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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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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선씨 부산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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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사진 비평과 저술 활동을 해온 진동선씨가 부산으로 이사를 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98 트럼프월드센텀 C- 3603
011-9052-****

광주비엔날레 상임 부이사장에 이용우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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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재단은 9일 제107차 이사회를 열고 재단 상임 부이사장에 이용우(60) 현 비엔날레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용우 상임 부이사장은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실장을 시작으로 비엔날레와 인연을 맺었다. 2003년에는 제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맡아 전시 전반을 운영했으며 고려대 미술교육학과 조교수와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건립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상임 부이사장은 이른바 'CEO형 미술 전문가'로 문화적 마인드를 가지고 대내외 소통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비엔날레 정체성 확보와 다양한 현대 미술계의 정보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상임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주비엔날레가 안고 있는 현안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증하면서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연합뉴스 2008.06.09

진천 종박물관 '나비와 민화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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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종(鐘)박물관(관장 유영훈 진천군수)에서는 세계 곳곳의 희귀한 나비 표본을 모아 '나비의 춤' 전을 열고 있다.

9일 종박물관에 따르면 7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마리의 나비 표본 설치물과 세계 곳곳의 나비를 모아 놓은 표본박스 10여개가 전시되고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민화작가인 남정혜 씨가 나비와 꽃을 소재로 그린 화려한 민화 작품 26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나비 그리기 솜씨 자랑, 꽃과 나비 부채 그리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종박물관 원보현 학예사는 "그림 속에 숨어 있던 나비가 황홀한 날갯짓을 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면서 "민화와 300여마리의 나비가 한 데 어울리는 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 건립된 진천 종박물관은 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기능보유자인 원광식(66.종박물관 명예관장) 씨가 복원한 상원사 종 등 국내 범종 200여개를 전시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08.06.09

中 뒷골목의 만연한 '性 문화'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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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中 뒷골목의 만연한 '性 문화' 풍자

꽃잎을 흩뿌린 침대 위에 남녀 다섯 명이 있다. 시골에서 도시로 와 창녀가 된 유일한 여성 '유나'가 꽃무늬 비닐우산을 쓴 채 맨 앞줄에 서고, 그 뒤로 네 명의 남자가 두 팔로 앞사람 어깨를 짚고 줄줄이 섰다. 팬티만 살짝 걸친 유나와 달리 남자들은 정장 차림에 검은 선글라스를 썼지만 역시 아랫도리는 벌거벗었다(쉬용의 〈해결방안〉 연작 가운데 한 작품). 중국 현대사진전 《용호상박(龍虎相搏) 전》이 24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룩스에서 열린다.

사진작가 쉬용(54)-매춘부 유나(25)가 공동 작업(12점)한 1부는 13일까지, 치우쩐(32), 양루이(35), 창신(41), 미아오샤오춘(44)의 사진(10점)과 영상(2점)을 전시하는 2부는 14일부터 24일까지다.

20여 년에 걸쳐 베이징의 뒷골목 후통(胡同)을 꾸준히 찍어온 쉬용은 2006년 유나와 함께 작업한 〈해결방안〉을 통해 번창하는 매매춘 실태와 남성들의 뻔뻔함을 풍자한다. 유나가 쓴 편지도 함께 걸려 있다. 치우쩐은 신부로 분장시킨 마네킹과 굳은 표정으로 나란히 선 채 중국 도심의 긴장감 있는 풍경을 담은 작품을 걸고, 양루이는 중국 전통복장 차림을 한 인물 20여 명을 등장시킨 〈광대오행〉 시리즈를 선보인다. (02)720-8488

- 조선일보 2008.06.09

'엄지공주' 유경화씨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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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극복 이야기로 2년전 시청자 울린 화가

◇대학 졸업 때 유경화씨가 어머니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
2006년 10월 KBS 2TV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경화공주님과 오여사님’의 주인공인 유경화(25)씨가 첫 동양화 개인전을 연다. 유씨는 선천성 지체장애(2급)로 등하교도 어려운 몸이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업고 다닌 어머니 오화순(50)씨의 도움을 받아가며 목원대 미술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 가족의 스토리는 인간극장에서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당시 방송 때도 그의 키는 140㎝, 몸무게는 27㎏으로 ‘엄지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왜소한 체구였지만 최근에는 개인전 준비작업으로 살이 더 빠졌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작업도 했고 동양화를 공부하려고 대학원에도 진학했다. 현재는 대학원을 휴학한 채 눈만 뜨면 그리고 또 그린다. 여기에서 나온 작품 20여점이 초대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을 채울 예정이다. 전시는 11∼17일 서울 안국동 갤러리올에서 열린다.

- 세계일보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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