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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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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책] 아이와 함께 미술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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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관 200배 즐기기 안내서. 이일수 하나코갤러리 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회를 열면서 미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런 가운데 각종 자료와 정보들을 틈틈이 모아 미술과의 즐거운 체험 순간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알고 가면 뜨거운 미술, 모르고 가면 차가운 미술'이라는 주제 아래 '미술관 나들이, 어떻게 할까' '미술관의 비밀' '알아야 더 보인다' '전시장 풍경' 등 네 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박물관, 미술관, 화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전시장벽은 꼭 하얀색이어야 하나요?' '동양화와 서양화는 감상법이 달라요' '청계천에 35억짜리 다슬기가 있다고요?' 등 갖가지 의문사항을 친절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미술관 나들이를 하기 전에 읽어두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인디북·1만1000원).

- 국민일보 2008.5.30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장에 장혜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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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장에 장혜숙 교수 인사.

- 국민일보 2008. 5.30

미술시장...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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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시장 현황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442쪽이 (재)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나왔다.

반고흐 작품 국내 첫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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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25억~35억 추정

반 고흐(1853~1890)의 그림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 처음 나왔다. K옥션은 후기 인상파 화가 고흐의 초기 작품인 ‘누운 소’를 다음달 1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하는 메이저 경매에 올린다. 추정가는 25억~35원. 이 작품은 고흐의 초기 네덜란드 시기에 만들어진 소형 유화(30×50㎝)로, 해외에서 1912년과 1995년 두 차례 거래되기는 했으나 공개 경매시장에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매에 앞서 6월 4~11일 청담동 K옥션 전시장에서는 고흐 작품을 비롯해 267점의 출품작을 살펴볼 수 있다.(02)3479-8888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 헤럴드경제 2008.5.30

미술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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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선비가구의 멋
고도사(02-735-5815~6)에서 6월5일까지. 책장, 책궤, 책반닫이, 반닫이, 각게수리, 탁자장, 의걸이, 머릿장, 이층장, 농, 약장, 서안, 고비, 필통, 연상…. 손때와 세월을 벗겨내면 딱 미니멀아트 가구다. 검정 또는 갈색의 모노톤에다 사각과 원형의 조합으로 이뤄져 절제미를 넘어 선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조선시대 딸깍발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 최지민 도예전

목인갤러리(02-722-5066)에서 6월3일까지. 몸통은 페트병, 귀는 빨래집게, 꼬리는 고무호스, 갈기는 빗자루. 얼굴은 아이스크림 뚜껑, 다리는 송수화기. 손을 뻗으면 잡히는 평범한 일상용품을 조합하니 기발하게도 꿈틀거리는 말이 됐다. 재질과 기법은 옛 고분에서 나온 토용말인데 거죽은 현대용품이거니 재미있는 시대착오다. 두번 구운 뒤 특별한 흙물을 발라 다시 구워 옛스런 맛을 냈다. 아이디어만큼이나 말들은 동작과 표정이 톡톡 튀고 몹시 귀엽다.

■ 이영희 개인전 ‘북녘의 땅, 고향 찾아 가는 길’

노암갤러리(02-2272-0713)에서 6월10일까지. 민간단체 방북단에 끼어 네 차례 평양, 고성 등을 방문해 찾아낸 아련한 흙길들. 작품 도록을 들고가 북한 안내원을 설득해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낙후되고 헐벗은 북녘 땅이 작가한테는 좋은 소재다. 북한이 확 바뀌기 전에 옛 모습을 남겨두고 싶은 욕심이다.

- 하녁레 200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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