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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해변없는 바다’ 현대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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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빌 비올라의 신작 ‘해변없는 바다’가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국제원형전시장에서 10월26일까지 전시된다. 이 작품은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중 15세기 건물인 산 갈로교회에서 처음 발표됐다. 빌 비올라의 특별강연회는 26일 오후3시 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02-2188-6114

상명대, 전북대 교수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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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의 신임 박물관장에 이후지 교수(사범대학교 영어교육과)을 임명.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장에 조각가 정현도교수를 임명.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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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가 제정, 시행하는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올해 천마상 부문 수상자로 ‘점토대 토기로 바라본 초기철기시대ㆍ야요이시대(彌生時代) 역연대고(曆年代考)’를 발표한 고고부 박진일 학예연구사가 3일 선정됐다.

금관상에는 ‘보존과 복원의 세계-토기·자기’(이해순·황현성, 보존과학팀)와 ‘계룡산 도자기’(김영원·이애령·강경남, 미술부)가, 은관상에는 ‘조선후기 분첩식(分帖式) 대축척(大縮尺) 전국지도의 제작과 조선도(朝鮮圖)’(장상훈, 역사부)와 ‘세한도(歲寒圖)에 내재된 조형의식과 장황(粧潢) 구성의 변화’(이수미, 미술부)가 각각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린다.

-경향신문 2008,6.4

[미술단신] ‘꿈꾸는 달팽이’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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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인전을 열어 주목받았던 조각가 이규민(서울교대 교수)의 ‘꿈꾸는 달팽이’전이 21∼27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평생 무거운 등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달팽이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파랑과 분홍 등 산뜻한 색상의 달팽이 조각은 세련되고 유기적 형태에 매끄러운 질감으로 표현돼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02-736-1020

■ ‘문명의 도구’를 테마로 한 서양화가 박영근(성신여대 교수)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다. 대륙을 정복한 칭기즈칸과 나폴레옹, 현대미술의 단골 소재인 마오쩌둥(毛澤東)과 톈안먼(天安門) 등이 등장하는 80여 점의 작품에선 강력한 기운이 뻗어 나온다. 공업용 그라인더 작업을 해 온 작가는 모든 것은 실타래처럼 얽혀 있고 역사는 순환한다는 것을 인물과 유물을 통해 표현한다. 02-391-9171

■ 댓가지를 붙여 만든 책장과 탁자장 등 단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전통가구를 한데 모은 ‘조선 선비가구의 멋’전이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고도사에서 열린다. 고도사 측은 “발품을 팔아 전국을 찾아다니며 어렵사리 모은 귀한 유물들”이라고 소개했다. 조선 전기 것으로 추정되는 이층책장을 비롯해 유학자의 도리를 적은 문갑책장, 오동의걸이 등 선비가구와 반닫이 같은 생활용품이 전시된다. 02-735-5815

■ 빛을 주제로 작업해 온 이화여대 차임선 교수의 ‘The trail of light’전이 21∼27일 서울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우주에 대한 경외감, 빛에 대한 환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천 위에 아크릴 물감과 혼합 재료를 사용한 그의 작업은 서정 추상으로 분류된다. 노랑과 분홍, 초록과 코발트 등 색채가 형체를 대신하는 작품들은 아스라한 울림을 품고 있다. 02-733-6469

- 동아일보 5.20

[미술 단신] 남전 원중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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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전 원중식씨와 효산 손창락씨가 제1회 일중서예상 대상과 장려상을 받는다. 이 상은 서예가 일중 김충현(1921~2006)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만 50세 이상 작가 1명에게 대상(상금 2000만원)을, 만 40~50세 작가 1명에게 장려상(상금 50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02) 734-4205

■ 송하경·이종선·최은철씨 등 서예전문가들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서예비평학회 제2회 학술회의를 연다. (02)742-5106

■ 조각가 이규민 서울교대 교수가 21~27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꿈꾸는 달팽이'를 주제로 동화적인 조각을 선보인다. 매끄러운 표면의 분홍색 달팽이 상〈사진〉이 평온해 보인다. 작가는 "무거운 집을 일생 지고 다니면서도 느릿하고 여유로운 달팽이에게 인생을 배운다"고 했다. (02)736-1020

■ 화가 김인숙씨가 26일까지 서울 충무로2가 세종갤러리에서 《염화미소 전》을 열고 활짝 핀 수국, 버찌가 담긴 컵 등을 그린 은은한 그림을 건다. (02)3705-9021

■ 화가 이성구씨가 21~27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한국의 아름다움 2008 전》을 열고 농악대, 소고춤, 소싸움 등 한국적 풍광을 그린 유화를 건다. (02)730-5454

■ 사진·조각·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상현씨가 다음달 7일까지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제국과 조선 전》을 연다. 그는 근대 흑백사진을 통해 현대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에 무용가 최승희의 사진을 합성하는 식이다. (02)418-1315

■ 서울 청담동 아트2021에서 다음달 14일까지 《뉴욕 초상화가들 전》이 열린다. 원로 알렉스 카츠(Katz·87)와 신예 브라이언 앨프레드(Alfred·34)의 팝아트풍 초상화가 걸린다. (02)546-7172


- 조선일보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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