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4

佛난 갤러리 문화교류 부채질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D'amour-한·불 작가展' 5일부터… 분당 N갤러리

프랑스 회화의 거장들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남 분당 율동공원에 위치한 N 갤러리에서는 5일부터 7월 6일까지 'D'amour-한·불 작가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미셸 킹, 모레노 삔카스, 미셸 앙리 등 프랑스 작가 10명과 남궁원, 박용인, 전명자, 정강자 등 한국 작가 4명이 함께 참여해 회화, 판화,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미셸 킹(Michel King)은 유화, 수채화, 데생, 삽화 외에도 조각, 석판화, 타피스리 그림, 스테인드글라스 제조 등 다방면에 능통한 아티스트로, 2004년 3월 18일 국가공로훈장을 받는 영예를 누린 바 있다. 드라고 데딕 (Dragutin Dedic·1937)은 유럽뿐 아니라 이미 베이징과 대만 등 아시아에서 그 명성을 인정받은 화가 겸 조각가다. 박용인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하고 파리에서 수학한 작가이며 전명자 역시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파리 아메리칸 아카데미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만큼 프랑스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미술가다. 미술계에서는 양쪽의 작가들이 서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한·불작가전이 그동안 쌓아왔던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전시 모델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보고있다.

임경희 N갤러리 관장은 "앞으로 프랑스의 '그랑빨레(대 궁전 관저)'나 혹은 루브르 박물관 '까루셀 (원형전시장)'의 저명한 국립 전시관들에서 한국 작가들의 전시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한·불 작가전이 계기가 돼 미술가들과 미술애호가들 사이에 새로운 만남을 형성하고 우정을 싹트게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070-7430-3323

경인일보 2008.06.03

[미술소식] 풍경 전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국에서 활동해온 사진작가 김인태씨가 4~16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토포하우스에서 《풍경 전》을 연다. 광활한 미국 서부의 풍경을 촬영해온 김씨가 이번에는 금강산으로 카메라 렌즈를 돌렸다. 금강계곡, 외금강 망양대 등을 찍은 사진 40여 점을 걸면서 김씨는 "섬세한 관찰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드러내고 싶다"고 했다. (02)734-7555

■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 제4호 이수자인 김상철씨가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제18회 곰달래 서각전》을 연다. 김씨의 작품 2점과 문하생 39명의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02)2604-5379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가 4~9일 서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일상의 재발견'을 주제로 《제43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을 열고,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02)724-6328

■화가 이우림씨가 17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선컨템퍼러리에서 《잠든 사이에(While Asleep) 전》을 연다. 이씨는 숲과 인물을 소재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그림을 그린다. (02)720-5789

- 조선일보 2008. 6. 3

[미술 단신]‘새 회화와 뉴드로잉’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한 벽면이 온통 색채 모자이크화로 뒤덮여 있다. 화가 최인선(홍익대 교수) 씨의 ‘수직은 수평으로 그 존재감을 성취한다’ 시리즈.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색으로 표현한 그의 색면추상은 서로 존중하며 동등한 위치에서 조화를 이루는 사회구조를 상징한다.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는 ‘새 회화와 뉴드로잉’전에서 그는 지난 3년간 열정적으로 작업한 460여 점의 작품을 쏟아낸다. 02-720-1524

■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 ‘누워있는 소’(사진)가 국내 경매에 나왔다. K옥션은 11일 오후 5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여는 경매에서 고흐 도록에 수록된 이 작품을 비롯해 270점을 선보인다. 한중일에서 주목받는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작품들이 고루 출품된 점이 특징. 프리뷰는 4∼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K옥션 전시장. 02-3479-8888

■ 오크로 만든 의자와 책상, 책장들.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고요하고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절제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시대양식을 창조한 미국 가구 디자이너 구스타브 스티클리(1858∼1942)의 작품들이다. 17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에비뉴엘 9층 롯데 갤러리에서 열리는 ‘구스타브 스티클리 단순미학’전에서 볼 수 있다. 4일 오후 5시 성우 배한성 씨의 진행으로 스티클리에 대한 포럼이 마련된다. 02-726-4428

■ 손수 만든 한지를 이용해 독창적 질감의 화면을 만들어 내는 화가 임효 씨의 ‘채움과 비움’전이 13일까지 서울 선화랑에서 열린다. 한국적 정서가 담긴 추상적이고 단순화한 이미지 속에 동양적 미의식이 깃들어 있다. 작가는 ‘채우기 위해 비우고 비우기 위해 채움을 반복하는 시간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말한다. 02-734-0458

■ 전종규 조각전이 9일까지 전북 익산시 솜리예술회관 1층에서 열린다. 징과 꽹과리 등 다른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풍악놀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동아일보 2008.6.3

국립현대미술관으로 MT 장소 제공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현대미술관으로 MT 오세요
● 직장인, 대학생, 동호회 대상 맞춤형 문화연수 프로그램 진행
● 세미나 공간 지원, 전시 투어 등 각종 혜택을 연중 무료로 제공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직장인, 대학생, 동호회 등 각종 단체들이 미술관에서 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는 미술관으로 MT 간다’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한다. 사회 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는 미술관으로 MT 간다’는 다양한 모임을 미술관에서 개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미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신청 단체는 미술관과 협의하여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는데, 이 때 미술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전시 투어나 작품수복, 미술작품감상법, 미술사 등 미술 관련 강의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강당을 활용하여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직장인, 대학생, 대학원생, 동호회, 연구 모임 등 어느 단체라도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접수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에서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이승미 팀장은 “일반인에게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문화 연수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하 1층에 360석 규모의 대강당과 80석 규모의 소강당을 구비하고 있으며, 8개의 전시실에서 연중 기획 전시 및 소장품 전시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02)2188-6065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미술관으로 MT 간다』

□ 신청시기 : 연 중
□ 신청방법 :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 미술관 교육 /사회교육 신청 란 (신청 후 담당자와 교육프로그램 일시 장소 등 세부사항 협의)
□ 담당 연락처 및 문의 : 교육문화과 02) 2188 ~ 6065

호암상 예술상_우규승 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호암재단에서 시상하는 2008 호암상 예술상 부분에 건축가 우규승(67세)씨 가 수상한다.

한국과 미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로서 서구의 미니멀리즘과 동양의 정적인 공간의 조화라는 독자적인 건축 스타일을 개척하고 환경과 자연, 삶의유기적 관계를 강조하는 인간 중심 건축설계의 독창성을 높이 인정받아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1988), 환기미술관(1992),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06년 설계, 건축중),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1997), 배님턴대학 기숙사(2001), 너먼 현대미술(2007), 하버드대학 학생주거동(2008) 등이 있다.

시상식은 6월3일 오후3시 호암아트홀에서 진행예정_상장 및 상금 2억원 및 부상으로 순금메달이 주어진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