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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서울시, 프로젝트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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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 환경 소생사업으로 ‘2008년 우리동네 문화가꾸기’에 참여할 공공미술 프로젝트팀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국내 활동 중인 공공미술 관련 프로젝트 팀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응할 수 있다.


공모를 원하는 프로젝트팀은 문화재단이 지정한 4개 지역에 대한 신청서와 아이디어 스케치 및 계획도면 등 사업계획서, 과거 실적을 기재해 공모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 5월 동작구 청운지역 아동복지센터, 강동구의 경생원, 도봉구의 도봉서원 사회복지관, 강남구의 하상장애인복지관 이상 서울지역 4개 곳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사업은 문화소외지역민이 전문 예술가로 구성된 공공미술 프로젝트팀과 논의해 낙후된 지역 환경을 문화로 소생시킨다는 의미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단순한 시설보수와 작가 일방의 환경개선사업과 차이를 두고 있다.

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3년 동안 ‘예술사랑 문화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총 11개 서울 내 문화소 외 지역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우리동네 문화가꾸기’로 명칭을 바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선발된 공공프로젝트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 헤럴드경제 2008.06.17

[미술 단신]‘제3회 서울오픈아트페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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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23∼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참가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70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 작가 500여 명과 외국 작가 70여 명의 작품 300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고자영 김계완 김세중 씨 등이 참여하는 젊은 작가 특별전을 비롯해 100만 원 특가전과 미술품 자선행사 ‘Silent Auction’ 등이 마련된다. 입장료 어른 5000원, 학생 3000원. www.SOAF.co.kr

■ 부엉이도 호랑이도 닭들도 커피를 마시고 있다. 동물을 소재로 우리 일상과 삶을 우화적으로 풍자해 온 안윤모의 ‘커피홀릭’전에서 만나는 그림들이다. 18일∼7월 2일 서울 선화랑에서 열리는 전시에서 그는 바쁜 일상에 부대끼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안겨주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팝아트적 그림으로 펼쳐놓는다. 갤러리 1층은 카페로 꾸며 커피향과 더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2-734-0458




■ 누드와 정물로 유명한 일본 사진작가 핫토리 후유키의 개인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리씨 갤러리에서 열린다. 회화주의 사진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그의 작품에서는 우아함과 기괴함이 조화를 이룬다. 02-3010-0467


■ 제주 건강과 성박물관은 8월 31일까지 여성의 몸이 가진 아름다움을 누드화로 표현해 온 화가 류용도의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그가 지난 7년여 동안 작업해 온 100호 이상 대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그의 누드화는 ‘고전적인 이미지의 누드화가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누드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064-792-5700

[미술소식] 화가 황순칠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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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황순칠씨가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기도 파주 헤이리 리앤박갤러리에서 《토속과 질박 전》을 연다. 황씨는 투박하고 거친 질감으로 배꽃과 황소와 초가집과 고인돌과 고목을 그린다. 그의 그림에 나타난 농촌 풍경은 서정적이면서도 순박하다. (031)957-7521

▲ 화가 박춘희씨의 그림■화가 박춘희씨가 성남 율갤러리와 서울 갤러리타블로에서 두 차례 개인전을 열고 꽃과 섬을 그린 유화 30여 점을 건다. 전시회 제목은 《물이 흐르듯이 꽃이 피듯이》다. 작가는 도록에 "붉은 꽃들이 팝콘처럼 터지고, 술에 취한 섬은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서서 잔다"고 썼다. 율갤러리 전시는 19일까지, 갤러리타블로 전시는 다음달 2~8일이다. (031)709-6868, (02)723-6081

▲ 화가 박춘희씨의 그림■화가 황진현씨가 18~23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아티스트 황진현 나의 길 80년 전》을 연다. 월간 미술세계 창간 24주년 기념전이다. 황씨는 고위 경제관료 출신이다. 50대에 관직을 던지고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디테일을 과감히 생략한 인물과 풍경이 특징이다. (02)724-6328

■서울 중앙고등학교 교우회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중앙미술 100년 전》을 연다. 동문 작가 30여 명과 초대작가 5명이 유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02)730-5454

■소나무를 즐겨 그리는 화가 장이규씨가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가 그린 여름 풍경은 초록이 시원스럽다. 겨울 풍경은 초록이 눈에 묻혀 처연하다. (02)732-3558

■2006년 타계한 조각가 유영교씨의 유작전이 다음달 6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작품 50여 점과 함께, 실제 작업실을 그대로 전시장에 재현했다. 죽음 직전까지 작업에 몰두한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02)720-1020

■화가 박성민씨가 21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극사실주의 기법의 유화 〈아이스 캡슐〉 시리즈 20여 점을 건다. (02)544-8481




인천작가 23인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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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재형 미술평론집 출판기념회·기념 전시

인천 신세계 갤러리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설치미술 작가이자 IDAC 문화생성연구소장 박황재형의 미술평론집 (리토피아) 출판기념회 및 기념 전시를 연다.

박황재형은 에 작가 23인의 작업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책제목이기도 한 'interbeing'은 '사이존재'를 의미한다.

박황재형은 평론집에서 소개하고 있는 작가들은 모더니즘적 주체로서의 존재를 넘어서서, 창조자가 아닌 매개자로서 위치한다고 말하고 있다.

기념 전시에는 강하진, 강 혁, 고진한, 김연신, 도지성, 박인우, 신종택, 장명규, 차기율 등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한 작업들을 통해 이미 그러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되어가는 과정, 그것에 대한 사유의 과정을 보여준다.

강혁은 영상 작품인 에서 여러 장면을 중첩시킨 이미지를 통해 각기 다른 시간대를 담아낸다. 박황재형은 "그(강혁)가 담아내는 시간은 접혀지고, 비틀리며, 지나가기도 하고 지나가지 않기도 한다. 그것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여과된다"고 평한다.

장명규 <낙원으로 가는 길>

한준희는 현실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현실을 체험하고자 한다. 그는 삶과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작업을 통해 이러한 의문에 대한 사유의 과정을 보여준다.

장명규는 이질적인 요소들을 결합시키고 다각적으로 등장시키면서 화폭 위에 낯선 조합을 보이고 있다. <낙원으로 가는 길>에서 그는 일상적으로 보이는 숲의 이미지를 통해 낙원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고자 한다.

수채화로 연을 그리는 작가 김연신은 단순히 소재가 지닌 종교적 사유의 의미를 넘어서서 그것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전통회화의 여백의 미와 극사실주의의 대상 재현방식을 수용해, 새로운 종합을 이루어낸다. 032-430-1199

- 인천일보 2008.06.17

[문화플러스] 신인 작가 권다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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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는 24일까지 인사동 레스토랑 ‘운모하’의 테라스 전시공간에서 신인 작가 권다님의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화여대 대학원 서양학과에 재학중인 작가는 ‘모든 예정된 움직임’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기존의 익숙한 이미지들이 어떤 규칙을 통해 작품 속에 재배치되는지를 비유한 그림들을 내놓았다.(02)735-4678.

-서울신문 200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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