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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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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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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16-11월9일, 광주시립미술관) = 바로크 미술의 거장인 루벤스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루벤스의 작품 19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모두 7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 062-510-0142)
▲하정웅 청년작가전(10-8월17일, 광주시립미술관) = 하정웅명예관장의 기증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청년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작가전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빛'을 주제로 김계완(경기), 김진화(광주), 박용선(대전), 정혜련(부산), 하광석(대구)씨 등 30대의 젊은 작가들이 회화와 설치, 영상 분야에서 독특한 개성과 예술세계를 펼쳐보인다. (☏ 062-510-0142)
▲Secret Garden 안진성 개인전(16-22일, 광주 신세계갤러리) = 꽃을 소재로 40대 중반의 남성이 가진 내면의 공허함이 드러난다. 꽃과 함께 어우러진 기하학적 무늬를 통해 허무와 공허를 나타낸 작가의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 062-360-1630)
▲제26회 광주청년미술작가회展(10-8월10일, 광주시안갤러리) =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작가들의 도전과 패기 넘치는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062-573-0177)

연합뉴스 7. 20

창원서 사진작가 김중만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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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작품활동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더 시티세븐 향기전'이 19일부터 연말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와 연계한 복합단지내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향기전에서는 모두 338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해바라기.백합 등 꽃을 소재로 한 것이 90% 가량에 이르고 나머지 하늘과 산, 사막 등 자연 풍경을 담은 것이 10%를 차지한다고 주최측인 ㈜도시와 사람은 설명했다.

같은 날부터 내달 3일까지 인근 쇼핑몰에서는 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원 데이 오브 창원'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는 주최측이 공모해 입선한 작품 112점이 전시되는데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우포늪,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을 카메라에 담은 것들이다.

이들 작품은 현장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작품을 구입한 시민의 이름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들은 지방에서 감상할 기회가 적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 연합뉴스 7.19

대구 수성아트피아 '떼굴떼굴 미술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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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호반갤러리에서 '2008 떼굴떼굴 미술관전'을 연다.

19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미술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버려진 스티로폼 포장 용기나 화장품 용기, 비누곽 등을 활용해 만든 예술품, 전구 속 세상, 도자기 동물 인형 등 생활 속 재료를 이용해 체험 활동, 교육적 기능이 연계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야광물고기전이 함께 마련돼 수십 마리의 야광물고기가 조명이 꺼진 전시장 한 쪽을 밝히는 광경도 구경할 수 있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을 막연히 어렵게 여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술품을 만지게 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예술과 소통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3천원. 문의는 ☎053-666-3266
mshan@yna.co.kr

- 연합뉴스 7. 19

"진주서 佛 작가 문인화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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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프랑스 아마추어 작가들이 그린 문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 진주 성현문인화연구회(회장 손점섭)는 오는 19~23일 진주산업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제4회 한국.프랑스 문인화 교류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교류전에는 프랑스내 아마추어 작가 24명이 그린 문인화를 비롯해 연구회 소속 회원 30명이 출품한 80여점의 문인화가 전시된다.

프랑스 작가들의 문인화는 현지에서 (사)사군자협회를 창립해 40여명의 회원들을 가르치는 최주영(프랑스 오를레앙 한글학교장, 화가)씨 제자들의 작품.

최씨는 진주산업대 평생교육원 문인화교실 성현 고옥희씨로부터 수 년전 사군자를 배웠으며 성형문인화연구회 회원들도 현재 고씨로부터 문인화를 배우고 있어 문인화교류전에 참여한 아마추어 작가들은 사실상 같은 화우들이다.

문인화를 배운 인연으로 최씨는 2005년 고씨를 초청, 프랑스 오를레앙시 메종 데자쏘씨아씨옹 문화원에서 첫 `한.불 문인화교류전'을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을 오가며 매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문인화교류전시회장을 방문하면 한국 사람들의 문인화뿐 아니라 프랑스 사람들이 풀어낸 문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손 회장은 "프랑스 오를레앙시와 진주시를 오가며 열리는 문인화교류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교류증진과 우리문화와 예술을 프랑스에 심는다는 자긍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 연합뉴스 7. 18

진천종박물관 '이점원 교수 조각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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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종박물관은 동국대 인문과학대학 미술학부 이점원 교수의 조각특별전 '풍화인(風花印)-바람을 잡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창작욕을 불태우며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이 교수의 서른 번째 개인전으로 'untitled' 등 작품 60여점이 선 보인다.

부대행사로 체험 프로그램 '나도 작가-지점토로 만드는 꽃도장'과 '누름꽃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고 8월 중에는 1박2일로 경주에 있는 이 교수의 작업장을 찾아가는 '놀자 학교체험'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교수는 "바람을 타고 무수히 많은 꽃잎이 난무하는 모습에서 꽃의 흔적 '花印'이 태어났다"면서 "자연의 조화로움을 바람과 꽃으로 각인시킨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 및 부대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연합뉴스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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