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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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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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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대학교 학부장에 원인종 교수
박물관장에 김보희 교수

사진기자 탁기형씨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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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m 상공서 본 광대한 자연
1만m 상공에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탁기형씨의 사진전 ‘하늘에서 본 세상’이 관훈동 갤러리룩스에서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1984년 한국일보 사진기자로 현장을 누비기 시작해 현재는 한겨레신문 사진부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전시작들은 작가가 2002년부터 5년간 청와대를 출입하는 동안 대통령 해외순방을 수행 취재할 때마다 꾸준히 작업한 것. 유라시아ㆍ아프리카ㆍ아메리카 대륙과 바다 등 세계 곳곳의 광대한 자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만m상공이라는 촬영 위치와 동틀녘 혹은 해질녘이라는 시간과 지상의 기상조건은 사진의 이미지를 시시각각 바꾸며 때론 몽환적 분위기도 자아낸다.
작가는 “대통령 전용기 특성상 가끔 민항기는 날지 않는 항로를 비행하며 아무에게나 허용되지 않는 풍경과 마주치는 행운을 누렸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의 아름다움과 환경보호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작으로 작가는 지난해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43회 한국보도사진전 ‘자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02)720-8488

-서울경제 2008.7.30

오픈옥션 '골든아이 아트페어'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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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미술장터서 안목 높이세요'

미술품 애호가의 저변확대를 노린 한여름 미술장터가 열린다.
㈜오픈옥션이 주최하는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가 30일부터 8월3일까지 코엑스 인토양홀에서 열린다. 화랑 위주의 기존 아트페어와는 달리 작가를 위주로 해 190여개 작가 개별 부스가 중심이 돼 15개 화랑부스와 함께 선보인다.
민경갑, 이두식, 장이규, 낸시랭 등 20대에서 90대까지 폭넓은 작가군이 참여해 4000여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류영도, 장이규 등 15명은 500호 이상 초대형 작품도 내 놓았다.
이금룡 오픈옥션 회장은 “조정기인 현재 미술시장에서 잠재 컬렉터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게 미술 유통시장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휴가철 도심에서 대형 아트페어를 기획한 의도를 설명했다. 미술 애호가의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춰 작품가도 일부 고가품을 제외하고 수백만원대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100만원 이하 소품전도 함께 열린다.
또 매일 오후 5~6시에는 모델 3~4명이 참여하는 세미누드 크로키 전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마지막 날인 8월 3일 오후 2시에는 국내작 53점이 ‘골든아이 경매’에 부쳐진다. 입장료 1만원. (02)3445-9905

-서울경제 2008.7.30

‘미수다’ 도미니크 국립현대미술관 명예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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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도미니크 노엘(사진·캐나다)이 국립현대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특별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의 명예교사로 나선다.
도미니크는 오는 8월 5일부터 6회(5·7·9·12·14·16일 오전 11시)에 걸쳐 국제원형전시실에서 작품해설사와 함께 ‘영어로 배우는 현대미술’을 진행한다.
캐나다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예술학을 전공한 도미니크는 “미술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제가 참여해서 한국 아이들이 미술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품해설사가 미술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면 도미니크는 미술감상의 기본요소인 색, 그리는 방법, 그림을 접한 후의 느낌 등 미술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샘프란시스의 ‘정열’, 장 팅겔리의 ‘회귀의 벽’, 황인기의 ‘보름달 뜨는 가을날’, 토니크랙의 ‘분비물’, 이불의 ‘사이보그 W5’, 백남준의 ‘다다익선’ 등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 교육재료로 사용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 또는 전화(02-2188-6065)로 접수하며 매회 선착순 40명의 신청을 받는다.

-파이낸셜 2008.7.30

'코리아 아트 서머 페스티벌' 31일부터 서울 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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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아트 서머 페스티벌' 31일부터 서울 SETEC
열린 미술시장 '거품빼고 문턱낮추고'… 200여명 참가 회화·조각등 2000여점 전시…
최근 몇 년간 한국 미술시장은 보기드문 성장을 구가했다.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거래됐고 예술경매회사가 주목의 대상이 되었으며 갤러리들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베이징, 상하이, 뉴욕 등지로 진출했다.
그러나 한국 미술시장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예술가들은 이러한 성장의 물결 속에서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다. 이는 미술작품을 구입하려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에서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8 코리아 아트 서머 페스티벌(KASF)'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강상중, 김복배, 오정은, 이승혜, 주홍미, 한영실 등 총 2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등 2천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첫 발을 내딛는 '2008 코리아 아트 서머 페스티벌'은 작가와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미술작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의 특징은 작가들의 전시 참가 비용을 최대한 낮췄으며, 작품이 판매되었을 때 발생 수익을 모두 작가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있다. 따라서 다른 전시에 비해 거품이 빠진 경쟁력 있는 작품 가격이 형성됐으며 작품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이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 또한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관객이라도 편안하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십명의 전시 설명자들이 배치돼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문의:(02)796-0567

-경인일보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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