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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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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아트 투어’ 상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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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광주비엔날레(9월5일∼11월9일) 기간에 비엔날레 전시관과 담양 소쇄원, 장성 백양사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아트 투어 상품이 나왔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9일 아시아권 비엔날레 공동 마케팅 전략인 ‘아트컴퍼스 2008 패키지 프로그램’을 내놨다.
관람객이 아시아권 비엔날레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호텔, 항공권 예약 등을 각국의 비엔날레 재단들이 공동으로 지원해주는 관광 상품이다.
이번에 나온 상품은 5가지이며 광주비엔날레와 제7회 상하이비엔날레(9월9일∼11월16일), 제2회 싱가폴비엔날레(9월11∼11월16일), 제3회 요코하마트리엔날레(9월13∼11월30일)를 둘러볼 수 있다.
투어1, 2는 광주비엔날레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소쇄원, 백양사, 명가은(전통 다과 체험) 등의 관광지를 들르는 상품이다.
투어3은 상하이비엔날레, 투어4는 요코하마트리엔날레, 투어5는 싱가폴비엔날레를 찾아가는 상품이다.
가령 광주비엔날레와 요코하마트리엔날레를 보고 싶은 관람객은 투어1이나 2와 투어4를 함께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문의 062-608-4224.

- 광주일보 2008. 7. 10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창업·취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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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디자인창업교육’과 ‘디자인취업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디자인창업교육은 전문회사를 설립하기를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디자인 창업에 따른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3~25일과 11월 5~7일까지 각각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회사 대표, 창업컨설팅 전문가, 교수, 변리사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디자인취업교육사업은 디자이너의 재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되며 2~3개월에 걸친 실무교육과 1~3개월간의 인턴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디자인창업교육과 디자인취업교육사업 인터넷 홈페이지(www.designdb.com)를 통해 각각 오는 18일,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서울경제 2008.07.10

대구대, `이정옥 민화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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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활동을 통해 민화(民畵) 보급에 앞장서온 이정옥 작가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민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내달 29일까지 대학 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화접도(花蝶圖), 모란도(牡丹圖), 연화도(蓮花圖) 등의 순수작품과 소파, 장식장, 병풍 등 생활소품에 민화를 접목한 작품이 소개된다.
한국예술문화대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씨는 SBS월화드라마 `왕과 나'의 배경 민화를 제작한데 이어 조선후기 천재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과 그림을 소재로 한 SBS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도 화조도와 화접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8.07.08

[미술 단신]‘PKM트리니티갤러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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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PKM트리니티갤러리는 31일까지 ‘Abstract Imagination’전을 연다. 최근 미국 뉴욕에 거대한 인공폭포를 설치해 화제가 된 올라푸르 엘리아손의 어둠 속에 빛나는 설치작품을 비롯해 기하학적 형태를 통해 공간과 움직임의 관계를 표현한 가브리엘 오로스코, 현실과 가상공간의 존재를 조명한 요나스 달베리와 더불어 존 밸드서리, 바이런 킴, 존 웨슬리의 작품을 선보인다. 02-515-9496

◆예술원 회장을 지낸 원로화가 이준 화백의 회고전 ‘빛으로 색으로’전이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운동 ‘미술관 가는 길’에서 열린다. 기하학적 추상과 피에로 연작, 수채화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02-738-9199

◆20년 가까이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규화 화백의 개인전이 9월 27일까지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 열린다. 동양적 신비함을 서양화 기법에 접목시킨 ‘목련’ 연작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033-681-7667

◆‘미와 추의 사이’를 주제로 한 제2회 인사미술제가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17개 화랑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커미셔너로 위촉된 평론가 윤진섭 씨가 선정한 김준(가람) 박미나(노화랑) 이이남(선화랑) 한효석(아트사이드) 등 신인과 중견작가 52명이 참여한다.

◆경남 거제시에 살면서 거제의 해벽과 산을 찍어온 서성원의 사진전 ‘해벽이 있는 섬’이 20일까지 서울 충무로 반도카메라 2층 이룸갤러리에서 열린다. 짙은 안개와 어우러진 밤바다, 바위가 수묵화처럼 어우러진 흑백사진 속에 작가의 맑은 시선과 풍부한 감성이 담겨 있다.02-2263-0405

-동아일보 2008.7.8

왜곡된 계룡산 끄집어내기…박찬경 ‘신도안’전 8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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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학 측면에서 이상적 지형으로 여겼다. 잠시 조선의 새 도읍지 물망에 올랐다. 일제강점기 숱한 종교단체들이 모여들었다. 긴 시간 미신의 소굴처럼 지탄받았다. 어쩌다 민족 신비주의 시각에서 조명되기도 했다. 현재의 충남 계룡시, 바로 신도안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옆 아뜰리에 에르메스(에르메스 건물 3층)에서 8월 17일까지 열리는 박찬경의 ‘신도안’전은 미신적 세계, 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냉전과 분단을 주제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사이비 종교로 취급받은 계룡산 문화에 포커스를 맞춘다. 근대화에 떠밀려 사라진 신도안을 환한 불빛 아래로 끄집어낸 작업을 통해 왜곡된 한국의 근대사에 대한 반성을 제기하는 것.

영화, 사진, 모형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전시의 핵심은 남아 있는 사진기록과 텍스트를 근거로 다큐 영화처럼 제작된 45분 필름 작업. 작가는 신도안의 어제와 오늘을 교차시키며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 캘리포니아 예술대에서 사진을 공부한 작가는 2004년 에르메스 미술상을 수상했다. 02-3015-3248

-동아일보 20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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