오수환과 최지영, 임옥상과 지용호, 전병현과 백승우, 최종태와 이동재, 한진섭과 도성욱 등이 서로 나눈 대화 내용과 이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구명선 금중기 김종학 노세환 석철주 안규철 이호철 정주영 함연주 등 70여명의 작품 150점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 ‘더 차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사아트센터에서는 국내 젊은 작가 16명과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작가 9명의 작품을 한 공간에 모아 이들의 소통을 시도한다.
국내 작가로는 권경엽 김아영 박소영 박현두 배주영 양아치 정승 이재훈 정해윤 한경우 등 16명의 작품 50여점을 모아 ‘시선의 권리’전이라는 이름으로 선을 보이고 독일과 미국에 거주하는 강영민 김나영 김인숙 문지하 윤희섭 이소연 탐리 민킴 니키리 등 9명의 작품은 ‘인터섹션’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다.

◇마오쉬후이 작품.
○…장샤오강(50), 예용칭(50)과 함께 쿤밍(昆明)을 중심으로 ‘서남예술단체’를 이끌었던 마오쉬후이(52)의 국내 개인전이 3∼23일 인사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열린다. 마오는 냉소적 리얼리즘이나 정치적 의미를 담은 팝아트에 휩싸인 중국 현대미술의 큰 흐름과는 달리 내면 세계의 탐구에 몰두했고 특히 일상의 물건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최근 몇년간은 윈난대학 예술학원에 재직하면서 가위를 다양한 모습으로 화면에 담는 작품을 선보여왔는데 형식적으로는 기하학적인 추상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가위를 통해 자아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02)725-1020

○…에르메스 코리아가 젊은 한국 현대미술 작가 중 1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2008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의 최종 후보인 송상희(38), 김신일(37), 함양아(40)의 경쟁작들이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앞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3층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11월9일까지 전시된다. 에르메스 코리아는 이들 3명의 후보 중 1명을 오는 10월23일 수상자로 최종 선정,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삼성문화재단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 입주할 작가로 여성 사진 작가인 임선영(36)씨를 선정했다. 임씨는 미국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영국 첼시예술대에서 석사과정으로 순수미술을 공부했으며 서울과 뉴욕, 런던 등을 오가며 2005년 서울 포토 트리엔날레를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쳐왔다.
삼성문화재단은 1996년부터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 15평 규모의 아틀리에를 장기로 임대해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조용신 윤애영 김영헌 금중기 박은국 김진란 한기창 김소연 나현 한성필 등이 입주작가로 선정돼 이곳을 거쳐갔다.
-세계일보 2008.9.2

갤러리 현대, 강남 진출…김환기-유영국 등 개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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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현대가 강남에 진출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관하는 갤러리 현대 강남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총 전시면적 1500m²의 널찍한 공간을 확보했다.
개관전으로 한국 현대미술 반세기를 조명한다는 취지 아래 ‘한국 추상미술 1세대 김환기 유영국 전’ ‘김창열 & 백남준 전’ ‘단색화-정상화 이우환 문승근전’ ‘오치균 산타페전’ 등을 마련했다. 1층에서 열리는 김환기, 유영국전의 경우 이들이 전성기에 제작한 대작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02-519-0800

-동아일보 2008.9.2

기무사 터에 미술관 팔 걷은 미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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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가 뿔났다. 경복궁 옆 기무사 터와 덕수궁 석조전 동관을 미술관으로 활용하자는 미술계의 오랜 숙원에 최근 제동이 걸렸기 때문.
1995년부터 기무사 터에 미술관을 세우자는 운동을 추진해온 미술계는 최근 정부가 이를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www.fgam.org)의 창립총회가 1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회관에서 열렸다. 오광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 노재순(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윤상구(북촌문화포럼 공동대표) 씨를 공동대표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석조전 동관의 경우 ‘미술관으로 써야 한다’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이에 반대하는 문화재청이 맞서고 있다. 예술원 미술분과 회원과 대학교수들에 이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도 1일 석조전 동관을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동아일보 2008.9.2

세계도시박물관 서울대회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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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10월 6∼8일 박물관 강당에서 ‘2008 세계도시박물관 서울대회’를 주관한다. ‘도시박물관과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제도시박물관위원회(CAMOC)의 50여 개 회원국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20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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