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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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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리자 버시바우 공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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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공예가 리자 버시바우씨의 공예전이 9~22일 서울 선화랑에서 열린다. 작가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의 부인으로 2년 전엔 같은 전시장에서 금속장신구 위주로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서 열리는 두번째 개인전에선 ‘경계 허물기(크로싱 보더스)’를 주제로 금속소재 브로치, 팔찌 같은 장신구와 섬유소재의 퀼트작품 외에 3년여 한국생활을 통해 활용하기 시작한 한지 소재의 아트웨어 및 한글 문양의 신작을 발표한다. 02-734-0458

●… 한지 수묵의 전통산수화를 그려온 최성훈 성균관대 예술학부 교수의 개인전이 9~15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월간 ‘미술시대’의 ‘2008 오늘의 작가 대상’ 수상 기념전이다. ‘고란사의 봄’‘쌍봉사의 가을’등 사계절중 봄과 가을의 자연풍경을 전통 한지에 수묵담채로 담아낸 작품에는 자연을 관조하고 합일을 추구하는 동양정신이 깃들어 있다. 02-736-1020

●… 사진작가 김동욱씨의 개인전이 16~27일 서울 갤러리담에서 열린다. 주제는 ‘오래된 사진첩’. 세계 건축물 미니어처를 촬영한 전작에 이어 신작도 초점을 맞추지 않은 흐릿한 풍경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진 몽환적 이미지를 펼친다. 02-738-2745

- 문화일보 2008. 7. 9

강진 청자 美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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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마지막 일정

전남 강진 청자가 65일간의 미국 나들이에 나섰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미국 6대 도시 강진청자 특별순회전’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관요 도공 박유복씨 등이 조각, 상감기법 등 청자 제작과정을 시연했다. 워싱턴 전시회는 16일까지이고 이어 뉴욕 한국문화원(26일~6월2일), 애틀란타 역사관(6월9~13일), 시카고 다비드 레오나르디 갤러리(6월16~23일), 세인트루이스 유리스튜디오(6월25일~7월2일), 로스앤젤레스 아시아태평양 박물관(7월5~12일)으로 옮긴다. 이번 순회전에는 청자상감모란당초문표형주자(국보 116호·사진) 등 국보 재현 작품과 서양의 디자인을 청자에 접목시킨 작품 등 25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 문화일보 2008. 7. 5

경기여고 불교문화재 복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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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훼손 논란이 빚어진 경기여고 교정의 불교제중원(佛敎濟衆院) 표지석과 오층석탑, 석등을 원래 위치에 다시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기여고는 지난 5월 개교 100주년 기념 학교 공원화 사업 과정에서 중앙정원에 있던 불교문화재들을 해체해 땅에 묻었다. 문화재청은 불교계가 크게 반발하자 현지조사를 거쳐 표지석 등을 근대 불교문화재로 보존하기로 하고, 경기여고 및 대한불교조계종 등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왔다.

- 서울신문 2008. 7. 5

국립중앙박물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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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자, 국립박물관의 중앙박물관부장, 대구박물관관장의 인사발령

- 아 래 -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장

학예연구관 김 정 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아시아부장

학예연구관 최 응 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장

학예연구관 김 영 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역사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장

학예연구관 이 내 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아시아부장에 보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

학예연구관 구 일 회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장에 보함.


2008년 7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대조씨 인사아트센터·갤러리원서 동시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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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박대조씨의 작품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8일까지)와 청담동 갤러리원(9~18일)에서 동시에 열린다.
박씨는 사진을 찍은 뒤 감광필름을 대리석에 부착하고 조각과 채색을 거쳐 인화지에 인물이나 자연 풍경을 형상화해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동심'.테러와 전쟁,중국 지진,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 등 참화를 겪은 어린이들의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되살려낸 근작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박씨의 작품은 어린이의 시선에 초점을 맞춰 사진 이미지와 회화를 접목한 것이 특징.맑은 눈동자를 크로즈업시킨 흑백사진을 프린트해 제판을 만들고 다시 이미지를 수압으로 용해해 대리석판에 점묘로 새겨 넣었다.
그의 '동심'(사진)시리즈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암시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확대시켜 전쟁과 테러,생태 파괴 등 폭력적인 테마를 시각언어로 표출한 작품.자연과 인간이 동화되기 위해서는 인간부터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을 '자연의 부드러운 힘'으로 묘사했다.
(02)736-1020

-한국경제 20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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