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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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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예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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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협의회ㆍ한화그룹, 내달 13일까지 접수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 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캠프가 열린다.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달 13일까지 `2008 한화 신나는 예술캠프`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결혼 이민자 등 다문화 관련 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신청은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 하면 된다.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7월 16~18일, 7월 23~25일, 7월 30일~8월 1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술캠프에서는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연극수업, 문화마을 들소리의 전통문화와 국악수업, 노리단의 음악수업과 함께 물놀이, 캠프파이어, 아동청소년 연극집단 무동의 연극 `반쪽이` 공연 관람 등 문화예술 통합교육을 하게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기존에 2회 실시했던 캠프로 올해는 3회로 늘렸고 새터민,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 이민자 등 다문화 관련 센터에 소속된 어린이들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08.05.29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에 이세웅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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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만5천 유로 한국발레협회에 기부

독일 몽블랑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7회 몽블랑 예술후원자상(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의 한국 수상자로 이세웅(69.대한적십자사 총재) 예술의전당 이사장이 28일 선정됐다.

이 상은 세계 10개국에서 문화예술활동 후원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순금으로 한정 생산하는 그 해의 몽블랑 '예술 후원자 펜(Patron of Art Edition)'과 1만5천 유로의 문화후원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문화후원금은 수상자가 선정하는 문화예술단체나 인물에게 기부되며, 이 이사장은 한국발레협회(회장 최성이)를 후원금 수혜단체로 지명했다.

이 상은 그동안 미국의 록펠러 재단, 프랑스 퐁피두 예술문화센터 건립에 기여한 조르주 퐁피두 부인(이상 1992년), 미국의 인권운동가이자 작가 수전 손택(1994년), 홍콩에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온 영화배우 청룽(成龍·2000년) 등이 수상했다.

한국인으로는 고 박성용 전 금호그룹 회장이 2004년 처음 수상한 뒤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2005년),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2007년) 등이 받았다.

시상식은 6월16일 오후 6시 장충동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문화예술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연합뉴스 2008.05.28

제20회 고금미술 작가에 정재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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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갤러리는 '제20회 고금미술선정작가 공모전'을 열어 정재용(35)씨를 고금미술 작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백프라자갤러리에 따르면 고금미술선정작가 공모전은 1977년 지역의 법조인, 의사, 공무원 등이 만든 고금미술연구회(古今美術硏究會, 회장 김성수)가 지난 89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지역의 신진 유망작가를 발굴하는 전시회다. 고금미술연구회는 지난 달 11일부터 출품작을 접수받아 지난 27일 9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씨를 고금미술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예술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기원하는 주제의 건강한 생명력이 주목되며 인체와 식물의 합성을 시도한 참신한 발상, 탄탄하게 다져진 사실적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씨는 고금미술연구회의 격려금과 TBC, 금복주 문화재단의 특별장려금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대백프라자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 연합뉴스 2008.05.28

[전시] 아사림 기획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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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아사림 기획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 7층에 최근 개관한 갤러리 아사림(관장 김량희)이 '민화 속 삶, 해학과 철학 전'(사진)을 7월17일까지 연다. 아사림은 인사동 오프라 갤러리가 앞으로 미술품 수요층이 늘 것으로 기대되는 용산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머무는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광준 나유미 박지은 이종덕 등 작가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품과 금속 공예작품을 내놓았다. 전통을 살린 작품들이 백화점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02-529-8042).

* 실제―가상의 세계 함께 체험… ‘정창균 개인전’

서양화가 정창균씨의 '明鏡止水'(명경지수·사진)는 관객들에게 맑고 싱그러운 기운을 불어넣는다. 책 위에 올려진 꽃과 과일 등 정물을 바닥의 거울을 통해 비추는 극사실 화풍으로 실제와 가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경희대를 나와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그의 개인전이 28일부터 6월7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끊임없는 실험으로 더욱 정갈해진 정물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은 '마음으로 보다'로 작품을 눈으로만 보지 말라고 권한다(02-730-3533).

* 어린이 그림처럼 자유분방… ‘로베르 콩바스 전’

프랑스 화단을 이끄는 로베르 콩바스(51)의 개인전이 6월8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콩바스는 개념적인 모더니즘 회화를 거부하고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자유분방한 화법을 구사하는 팝 아티스트로 프랑스의 앤디 워홀로 불린다. 회화 '고대 이집트의 나팔수', 조각 '네 개의 다리와 발이 달린 자화상'(사진), 도자기 '사자 인간' 등 다양한 작품 60여점이 출품된다. 서울 전시에 이어 6월 12∼29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호텔 내 가나아트에서도 선보인다(02-720-1020).

- 국민일보 2008. 5. 28

남원 문화예술지원센터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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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생활친화형 문화공간인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를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원시 하정동 옛 남원군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이 센터는 모두 200㎡ 규모로 전시관과 다목적실, 사무실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 및 시민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고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

- 연합뉴스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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