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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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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풍경…이동영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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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의 개인전 `아름다운 한국` 전시회가 4~10일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한국전`은 이동영 작가가 화단에 데뷔한 후 현재까지 그린 그림을 책으로 발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바위` `북한산` `도봉산` `미시령` `만장봉` `설악 그 장엄한 준봉` 등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고향인 고흥의 바닷가 풍경을 비롯해 장엄한 산세를 자랑하는 설악산, 일상적인 농촌 풍경이 그의 작품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동영의 미적 감수성은 일상적인 풍경을 풍요로운 표정으로 전환시킨다. 작품의 특징은 강렬한 색채 이미지. 원색적이면서도 채도가 높은 색채를 통해 자연의 강한 인상을 선사한다.
(02)730-5454

- 매일경제 2008. 6.3

그림으로 표현된 언어-권순익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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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바람에 흩날리듯 편안하면서 질박한 느낌의 독특한 마티에르로 그림을 그려온 중견 작가 권순익(49)씨가 최근 새로운 작업에 도전했다.
책에 담긴 이야기를 읽거나 활자를 보면서 느끼는 조형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다.
새 작품들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조곤조곤 얘기를 걸고 있는 듯 불규칙한 기호들로 가득 차있다.
신작들로 이뤄진 권순익의 개인전이 6월 4-17일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읽다'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연합뉴스 2008.6.2

[문화 단신]‘이화여대박물관 ‘동심(童心)-한국 미술에 나타난 순수의 마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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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박물관은 7월 12일까지 ‘동심(童心)-한국 미술에 나타난 순수의 마음’ 전시회를 열고 있다. 17세기 조세걸의 ‘고산방학도(孤山放鶴圖)’, 이만익의 ‘꽃피는 계절’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미술 속에서 순수성, 이상향에 대한 동경 등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모티브가 담긴 작품을 골라 전시하고 있다.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동심의 세계를 그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02-3277-3152

- 동아일보 2008. 6.2


서양미술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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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3·15아트센터 2~16일 개관기념 특별전

 ‘꿈의 작가 피카소와 샤갈, 미켈란젤로가 마산을 찾는다 ’
 3·15아트센터에서는 지난달 20일 개관을 기념해 피카소와 샤갈, 미켈란젤로 등 서양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 ‘위대한 유산, 서양미술의 어제와 오늘’이 2일부터 16일까지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품들로, 서양 미술의 근·현대사를 조감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여러 장르 중 판화라는 매체를 중심으로 판화의 전통적 기법인 목판, 동판, 석판, 실크스크린 등을 포함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자들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크린프린트를 접할 수 있어, 서양판화의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판화기법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서양에서도 보기 힘든 세계적 작가 짐다인(Jim Dine), 크리스토(Christo), A.R. 펭크(A.R Penck) 등의 판화 원본과 원본이 소개되며, 드가, 로트레크,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의 판화 가운데는 원판에 작가의 서명이 기재 된 귀한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아트센터 전시담당자 정우창씨는 “다양함이 공존하는 무한 글로벌 시대에 ‘르누아르’의 동판화와 ‘미켈란젤로’의 드로잉 등 유명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서양미술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접함으로써 삶의 진정성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관특별전은 유료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초등학생 이상) 1000원이다. 전시 문의 055-220-6670.

- 경남일보 2008.6.2

대한항공 ‘루브르 문화강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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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쇄도… 앙코르 강좌도 열려

대한항공이 마련한 ‘루브르 박물관 명작 감상 문화강좌’가 앙코르 강좌까지 개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세차례 걸쳐 진행한 ‘루브르 명작감상 문화강좌’에 신청자가 쇄도함에 따라 지난 5월23일과 30일 양일간 앙코르 강좌를 마련했다.
앙코르 강좌는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와 에피소드’, ‘그림을 감상하는 기본적인 방법’.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품과 감상 방법’ 등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루브르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그림을 감상하는 기본적인 방법’ 강연에서는 수강생들에게 표현방식을 이해하고 사물의 색채와 모양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 숨겨진 조화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멀티미디어 가이드 서비스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루브르 명작감상 문화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3월부터 시작된 이 문화강좌는 매회 수강 신청 경쟁률이 7대1에 이르는 등 초만원 사례를 이뤘다.

- 문화일보 200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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