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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지사 첫 사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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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사진 솜씨를 선보여온 김진선 강원도 지사의 첫 사진 개인전이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소' 사진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김 지사는 이번 개인전에서 업무 틈틈이 찍은 흑백 소 사진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이 전시를 기획한 월간 '사진예술'은 21일 밝혔다. 그는 1990년대 초반 사진을 체계적으로 배웠으며 사진 동아리 회원전, 명사 초대전 등을 통해 여러차례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왔는데 농촌 출신으로 가족이나 친구 같은 소에 이끌려 사진 작업 초반부터 소를 찍어왔다고 한다. 사진집도 출간될 예정이다. ☎02-737-8115.

- 연합뉴스 2008.05.22

‘오색의 세계’로 초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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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승윤 화백 작품전

년여 전 67세의 나이에 자살한 오승윤(1939∼2006) 화백 작품전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22일부터 6월29일까지 열린다. 광주시립미술관이 ‘오늘의 작가’로 초대한 오승윤전은 작가 사후 처음 열리는 회고전 성격의 개인전이다.

고인은 국내 서양화단의 거목 고 오지호(1905∼1982)의 둘째 아들. 1974, 1981년 전남대에 미술교육과, 예술대 창설을 주도했고 1980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했다. 오방색(五方色·적청황백흑) 주조의 작품으로 유럽서도 호평을 얻었던 고인은 ‘바람처럼 물처럼 살다 가려했다. 예술은 나의 목적이었다’는 유서를 남기고 2006년 1월13일 스스로 목숨을 끓었다. 전시작은 ‘금강산’(사진)을 비롯해 오 화백이 죽기 직전 그린 ‘산과 마을’등 70여점. 프랑스 미술전문지 ‘위니베르 데자르’는 4월호에서 ‘오 화백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전시를 소개했다. 062-510-0700


23일부터 섬유예술가 장연순 교수 작품전 등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인 섬유예술가 장연순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교수의 작품전이 23일부터 7월20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본관 2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열린다. 섬유예술가론 첫 올해의 작가인 장씨의 섬유작품 200여점을 시대순으로 보여준다. 02-2188-6114

서양화가 신수희씨의 파리전시가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미술관에서 지난 16일부터 6월15일까지 열린다. 주제는 ‘파사쥐 앙 블루’. 반복적으로 그은 선 위로 밤하늘에 떠있는 보름달을 연상케하는 작품 등을 발표한다.

이화여대 도예연구소 주최 ‘문화가 있는 상차림 그릇전-오늘의 우리식기’전이 22일부터 6월1일까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적 도자식기의 디자인을 제시하는 동일주제의 제8회 김옥길 기념강좌는 22일 오후 3시 열린다. 02-3277-2048

‘조선선비가구의 멋’전이 6월5일까지 서울 고도사에서 열린다. 문갑책장, 이층지장, 탁자, 책반닫이, 오동의걸이, 책궤, 서류함 같은 선비가구 외에 밀양-진주-숭숭이 반닫이, 자개가구 등 조선시대 전통목가구들을 선보인다. 02-735-5815

조각가 이규민 서울교대 교수의 개인전이 21∼27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꿈꾸는 달팽이’. 한평생 무거운 등짐을 지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달팽이에 은유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02-736-1020

한국미술가협회 2008 봄세미나가 ‘박수근 회화에 대한 비평적 성찰’을 주제로 24일 강원 양구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사에서 박수근의 위상’에 대한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발제 및 공주형 서성록 최형순씨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033-480-2655


- 문화일보 2008.05.21

[전시] 삶의 성찰과 내면의 울림… 박완용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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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성찰과 내면의 울림… 박완용 개인전
실험적인 채색으로 민화풍 전통미를 살려내고 있는 박완용(건양대 조형예술학부 교수)씨가 30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 PICI에서 '生'(사진)이라는 타이틀로 17번째 개인전을 연다. 꽃과 나비, 수묵과 채색, 문자와 이미지가 결합된 작품들로 삶에 대한 성찰과 내면의 울림을 전한다. 중앙대를 나와 일본의 채색화 연구에 몰두했던 작가는 채색화의 장점을 잘 살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화면에 옮기는 작업에 힘을 쏟았다(02-547-9569).

* 잊혀져가는 전통미와 숨결… 조선 선비가구의 멋
서울 인사동 고미술 전문 공간인 고도사(古都舍)에서 '조선 선비가구의 멋'전이 6월5일까지 열린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사용했던 반닫이책장과 사층문갑책장, 서랍의 들쇠와 문판의 경첩이 아기자기한 여성용 머릿장(사진), 19세기 호피 팔폭병풍 등이 소개된다. '우리 목가구의 멋'(보림한국미술관)을 최근 출간한 김미라 고도사 학예실장은 "점점 잊혀져가는 옛 가구들의 멋과 숨결을 보여주는 전시에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02-735-5815).

* 고려청자 등 223점 선보여… 아이옥션 첫 경매
지난 3월 출범한 고미술 전문 경매회사 아이옥션(대표 공창규)이 서울 경운동 SK허브 건물 2층에서 29일 첫 경매를 실시한다. KBS 'TV쇼 진품명품' 감정위원으로 활동했던 공 대표는 "고미술품의 진위 등에 대한 불신을 씻고 유통을 현대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품작은 삼국시대 토기와 고려시대 '청자상감운학문완'(사진), 추사 김정희의 '서첩',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예 '醫道確立',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예 '大道無門' 등 223점. 21∼28일 프리뷰 전시가 진행된다(02-733-6430).

- 국민일보 2008. 4. 21

마산 3.15아트센터 개관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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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시의 종합예술 문화공간이 될 3.15아트센터(관장 김인하)가 20일 오후 개관 팡파르를 울린다. 이날 오후 7시 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황철곤 마산시장과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한다. 개관식에 이어 열리는 개관축하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마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과 함께 협연을 갖는다. 축하음악회를 마친 뒤에는 오후 9시10분부터는 조명쇼와 레이저쇼, 불꽃쇼 등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전시실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마산 미술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산미술협회전이 마련된다. 총사업비 640억원을 들여 건립된 3.15아트센터는 시내 양덕동 일원 2만1천454㎡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9천812㎡규모로 지난 2005년 6월27일 착공, 3월11일 준공했다. 주요 내부시설로는 지하 1층은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연습실, 개인연습실, 주차장 등이 있으며 지상 1층은 전시실2(193.18㎡), 전시실3(135.36㎡), 국제회의장(286.84㎡), 강의실, 주차장 등이 설치돼 있다. 또 2층에는 대극장(1천182석), 소극장(485석), 전시실1(502.67㎡) 카페, 유아놀이방 등, 지상 3층은 대극장, 소극장, 관리사무실, 3.15의거기념사업회 사무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김 관장은 "예향 마산 시민들의 문화적인 갈증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08.05.20

대한민국 조각100인전 개막… 숭례문 부활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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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조각가포럼과 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리는 '숭례문 복구 성금 마련-대한민국 조각 100인전'이 숭례문 화재 100일째인 19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연제동 대한민국조각가포럼 대표와 이종승 한국일보사 사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김성태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영훈 신한은행 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 부행장, 원로조각가 전뢰진,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사회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숭례문 화재 100일째인 오늘은 숭례문 복원에 동참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숭례문 복원 과정 자체가 국보에 버금가는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숭례문 복원은 아름답고 늠름한 숭례문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복원의 절차와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되찾는 데 앞장서준 조각가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에는 작곡가 노영심씨가 숭례문 복원을 기원하며 만든 곡 '세상일화'의 연주(국악 뉴에이지팀 IS)와 성악가 김주택의 공연이 이어졌다. 전시는 6월20일까지. (02)742-0612

*'숭례문 복구 성금마련-대한민국 조각 100인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영훈 신한은행 부행장,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전뢰진 예술원 회원, 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연제동 대한민국조각포럼 대표, 이종승 한국일보사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성태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 민병준 한국광고주협회장, 김유석 숭례문복원국민운동본부 대표,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장, 에릭 스완슨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총 지배인.

- 한국일보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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