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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큐레이터 라이디 박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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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립경주박물관서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큐레이터인 드니즈 라이디 박사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의 초청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세계 박물관의 아시아 문화재 연구 경향’을 주제로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아시아 컬렉션 역사와 최근 전시 경향 및 연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에서 선착순 200명.


- 서울경제 2008.05.23

[전시회 산책] 서양화가 장영주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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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영주(55)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는 서예가들이 기를 모아 일필휘지로 초서를 쓰듯 원색을 찍은 붓을 캔버스에 휘둘러 추상화를 그린다. 3년만의 국내 개인전에서 작가는 근작과 함께 2006년 뉴욕 아고라 갤러리 초청전 전시작 등을 내놓는다. 02-736-1020

◆야외 설치미술운동인 ‘야투(野投)’의 작가 임동식(63)이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개인전 ‘사유의 경치’를 연다. 작가는 1981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지속했던 야외 설치미술 활동을 2005년부터 화폭에 옮겨왔다. 그의 작품은 홍콩 크리스티가 24∼25일 여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경매에도 나온다. 전시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02-730-7817

◆빛을 주제로 작업해 온 이화여대 차임선 교수가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은 “그의 작업은 양식적으로는 서정추상이다. 노랑, 분홍, 빨강, 초록, 코발트색을 쓰지만 강렬한 느낌보다는 온화하고 내밀한 느낌을 준다”고 평했다. 02-733-6469

◆누드 크로키 화가 심미선이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자유와 열정을 그리다’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연다. 서양화가였던 그는 사람의 몸짓을 한 순간에 그려내는 재료로 붓과 먹을 택했다. 작가는 이에 대해 “한지에 수묵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순간을 멈추게 한다”고 설명한다. 02-736-1020


- 중앙일보 2008.05.23

[미술館&觀]사진작가 최영진 작품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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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최영진 작품전
사진작가 최영진씨의 작품집 ‘서쪽바다 새만금’(진디지털닷컴·6만원)이 나왔다. 2004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변해가는 환경변화를 기록한 사진작품 150여점이 담겼다. 이 가운데 대형 사이즈 작품 20여점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6월2일부터 9일까지 전시된다. (02)544-1787

아트페어 우수작가 수상전
서울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2008인사동 아트페어 우수작가 수상전이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인사동 아트페어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송대섭·유지영·박광희·하진용 작가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02)6731-6751

이목일 공화랑서 개인전
이목일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6월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세속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순수 자연생명과 통하는 조화와 초월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02)735-9938

이숙 섬갤러리 작품전
색과 선의 움직임이 파도치듯 어우러져 있는 작품의 작가 이숙씨의 개인전이 서울 북가좌동 섬갤러리에서 열린다. 21일부터 6월3일까지. (02)302-3144

서양화가 김순향 개인전
서양화가 김순향의 개인전이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열린다. 공작새를 비롯한 조류를 테마로 화려한 구성과 활기찬 색상의 비구상적 작품들을 선보인다. (031)266-7625

차임선 이대교수 개인전
차임선 이화여대 교수의 개인전 ‘빛의 자락을 따라서’가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빛의 색깔과 형태를 온화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21일부터 27일까지. (02)733-6469


- 경향신문 2008.05.23

도심 빌딩서 즐기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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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 흥국빌딩 로비서 특별전

도심 빌딩인 흥국생명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볼 만 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흥국생명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흥국생명, 흥국쌍용화재 등 금융 계열사 공동 CI(기업 통합 이미지)를 출범한 것을 기념해 사옥 1층 로비에 마련한 특별전으로, 백남준, 강익중, 이불, 함진, 홍승혜, 모리 마리코, 스다 요시히로, 줄리안 오피 등 지명도가 있는 작가 10명의 작품 15점으로 꾸몄다.
1994년 뉴욕 휘트니미술관에서 열렸던 전시에서처럼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설치작인 '호모 사피엔스'와 강익중의 조형 작품이 나란히 배치됐고 이불의 사이보그와 몬스터, 최우람의 키네틱 아트 등 대형 설치 작품과 줄리안 오피의 '새라 워킹', 모리 마리코의 사진 시리즈 '시작의 끝' 등도 새로 설치됐다.

위치를 조금 바꾼 조너선 보로프스키의 야외 조형물 '해머링맨'과 기존에 있던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 등도 특별전을 꾸미는 작품들이다. 사옥 1층에서 열리는 전시인 만큼 입장료는 당연히 무료다. 전시는 7월말까지. 흥국생명 최새라 브랜드팀 과장은 "시민과 함께 하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전시작품을 바꿔 로비를 시민들과 함께 하는 미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08.05.22

아잔타석굴 대가 국내서 팔순 헌정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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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 스핑크 교수..'불교 석굴을 찾아서'

아잔타 석굴을 비롯한 인도미술 대가로 꼽히는 월터 스핑크 미국 미시간대학 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의 팔순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행사가 24일 서울대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문화유산연구소(소장 이주형)가 청추예술사학회(회장 김영준)의 후원 아래 '불교 석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주인공인 스핑크 교수가 참석해 '아잔타 석굴의 연구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한다.
헌사는 오랫동안 그와 친분을 쌓은 이주형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월터 스핑크와 아잔타'라는 제목으로 한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 학술회의에서는 스핑크 교수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불교미술 연구자 6명이 '인도의 불교석굴'과 '중앙아시아와 인도 석굴'이라는 소주제 아래 논문을 각각 3편씩 발표한다. 피아 브랑카쵸 미국 드렉슬대 교수와 아르빈드 잠케드카르 인도 뭄바이 소마이야 남아시아ㆍ동남아시아 연구센터소장은 각각 '데칸 고원 초기 석굴의 재조명'과 '5-6세기 마하라슈트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석굴들'에 대한 연구성과를 내놓는 것을 비롯해 △바카타카기 아잔타 석굴 서쪽 그룹 전정(前庭) 측실(側室)의 변천(야구치 나오미치. 일본 가나자와대학) △인도 석굴사원의 중국화(리총펑<李崇峰>. 중국 베이징대학) △정광불, 운강, 불교도상(드니즈 라이디. 미국 메트폴리턴박물관) 등이 발표된다. 이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청추예술사학회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미술사 분야 박사과정을 밟는 김영준(39)씨가 재단 설립을 염두에 두고 조직한 단체로 지난해부터 이와 같은 해외 미술사 석학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학술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연세대 수학과에 다니다가 미술사를 배우러 미국 유학을 떠난 그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뛰어들었다. 스핑크 교수는 1954년 하버드대학에서 인도석굴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61년 이후 미시간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퇴임했다. 반세기 이상 인도석굴 연구에 매진한 그는 특히 아잔타석굴의 편년과 구조적인 특성을 해명하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냈다. 그의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연구총서 6권은 2005년 첫 권을 낸 이래 올해 완간 예정이다.


- 연합뉴스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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