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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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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동관' 역사박물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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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 배재학당 동관이 역사박물관으로 바뀐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이문백)은 동관을 재단장해 24일 오전 10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 1916년 완공된 동관은 서울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체험교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다. 상설전시관에는 1930년대 석칠판(石漆板), 책상과 의자 등으로 꾸며진 배재학당 교실을 재현했다. 고종황제가 하사한 ‘培材學堂’ 현판과 유길준의 친필서명이 담긴 서유견문, 협성회회보, 독립신문 등도 전시된다.

김소월의 ‘진달래꽃’ 시집 을 비롯해 배재학당 출신인 나도향 주시경 이승만 등의 유품과 당시 교과서, 최초의 교지인 ‘배재’, 1918년부터 이어진 졸업앨범, 학생 수첩 등 당시의 생생한 교육현장을 만나 볼 수 있다.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일기와 당시 사용하던 타자기, 피아노, 거주허가증, 자동차면허증 등도 전시된다.

- 한국일보 2008. 7. 19

앙드레김, 강진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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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18일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제13회 청자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앙드레 김은 올해 청자문화제 기간에 강진을 방문해 주부노래자랑 무대에서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며 내년에는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강진에서 청자를 주제로 한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앙드레 김은 “강진청자가 미국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영구 전시된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강진의 청자문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청자문화제는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2008/7/19


고흥에 천경자 미술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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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화 대가인 천경자 화백 미술관이 전남 고흥에 들어선다. 고흥군은 17일 "천경자 화백 미술작품과 소장품 등을 상설 전시할 `군립 천경자미술관`(가칭)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흥읍 호형리 공설운동장 주변에 들어설 미술관은 30억원이 투입되며 826㎡에 지상 2층 규모다.

내년 초 착공해 2010년 말 개관할 계획. 미술관에는 상설전시관, 아트숍, 기획전시실, 문화교실, 소극장 등이 들어선다. 상설전시관에는 채색화, 드로잉 등 작품 300여 점과 인형, 수필집, 의류 등 소장품이 전시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종합문화회관 내 천경자전시실(150여 ㎡)에 드로잉과 판화 작품 66점과 소장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천 화백은 주로 `여인`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 대표적인 현대 여성 원로작가다.

- 매일경제 2008.07.18

강성원씨, 학예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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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강성원씨가 인문학박물관 학예실장으로 임명되어 근무하고 있다. T. 747-9130

인문학박물관은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안에 자리잡은 ‘인문학박물관’이 7월1일부터 일반 공개를 시작했다. 1908년 문을 연 ‘기호학교’에서 시작된 중앙고등학교는 독립운동가 장지연, 시인 이상화 서정주, 소설가 채만식, 국어학자 이희승 등을 배출한 전통의 명문. 오랜 역사를 지닌 명문 사학 캠퍼스에 국내 최초의 인문학박물관이 개설되었다는 사실은 적잖은 상징성을 지닌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인 박물관은 한국 문화사, 인문학에 관련된 1만7000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중 전시되고 있는 소장품은 3000여 점. 1층에는 1만여 권의 인문학 도서가 비치된 도서관이 있다. 인문학박물관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관하며 마지막 입장 시각은 4시30분이다.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02-747-6688



디자인문화아카데미 'Summer Institut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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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디자인문화아카데미 여름학기 'Summer Institute 2008'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탈리 크라세(Crasset), 디자인 비평가 릭 포이너(Poynor), 조현신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 교수, 팝 아티스트 박진우 등 유명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각각 4박5일간 워크숍과 스튜디오 작업을 함께 한다. 워크숍 진행과정과 결과물은 오는 11월 열리는 '디자인메이드 2008'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료 50만원(숙박·식비 포함). 문의 (02)735-9614, www.designculture.or.kr


-조선일보 200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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