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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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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식] 2008 아시아 아트 네트워크 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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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대학교가 주최하는 《2008 아시아 아트 네트워크 전》이 15~29일 서울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러리에서 '떠오르는 아시아(Emerging Asia)'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이란, 싱가포르, 대만, 몽골, 네팔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순수미술과 공예 분야의 작가 104명이 참여한다. (02)2105-8191~2

■미국에서 활동해온 사진작가 헬렌 정 리씨가 9~15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꿈 같은 정경(Dreamscape) 전》을 열고 전복껍데기를 이용한 사진작품 18점을 건다. (02)733-4448


■화가 임만혁씨가 22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 37점을 건다. 목탄 드로잉이라는 서양화 기법에 한지와 동양화 채색염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녀, 아내, 어머니로 분리돼 가는 여성을 독특한 필치로 표현한 〈소녀> 시리즈를 선보인다. (02)549-7574~6


■공예가 최상용(사진)씨가 16~ 29일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느낌이 있는 즉흥곡(!+impromptu) 전》을 열고, 봄부터 작업한 조각품과 가구 9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제목이 없다.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순간의 느낌과 기분을 담아 만든 데다 단어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작가노트에 밝혔다. (02)734-7555

■모자이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자이크 크래프트 강좌가 경기도 파주 헤이리 갤러리모자이크에서 열린다. 지난 6일 첫 강좌가 시작된 데 이어 오는 27일까지 일요일마다 총 4번 열릴 예정이다. (031)949-8946

-조선일보 2008.7.8


[미술단신] 30대 젊은 작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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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나 디지털 편집 등을 사진에 적극 수용해온 30대 젊은 작가 7명의 사진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금호미술관이 8월17일까지 여는 ‘포토 온 포토그래프’전에선 정연두(39), 김도균(35), 박현두(37), 박형근(35), 백승우(35), 원성원(36), 이명호(33)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들의 사진은 현실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지만은 않은 게 특징이다.
예를 들면 정연두의 ‘로케이션’ 시리즈는 공간 연출을 통해 이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풍경을 담고 있고, 원성원의 ‘드림룸’은 디지털 편집을 통해 작가나 작가의 주변인물이 꿈꾸는 환상의 공간에 들어가 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백승우의 ‘리얼 월드’는 작은 장난감 병정을 넓은 공간 속에 배치해 실제와 가상이 뒤섞인 이미지를 사진에 담았고, 이명호의 ‘트리’ 연작은 나무 뒤에 커다란 사각 천을 설치해 마치 자연 속에 대형 나무 그림 액자가 세워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02)720-5114

○…1970∼198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 중 한 명이었던 만화가 고우영(1938∼2005)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사진)이 16일부터 9월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유족들이 보관해온 고우영 만화의 원화와 함께 미술작가인 주재환, 윤동천, 강경구 등이 고우영과 그의 만화, 시대를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고 영화 ‘가루지기’를 영화감독 김홍준이 새롭게 만든 ‘가루지기 리덕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02)760-4724

-세계일보 2008.7.8

제38회 충남사진대전 대상에 '공양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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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서성강)가 주최한 '제38회 충남사진대전'에서 신원택(46)씨가 출품한 '공양준비'가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충남사진대전 공모전에 출품된 251점을 심사해 대상 1점, 우수상 1점, 특선 10점, 입선 88점 등 모두 10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용진 충남사진대전 심사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한 '공양준비'는 소재가 신선할 뿐 아니라 굴뚝에서 뿜어 나오는 연기와 가마솥의 김이 어우러져 복잡한 배경을 단순하게 처리한 수작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천안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에 대해선 각각 상장이 주어진다.

- 연합뉴스 2008.07.07

아트레이드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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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창간된 격주간 <아트레이드> 가 통권 12호로 폐간되었다.
창간호에서 "대한민국 최고가 그림이 짝퉁?" 기사를 통해 서울옥션의 "빨래터" 그림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왔던 잡지이다

박생진, 사이아트 갤러리서 4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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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박음질한 추상회화속으로
서양화가 박생진(39)의 4번째 개인전이 안국동 사이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4년 만에 열린 개인전에는 박음질 기법을 이용한 신작 ‘윈드시리즈’가 선보였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24점의 작품들(각 50ⅹ50cm)이 한눈에 들어온다.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하나의 전시물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시 보면 개성있는 개별 작품들. 게다가 이 추상 회화는 붓질이 아닌 실로 이뤄져 있어 색다르다.
작가는 투명한 망사 천 뒤에 한지를 대고 박음질 해 작업했다. 정교한 바느질이 끝나면 구상 이미지와 형태에 맞춰 한지를 떼내고 실을 정리한다. 특히 전시할 때는 화판과 작품을 밀착하지 않고 1cm 가량 띄워서 거는데, 이는 실의 움직임이나 조명으로 인한 그림자 효과까지 고려한 것.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작품은 공간의 투명성을 형상화 한다. 감상 포인트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게 하는 옥색ㆍ살구색ㆍ물빛 등 동양적인 전통 색상과 내면의 ‘바람’을 그려낸 실의 행로와 움직임.
작가는 “이번 ‘윈드시리즈’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모호성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15일까지. (02)3141-8842

-서울경제 20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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