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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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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속으로] '신철균 기증작품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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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7월 11일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이 흑백사진가 신철균씨의 기증작품 100점을 공개한다.
신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생으로 해방 후 서울로 내려와 60년대 리얼리즘 사진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인 1963년 군산에 정착해 본격적인 사진작업을 시작했다. 60∼70년대 군산지역을 배경으로 가난하고 힘들었던 삶의 현장에서 순수한 서정성과 휴머니즘을 찾아냈다.

*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강암 송성용 선생 제자들로 구성된 '강암연묵회'. 1968년 창립, 40년이란 긴 세월을 변함없이 이어온 단체는 흔치 않다.
해마다 연말 즈음 가져온 회원전을 올해는 내년 1월 강암 선생 서거 10주년 추모서예전을 위해 일정을 조절해 일찍 열었다. 전북지역을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 경남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90여명이 출품했다.

* 7월 2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우진문화재단 '제33회 청년작가초대전'. 서양화가 황나영의 주제는 '말줄임표(…)'다.
작가의 미술에 대한 개념을 드러내는 작업. 하나의 단순한 기호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말줄임표'를 통해 미술의 사회적 역할과 문제를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있다.

-전북일보 2008. 6. 20

제주현대미술관, 상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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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 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달 21일 저지리 김진봉 리장이 참석한 가운데 패키지여행 전문 업체인 가자투어와 ‘제주문화예술인마을 관광 상품’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자투어는 올해 문화예술 관광객 1만 명, 내년 2만 명이 예술인마을을 방문토록 유도하고 현대미술관은 주차 공간, 작품 설명, 예술인마을 안내 편의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 제주일보 2008. 6. 20

한국화가 김호석씨 책 펴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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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가 김호석씨가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논문을 보완하여 <한국의 바위그림> 을 문학동네에서 펴냈다. 294쪽 18,000원

* 문학인 김형수씨가 김호석의 수묵화를 읽은 <옷자락의 그림자까지, 그림자에 스민 숨결까지>를 문학동네에서 펴냈다. 223쪽 15,000원

앤디워홀 `꽃 `24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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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경매

앤디 워홀의 작품 `꽃`(사진)이 24억원에 팔렸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대표 윤철규)은 18일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열린 111회 경매 최고가는 24억원에 팔린 앤디 워홀의 `꽃`이라고 밝혔다. `꽃`은 캔버스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앤디 워홀이 레오 카스텔리 갤러리에서 꽃 그림으로 전시를 열었던 1964년 작품이다. 한편 주요 작품들이 나온 1부 경매에서 팔린 총금액은 158억7000만원으로 낙찰률은 70%로 집계됐다.

- 매일경제 2008.6.19

DMZ 사진작가 최병관씨 출판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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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최병관씨(58)가 20여년간의 작품을 모은 사진집 《생명·환희,그리고 DMZ》를 내고 경기도 양평 갤러리와에서 출판 기념 개인전(20일~7월19일)을 연다.

최씨는 6·25전쟁 이후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1997년 비무장지대를 카메라에 담아낸 작가.

2004년 3월 일본 도쿄사진미술관 초대전 '한반도 38도선 현대의 비경전'을 비롯해 2005년 8월 호놀룰루미술관의 '한반도 휴전선 155마일,평화를 위한 기도전',일본아오모리현 핫코다마루 다목적미술관 '한국의 비무장지대 비경전'을 열어 국내외 사진계에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사진집 제목과 같은 '생명·환희,그리고 DMZ'.고향 인천 소래의 풍광을 비롯해 휴전선 근처의 산야,인천 앞바다의 해경 등을 찍은 작품 80여점이 걸린다.

장시간 노출과 이미지의 중첩이라는 작업 방식을 통해 점차 사라져 가는 생명의 존재를 환기시켜온 최씨는 "전쟁과 분단에 대한 기록 이외에도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생명의 흐름을 포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031)771-5454

-한국경제 200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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